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김관진 국방 장관, 기상 악화로 독도함 방문 연기

입력 2014-04-18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작전을 지휘하는 독도함(1만4000t)에 설치된 군 현장구조지원본부을 방문하려 했으나 현지 기상여건이 악화돼 방문을 연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광주공항으로 이동한 뒤 헬기로 독도함을 방문하려고 했다. 하지만 독도함에 착륙하기에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진도 근처까지 갔다가 광주공항으로 돌아와 국방부로 복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김 장관은 적절한 시기에 재차 독도함 방문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은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현재 사고해역에서 수색·구조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25,000
    • +0.65%
    • 이더리움
    • 5,31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15%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1,800
    • -0.81%
    • 에이다
    • 632
    • +0.64%
    • 이오스
    • 1,138
    • +0.26%
    • 트론
    • 161
    • +2.5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64%
    • 체인링크
    • 25,800
    • -0.85%
    • 샌드박스
    • 62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