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 캠프에서 서울당원협의회 등에 돈 봉투를 건네는 과정에 당시 상황실장이었던 김효재 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관련됐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박희태 후보 캠프 상황실장이었던 김효재(60)...
한 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면담에서 “우리가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하는데 국민이 우리를 걱정하는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변하기를 원하는지 잘 들어야 한다”며 “정부는 정부대로 정당은 정당대로 정신을 바짝 차려야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또...
고 의원은 돈봉투 전달자가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만 “돈봉투를 들고 온 사람이 K수석(김효재)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고 확인했다.
돈봉투 사건 폭로가 의도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너무나 답답한 부분”이라며 한 달여 전 한 신문사 칼럼에 이 같은 내용을 개재했고, 최근 한 종편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 대표는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검찰에 출두해 ‘돈봉투 사건’의 진상을 밝혔다”며 “(당사자로 거론된)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도 수석직에서 사퇴하고 검찰에 출두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또 “한나라당의 뿌리가 차떼기 정당임이 이번 ‘돈봉투 파문’으로 재확인됐다”며 “초선 의원 300만원, 당직자 50만원, 호남 당협회장 1천만원 등 전체 액수는...
이어 “9일 디도스사건 특검법안을 발의해 김효재 정무수석과 최구식 의원 사이에 어떤 통화가 오가고 무슨 작용을 했는지, 배후인물이 누구인지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측근·친인척 비리와 관련해선 “탄핵당할 정도의 중요한 사건이 너무 많이 겹쳐 일어나 도덕적으로 국민들을 마비시키고 있다. 워낙 복잡하고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라...
의원에 대해선 “나와 관계가 없고, 당시에는 내가 고 의원을 잘 모를 때였다”며 “나는 (전대) 당시 국회의원도 아닌 평당원 신분이었고 그래서 잘 모르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돈봉투 전달자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김 수석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도 “최근에 만난 일도, 통화한 일도 없다”고 말했다.
박 의장이 지난 2008년 전대 때 자신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고 의원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한 재선 의원은 “고 의원으로부터 ‘박 의장이 대표 경선 당시 김효재 의원을 통해 돈봉투를 전달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장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김 수석도 “고 의원 언급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6일 자신이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에게 ‘전당대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 의원과는 18대 국회 들어 말 한마디 해본 적이 없고 눈길 한 번 나눈 적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향해 “응당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김효재 정무·최금락 홍보·박범훈 교육문화·박인주 사회통합·김대기 경제수석 등과 함께 정릉 경국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높은 인품과 학문은 오래오래 기릴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손학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은 입적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분향소를...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지시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 전 비서 공모(27.구속기소)씨가 경찰에 체포된 직후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최 의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연합뉴스가 인용한 검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일 공씨를 체포한 직후 이를 청와대에 보고했고 김 수석이 당일 최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김 원내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후속대책 △서해안 유류피해대책 △세종시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과 부처 이전 △세종시 선거구 증설 등에 대해 청와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담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시간 가량 진행됐고, 청와대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 김효재 정무수석도 배석했다.
이어 “한반도 정세 및 국정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우리는 국정현안에 대해선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동에는 청와대 측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최금락 홍보수석 등이, 선진당에선 김낙성 원대대표가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모든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성환 외교통상·류우익 통일·김관진 국방·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하금열 대통령실장·천영우 외교안보수석·김효재 정무수석·최금락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오 대변인은 “원 대표는 회담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오후 4시 김효재 정무수석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 받고 어떤 내용으로 회담에 임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화협을 중심으로 한 민간차원의 조문단 파견을 이 대통령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핵심관계자는 21일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해 김효재 정무수석으로부터 내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한나라당 등 여야 3당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사망 당일인 19일엔 여야대표들이 청와대의 회동 제의를 받고 동의했지만, 청와대가 뒤늦게 “행정적 실수”라며 철회하는...
소송 대상 의원은 김용태ㆍ김효재ㆍ박준선ㆍ장제원ㆍ정두언ㆍ정진석ㆍ정태근ㆍ진수희ㆍ차명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9명과 같은 당의 박모 전 경기도의원 등 10명이다.
전교조는 "조전혁 의원을 따라 명단을 공개한 이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요구로 소송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들은 지난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창당 14주년 기념식’에서 김효재 정무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4년간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선진화의 큰 포부를 안고 역사의 거센 도전을 해쳐왔다”면서 “홍준표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중앙과 지방 당직자, 당원동지 한 분 한 분께 각별한 감사와...
한편 이날 회동에는 이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측에서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박정하 대변인이 참석했다.
국회에선 박희태 국회의장과 윤원중 비서실장, 권오을 사무총장이 배석했으며,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및 황우여 원내대표, 황영철 원내대변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홍영표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또 한미 FTA 협상을...
앞서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14일 국회를 찾아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면담하고 한미FTA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야당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사전조율에 몰두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면담 거부 방침을 재확인하는 등 냉랭하게 반응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미FTA 관련 최종점검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