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31·삼천리), 김지현2(26·롯데), 김자영2(26·AB&I), 김민선5(22·CJ오쇼핑), 이지현2(21·문영그룹), 최혜정2(26·캘러웨이), 김지영2(21·올포유) 등 7명이 동타를 이루다가 까다로운 13번홀(파4)에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우승이 없는 김지영2와 이지현2가 1타 앞선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나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일은 벌어지게 마련. 이지현2의...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494야드)
▲방송-SBS골프, 네이버, 옥수수...최종일 경기 14일 낮 11시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최종일 경기 주요선수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
△1번홀
21조 11:00 최혜정2(134타)-이지현2(135)-김지영2(135)
19조 10:49 김민선5(135)-김자영2(135)-김지현2(136)
17조 10:38...
전날 64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김자영2(26·AB&I)는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9언더파 135타를 쳐 김민선5(22·CJ오쇼핑), 김지영2(21·올포유)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오후조에서는 이미림(27·NH투자증권)이 12번홀 중단전까지 버디만 4개 골라내 8언더파를 기록하며 선수경쟁에 나섰다.
4월 마지막주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귀여운 미인’ 김자영2(AB&I)가 부활하나.
김자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푹풍타’를 치며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자영은 2012년 3승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러다가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4위에 오르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