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5·SK텔레콤)과 김자영(22·넵스) 역시 일본팀을 4홀 차로 누르며 승점 2점을 보탰다.
포볼 3경기에서도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다. 절친인 김하늘(24·비씨카드), 이보미(24·정관장)는 요코미네 사쿠라(27), 사이키 미키(28)를 3홀 차로 제쳤다. 마지막 주자인 신지애(24·미래에셋), 양희영(23·KB금융그룹)도 일본팀을 3홀 차로 이기며 격차를 벌렸다....
이날 가장 큰 점수차로 이긴 최나연-김자영 조 역시 승리의 원인을 팀워크로 꼽을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들도 포섬으로 경기하며 일본의 요시다 유미코-나리타 미스즈 조를 상대했다. 최나연과 김자영은 3홀 남기고 4홀차로 승리하는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후 최나연은 “포섬 경기는 처음이고, 연습라운드도 하지 않아 살짝 긴장됐지만...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연습그린에는 최나연(25ㆍSK텔레콤), 신지애(24ㆍ미래에셋), 김하늘(24비ㆍ씨카드), 양수진(21ㆍ넵스), 김자영(21ㆍ넵스) 등의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기 위해 갤러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수들이 퍼팅연습이 마치기가 무섭게 싸인 사례가 이어졌다. 유소연(22ㆍ한화), 박인비(24) 선수들이 팬들에게 쌓여 오랜만에 국내팬들에게...
최나연(25·SK텔레콤)과 김자영(21·넵스)는 요시다 유미코(25)와 나리타 미스즈(20)와 대결하고, 신지애(24·미래에셋)와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오오에 카오리(22)와 하토리 마유(24)를 상대한다.
이번 한일전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라운드에 포섬 스트로크와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를 도입했다. 각국 대표팀은 2인 1조로 구성된 6개 조 선수들을 포섬 플레이...
현재 온라인 투표 인기상 부문은 이정민(20ㆍKT)과 허윤경(22ㆍ현대스위스)이, 베스트드레서상 부문은 윤채영(25ㆍ한화)과 김자영2(21ㆍ넵스)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인기상과 베스트드레서상의 주인공은 시상식장에서 발표된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선수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위너스 클럽에 새로 가입한 정혜진(25ㆍ우리투자증권), 이예정...
시즌 초반은 김자영(21·넵스)과 김하늘(24·비씨카드)의 맞수 대결이 흥미를 자아냈다. 김자영은 3승을 신고할 당시만해도 다승왕과 상금왕 등 각 부문 타이틀을 싹쓸이 하는 듯했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다. 김자영은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우승을 시작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컵을 거머쥐며 상금·대상포인트...
국내에서는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 시즌 3승의 주인공 김자영(21ㆍ넵스), 허윤경(22ㆍ현대스위스), 양수진(21ㆍ넵스)이 출전한다.
특히 이들중 13명의 한국 선수를 이끌 대표 주자로는 3개국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KLPGA), 박인비(LPGA), 전미정(JLPGA)이 꼽혀 우승기대감을 높였다.
올 시즌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 다비 대회에서...
장하나(20ㆍKT)는 1언더파 71타로 2위, 양수진(21ㆍ넵스)은 이븐파 72타로 3위를 마크했다. 김하늘(24ㆍ비씨카드)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6위, 김자영(21ㆍ넵스)은 4오버파 76타로 단독 9위에 머물렀다.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은 사흘째 지속된 독감으로 인해 5번홀까지 마친 뒤 기권했다.
김효주(17·롯데)는 연간 5억원에 롯데와 계약, 역대 신인선수 최고액을 경신했고, 미녀골퍼 트리오 김자영, 양수진(이상 21·넵스), 김하늘(24·비씨카드)도 올해로 메인스폰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기업들은 난색을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선수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서승범씨는 “이시카와의 계약 조건이 달갑게 들리지는 않는다”며 “선수는 한정돼...
올해 1승과 더불어 상금왕을 확정지은 김하늘(24ㆍ비씨카드)을 비롯해 김자영(21ㆍ넵스),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 양수진(21ㆍ넵스), 이정민(20ㆍKT), 이미림(22ㆍ하나금융), 정희원(21ㆍ핑골프), 김혜윤(23ㆍ비씨카드), 장하나(20ㆍKT), 이예정(21ㆍ에쓰오일), 윤슬아(26), 정혜진(25ㆍ우리투자증권)까지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올 시즌...
김자영(21·넵스)이 선두권 경쟁을 이루면서 상금왕 자리 변동 가능성을 만들었지만 3위로 대회를 마치며 이번시즌 3승을 하고도 상금왕을 내주고 말았다.
올해 3승을 거둔 김자영은 3위 상금 3200만원을 더해 4억1790만원으로 상금 랭킹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지킨 김세영(19·미래에셋)은 이날 3타를 잃고 5언더파 211타로 양수진...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과 김자영(21ㆍ넵스)은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ㆍ비씨카드)은 이븐파로 공동 19위를 마크하고 있다.
그러나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허윤경(21ㆍ현대스위스)은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4언더파로 공동 5위를 마크하고 있어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금왕 향방이 가려지게 됐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4억5548만원)과 대상포인트, 최저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는 김하늘은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는 데 그쳐 공동 37위에 그쳤다.
상금순위 2위 허윤경(22·현대스위스·4억424만원)과 3위 김자영(21·넵스·3억8천590만원)은 나란히 세 타를 줄여 공동 7위(3언더파 69타)에 랭크되며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국내에서는 김하늘과 허윤경(22·현대스위스), 김자영(21·넵스), 양수진(21·넵스)이 일본선수들과 경쟁한다.
이들중 베테랑 이지희가 8차례 한일전에 참가, 가장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희원은 7번, 전미정은 6번 출전했다. 양희영, 허윤경, 김자영, 양수진 등은 첫 출전이다. 박인비와 김하늘도 2008년 명단에 올랐지만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경기에...
상금에서는 허윤경(22·현대스위스)이 4억424만원, 다승왕(3승)을 확정한 김자영(21·넵스)이 3억8590만원으로 김하늘의 뒤를 추격중이다. 이들중 우승으로 상금을 8000만원을 받고 김하늘이 하위순위를 기록하게 되면 상금왕을 뒤집을 수도 있게 된다.
김하늘은 “이번 대회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승을 올려 다승으로 시즌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고...
이정민(20·KT)이 부산은행-서울경제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2년6개월만의 우승이자 KL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이정민은 4일 부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내 우승컵을 안았다.
이정민은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낸 후 2009년 6월 KLPGA투어에 데뷔했다. 그는 2010년...
윤채영(25ㆍ한화)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윤채영은 부산 아시아드CC 파인ㆍ레이크코스(파72ㆍ6553야드)에서 열린 BS금융그룹 부산은행ㆍ서울경제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번홀(파4ㆍ399야드)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윤채영은 6번홀(파5ㆍ160야드)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시즌막바지에도 상금왕 경쟁은 계속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이 2일부터 사흘간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53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부터 이 대회 후원사가 부산은행으로 바뀌면서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도 부산으로 옮겨지면서 대회가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이번 대회 볼거리는 뭐니 해도 상금랭킹 1, 2, 3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24ㆍ비씨카드)과 2위 허윤경(22ㆍ현대스위스), 김자영(21ㆍ넵스) 등 미녀골퍼 3인방의 진검승부.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을 노리는 김하늘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상금랭킹 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우승 없이 2위만 4차례 차지한 허윤경은 독기를...
양수진(21·넵스)이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포함해 이날 5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단독 4위에 올랐고 김하늘과 이정민(20·KT) 등 5명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권을 형성했다.
현재 상금 랭킹 1위(3억8149만원)인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김자영(21·넵스)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