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김신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지난해 20억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물산이 공시한 제64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치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등으로 20억18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1억9500만원, 상여금 8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이다.
김신 대표이사는 급여 6억6100만원, 상여금 17억7500만원 등 총...
삼성물산은 31일 작년 사업보고서에서 최치훈 대표이사 사장이 급여 11억9500만원, 상여금 8억1700만원을 더해 20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김신 대표이사 사장이 급여와 상여금을 합해 24억4200만원, 상영조 이사가 14억4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2일 안 의원의 회계를 담당했던 허모 씨(43)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이나 벌금 3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후보자의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19대 총선에서 선거기획업체...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012년 총선에서 적법하지 않은 선거비용을 지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허모(43)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안 의원의 회계 책임자였던 허씨는 선거 기획사 대표 안모(47)씨에게 법률상 규정되지 않은 컨설팅 비용 1천650만원을 지급하고, 선거비용 제한액인 1억9천700만원을 3천182만원 초과...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성 전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에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은 다른 회계에 전출하거나 대여할 수 없는 등 그용도가 엄격히 제한돼 있다"며 "사립학교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적법한 교비회계 세출에...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양모씨 유족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씨는 1940년 일본 오사카에 끌려가 해방될 때까지 노무자로 일했다. 이후 고국에 돌아온 양씨는 1978년 사망했다. 지원위는 지난 2011년 양씨를 대일항쟁기...
같은 재판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에쓰오일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동일한 취지의 소송에서도 원심처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공정위는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SK, GS칼텍스 등 정유4사가 2000년 대책 회의를 열어 경쟁사 간 주유소 유치 경쟁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며 2011년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이후 현대오일뱅크는 다른 정유사들과 합의를...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뮤지컬 캣츠의 국내 독점 공연권을 보유한 '설앤컴퍼니'가 '어린이 캣츠' 뮤지컬을 제작·공연한 유모 씨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특정 뮤지컬 공연이 반복적으로 이뤄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SK증권 김신 사장이 지난 8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 40여명에게 직접 작성한 ‘축하 편지’와 ‘입학 선물’을 보냈다.
김 사장은 직원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 해나가길 바라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행복 경영이 회사가 추구하는 건강한...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옥시레킷벤키저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옥시는 2000∼2011년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이라는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면서 '인체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했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2011년 폐손상 환자가 나타났고...
이날 간담회에는 이 행장을 비롯해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김신 삼성물산 대표이사,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해외건설ㆍ플랜트, 발전, 자원 부문의 13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어 30일 열리는 간담회에는 최성문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해선...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문모(46)씨가 서울남부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 공개 거부 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문씨는 수백 회에 걸쳐 국가기관들을 상대로 다양한 내용의 정보공개청구를 반복해서 냈다. 정보공개 거부처분에 대해서는...
여기에 대해서는 이인복·이상훈·김신 대법관은 반대의견을 내고 무죄를 주장했다. 이 대법관 등은 "이 전 의원이 선동한 내용은 너무 추상적이어서 내란행위의 주요한 부분의 윤곽이 개략적으로나마 특정된 폭동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전 의원이 선동한 내용이 폭동이라고 하더라도, 내란선동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선동을 당하는...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동료 군인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해병대 김모(44) 상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보통군사법원은 김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3년 동안 신상정보를 공개·고지하도록 했다. 하지만 고등군사법원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군인 등 준강간 미수,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현직 육군 상사 이모(44) 시에 대한 상고심에서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군형법상의 강제추행죄와 준강간미수죄는 군인을 상대로 한 성폭력범죄를 가중처벌하기 위한 것으로, 형법의 강제추행죄와...
김신 SK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돌이켜 보니 지난해는 적자를 극복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2015년은 그야말로 커다란 전환의 시기"라며 "막연하게 앉아서 변화에 휩쓸려 갈 것인지, 조금이라도 주도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나아가...
앞서 삼성물산 김신 사장은 지난 5월 베트남 부총리와의 접견에서 공항, 석유화학단지, 화력 발전소,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 등에 대한 참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베트남에는 현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제일기획 등 핵심 계열사가 모두 진출해 있다. 최근엔 전자 계열사를 중심으로 베트남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날 김신 삼성물산(상사부문) 사장은 남대문 쪽방의 김옥녀(81세) 할머니를 찾아 겨울용 방한부츠와 생필품을 선물하고, 동향(강원도 강릉) 출신으로서 고향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김 사장은 김 할머니와 5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생일을 앞둔 할머니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