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침례회와 함께 구원파의 한 축인 평신도복음선교회 이태종 임시대변인은 "체포된 신도들은 지난달 30일쯤 해남에서 매실따는 작업을 했지 도피를 도운것이 아니다"며 "신엄마와 김엄마도 단순한 교인에 불과하고 주말에 때때로 봉사오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검찰의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이 참관인없이 이뤄진...
11일 검경 합동수사당국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신엄마 등 두엄마를 찾기 위해 금수원을 진입했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에 모인 구원파 신도들은 종교 탄압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구원파 대변인 조모 씨는 이날 오전 7시 35분께 금수원 정문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바라는 건 세월호의 진실'이라는...
경찰 금수원 진입, 신엄마 김엄마
구원파 본거지인 금수원에 진입한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명 '김엄마'의 차량을 발견했다. 이 차량에서 압수한 하이패스를 통해 이동경로와 행적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 경찰은 11일 오전 금수원 내부 떡공장 앞에서 김엄마(59·여)의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을...
그러나 이날 검경이 체포를 목표로 한 신엄마와 김엄마의 신병은 확보하지 못했다. 신엄마와 김엄마 등 두 엄마는 구원파 내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로 알려졌다.
심엄마 신 씨는 김한식(72·구속 기소)씨를 청해진해운 대표 자리에 앉힐 정도로 구원파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인물로 유씨 일가의 재산관리에도 일부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그의 딸인 30대...
그러나 검·경은 일명 '신엄마'와 '김엄마'로 알려진 유 전 회장 도피 핵심 조력자의 신병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검·경은 이들을 포함한 조력자 10여 명의 신병확보에 힘쓰고 있다.
검찰은 이날 7시 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구원파 신도 100여명은 금수원 정문 앞에서 검찰과 대치했지만 영장을 제시하자 문을...
이들은 모두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신엄마· 김엄마의 경우 유 전 회장에게 수사상황을 알려준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검·경은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저지한 신도 이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이날 구원파 신도...
경찰 금수원 진입, 두엄마
경찰 금수원 진입 이후 유 전 회장 도피를 돕고 있는 김엄마와 신엄마에 관심이 모아진다.
경찰은 11일 오전 8시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청해진해운) 회장 부자의 도피를 돕고 있는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금수원 내부로 진입했다.
체포영장의 초점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핵심' 신도 6명 안팎에 모아진다.
이들 가운데 유...
금수원 두엄마는 지난 3일 김엄마의 뜻이 화제를 모은 이후 신엄마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다시 관심을 끌었다.
엄마는 특정인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여신도를 통칭하는 말이다. 검찰이 김엄마의 정체를 밝히는 데 애를 먹을 뿐 아니라 수사에 혼선을 빚은 이유다. 신엄마는 신씨성을 가진 구원파 신도를 뜻한다.
검찰에 따르면 금수원...
11일 오전 전격 단행된 '신엄마'(64·여), '김엄마'(59·여) 등 체포작전은 마치 군사작전을 방불하듯 이른 새벽부터 매우 긴밀하게 이뤄졌다.
경찰은 오전 4시30분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금수원 앞으로 경력을 집결시켰다.
이날 동원된 인력만도 경기·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63개 중대와 정보형사...
신엄마는 김엄마와 비슷한 혐의로 검거 대상으로 전해졌다.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꼭 잡길 바란다"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이미 도주 한 것 아닐까"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정체 밝혀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한편 유 전 회장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 가운데 신엄마와 김엄마는 도피 총책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유 전 회장 도피를 지휘하고 물품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의 부검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 이후 유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경찰은 오전 7시59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에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기동중대 투입에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달 21일 금수원에 진입해 유 회장과 장남 대균...
오늘 오후 3시에 발표할 내용이었다"면서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은 처음부터 현장에서 이뤄졌어야 했다. 우리보다는 원인규명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께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에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신엄마와 김엄마 등을 대상으로 한 검경의 체포작전이 이날 오전 중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수원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은 작전에 투입될 인력과 구원파 신도, 취재진 등이 몰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감안해 현장에 굴삭기(포크레인)와 지게차를 동원, 금수원 앞 도로의 중앙분리대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경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명 '신엄마'와 '김엄마' 체포 작전에 돌입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1일 오전 기동대 63개 중대와 정보형사 등 경찰관 6000여명을 경기 안산시 금수원으로 집결시켰다. 경기청 관할 20개 기동중대를 포함, 서울 등 인접지역 40여개 기동중대이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검찰의 금수원 진입 때와는...
하편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있는 구원파 신도 8명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 내에서 전체 상황을 콘트롤하고 있는 일명 '김엄마' '신엄마' 외에 이미 구속된 한모 씨와 추모 씨의 부인들, 유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 등이다. 대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신엄마의 30대 딸 박모 씨도 수배했다.
양씨는 일명 김엄마로 불리는 50대 여성과 교류했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엄마는 이 이사장이 체포된 후 금수원에서 도피를 총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검찰은 쫓기는 양씨의 뒤를 이어 유 전 회장을 돕고 있는 구원파 신도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력자의 행방이 곧 유 전 회장의 행방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한편 검찰은 유 전 회장이 한국 주재...
한편 검찰은 일명 ‘김엄마’로 알려진 인물 등 구원파 강경파 신도들이 금수원 내에서 유씨의 도피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들 협력자의 체포와 유씨의 은신 확인을 위해 금수원 재진입을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구원파 신도들이) 신앙적인 측면에서 유씨를 돕고 있다"며 금수원 재진입 여부에 대해서는...
한편 검찰은 일명 '김엄마' 등 구원파 신도들이 금수원 내에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체포와 유 전 회장의 은신 확인을 위해 금수원 재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해외 도피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또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한...
구원파 김엄마 뜻
세모그룹 비리 혐의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호세력을 총괄 지휘한다고 알려진 '김엄마'의 의미가 화제다.
김엄마는 특정인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여신도를 통칭하는 말이다. 검찰이 김엄마의 정체를 밝히는 데 애를 먹을 뿐 아니라 수사에 혼선을 빚은 이유다. 수사 관계자들은 현재로서는 '김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