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달 국회에 출석해 연 비서관의 책임 문제와 관련, “감독을 소홀히 한 범위에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민정수석실의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은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조 비서관이 인생의 다른 길을 걷기를 원했고, 본인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는 현재 수리...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작전을 지휘하는 독도함(1만4000t)에 설치된 군 현장구조지원본부을 방문하려 했으나 현지 기상여건이 악화돼 방문을 연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광주공항으로 이동한 뒤 헬기로 독도함을 방문하려고 했다. 하지만 독도함에 착륙하기에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진도 근처까지 갔다가...
기존 대통령령 규정에 따르면 NSC 상임위에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윤병세 외교부·류길재 통일부·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무조정실장은 상임위원은 아니지만 상임위에 출석해 발언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의 직업군인 정년 연장 방안은 최근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됐고 육·해·공군별 공청회를 거쳐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국방부는 군인도 다른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60세까지 복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다가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정년 60세 일괄 연장’ 방안은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1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최차규 신임 공군총장 취임식과 성일환 전임 공군총장 이임 및 전역식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역대 공군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등 군내 요직을 역임했다.
최 총장은 “앞으로 강력한 전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한...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10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한반도와 지역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김 장관에게 하와이에서 개최된 ‘아세안+1(미국)’ 국방장관 회담과 중국 및 일본 순방 결과도 설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헤이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9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가 잇따라 발견된 데 대해 “군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기습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은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대공레이더 시스템이 소형무인기를 포착하지 못한다는 취약점을 매우 교묘히 이용해서 후방지역까지 침투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7일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북한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는 새로운 위협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단기 및 중기적으로 방공망을 공격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소형 무인기가 정보력에 대한 상대적인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정찰용으로 개발했다면 앞으로는 은밀...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주요지휘관회의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이날 오전 합참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최윤희 합참의장을 비롯해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야전군 지휘관과 간부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회의에선...
국방부는 잇따라 발견되는 소형 무인기를 북한의 실질적인 위협으로 판단해 7일 김관진 국방장관 주관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무인기 위협에 대한 군의 대비태세 지침이 내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파주 추락 무인기와 외형이 유사함에 따라 북한이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우리 지역에 대한...
김관진 국방장관은 4일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북한 무인기와 관련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더 발전하면 자폭기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재는 초보적 정찰기능을 수행하는 무인기로 보이지만 향후 제어장치 등 고난도 기술을...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4일 북한 무인기 추락과 관련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더 발전하면 자폭기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재는 초보적 정찰기능을 수행하는 무인기로 보이지만 향후 제어장치 등 고난도 기술을 습득하면 얼마든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잇따라 추락한 북한 무인항공기에 군 당국이 대공용의점이 없다고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대공용의점이 있다거나 없다고 언급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김 장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의 질의에 “대공용의점을 잡기 위해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조사하게 돼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회장(26억2771만원), 전인범 특전사령관(23억3563만원)도 20억원대 자산가로 꼽혔다.
한편, 재산신고 대상자 중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고위직은 22명으로 전체의 34%였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년 전보다 1억118만원 줄어든 14억7328만원, 현역 군인 중 서열 1위인 최윤희 합참의장은 이 기간 2억230만원 감소한 6억5764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