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조만간 강 전 행장을 불러 조사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검찰은 강 전 행장이 산업은행장 재직 시절 대우조선해양에 압력을 행사해 자신의 지인들이 경영하는 바이오 업체 B사에 수십억 원대의 자금을 지원하도록 하고 건설업체인 W사에 50억 원 이상의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 전 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 액수인 20억 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발주사업 관련해 무기중개 브로커로부터 5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에게서 해상운송 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정...
남 전 사장에게는 퇴임 이후 개인사무실 운영비 명목으로 정 대표로부터 2억2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
한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 전 사장을 기소하면서 배임수재 혐의 액수인 20억 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남 전 사장의 재산 동결 여부는 이 사건과 같은 재판부가 심리하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홍보업체 N사 사무실과 N사 대표 박모 씨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남 전 사장이 연임 대가로 N사에 일감을 몰아준 사실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N사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대우조선해양 대외 홍보를 맡아왔다. N사 대표인 박 씨는 민유성(62)...
행장은 "남 전 사장을 사실상 해임조치하고, 원칙적 신규투자 금지와 함께 사전·사후 경영감독조치를 취함으로써 법률상 취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2일 강 전 행장의 사무실과 자택, 건설업체 W사와 바이오업체 B사 등 대우조선해양 거래업체 2곳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김 부사장의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올해 초 2015년 회계연도를 결산하면서 영업손실 1200억 원을 축소 조작하는 방식으로 회계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의 자본잠식률 50% 초과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고...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대우조선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열중(58)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인 그는 대우조선의 2015년 영업손실 규모를 1200억 원가량 고의로 축소(3조571억 원→2조9371억 원)해 올해 1~3월 결산보고에 반영하는 등 회계조작을 주도한 혐의다. 검찰은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 증거는...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5일 오전 9시 30분 대우조선해양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열중(58) 부사장을 피의자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부사장은 산업은행 부행장 등을 거친 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으로 자리를 옮겼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올해초 2015년 회계연도 결산하면서 영업손실 1200억 원을 축소 조작하는 방식으로 회계사기를 저지른...
4일 검찰에 따르면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강 전 행장의 압력에 의해 대우조선해양이 바이오 업체인 B사에 53억여 원을 투자금 형식으로 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건설사인 W사에 50억 원대 일감을 몰아준 정황도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인 부산국제물류(BIDC)가 2011년 각각 4억9999만 8000원씩을 투자...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8년부터 5년 간 디에스온 소유 건물에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옥을 입주시킨 뒤 시세보다 두 배 이상의 임차료를 받는 방식으로 총 97억 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당시 임료가...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일 강 전 행장의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소재 사무실 2곳과 주거지, 건설회사 W사와 바이오 업체인 B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거래 내역이 담긴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남상태·고재호 두 전직 사장의 개인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강 전 행장에 대한 수사를...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일 강 전 행장의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소재 사무실 2곳과 주거지, 건설회사 W사와 바이오 업체인 B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거래 내역이 담긴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W사와 B사는 대우조선해양과 거래한 업체들로, 강 전 행장의 지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상태·고재호 두 전직...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일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건설회사 W사와 바이오 업체인 B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W사와 B사는 대우조선해양과 거래한 업체들로, 강 전 행장의 지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상태·고재호 두 전직 사장의 개인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강 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정 씨를 상대로 남 전 사장의 특혜성 지시가 있었는지, 남 전 사장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4월 삼우중공업 지분 70%를 152억 3000만원(주당 5442원)에, 삼우중공업 자회사인 삼우프로펠러 지분 100%를 126억원(주당 6300원)에 각각 인수했다. 석달 뒤 삼우중공업이...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8월 1일 오전 9시 30분 삼우중공업 전 대표 정병주(64)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재직 시절 선박용 기자재 제조업체인 삼우중공업 지분을 고가에 매수해 회사에 190억 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4월 삼우중공업 지분 70%를...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혐의로 고 전 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고 전 사장은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2012~2014년 해양플랜트·선박 사업 등에서...
K리그에서 5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는 김기동, 김병지, 최은성뿐이고, 600, 700경기 이상 출장 선수는 김병지(출장 706회)가 유일하다. 2000년에는 골키퍼 최초로 K리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2= 월드컵 경험 2회
1995년 6월 5일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병지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팀에...
대우조선해양 소액주주들의 단체소송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법원에는 현재 소액주주들의 단체소송 7건, 개인 3건이 기업 전담 재판부에 계류 중이다.
한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이날 알선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남상태(66) 전 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에 대한 혐의가 밝혀지는대로 추가 기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