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송모(3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31·구속)씨 등과 공모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개인투자자 2772명의 투자금 1380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외 선물 투자를 통해 수익금을 돌려준다는 말로...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범서방파 행동대원 정모(40)씨와 윤모(37)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법상 공동공갈·공동감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노래방 업주 이모(36)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와 윤씨는 제작을 의뢰한 '노래반주기 불법 인증장치'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앞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조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씨와 이 회사 실소유주 송모씨 등과 공모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개인투자자 2772명의 투자금 1380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이숨투자자문 부대표 조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씨는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숨투자자문 임직원들이 줄줄이 구속 수사를 받자 돌연 잠적했다가 이날 다시 나타났다. 검찰은 미리 발부받았던 체포 영장을 집행해 조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송모(39)씨를 9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31·구속)씨 등과 공모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개인투자자 2772명의 투자금 1380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외 선물 투자를 통해 수익금을 돌려준다는 말로...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31)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숨투자자문 실질적 대표인 송모씨, 부대표 조모씨 등과 공모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개인투자자 2772명의 투자금 1380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17일 또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숨투자자문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뒤 이 업체 안모 대표와 강모 상무 등 임원들에 대해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숨투자자문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3000여억원의 자금을 받아 이 가운데 1000여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이숨투자자문은 최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1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숨투자자문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숨투자자문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약 3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의혹으로 이숨투자자문의 계좌를 추척하던...
서울중앙지검은 '이숨투자자문'에 대한 고발 사건을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숨투자자문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감원은 고발장을 통해 "이숨투자자문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약 3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다른 용도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은 고발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해피랜드F&C 전직 임원 등이 임 회장 등을 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임 회장과 동생 임모씨 등 해피랜드 경영진은 지난 수년간 다량의 이월 상품을 싼값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매출액을 빠뜨리는 방법으로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배임증재 혐의로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의 운전기사 김모(6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의 부탁을 받고 박삼구 회장 비서실에 몰래 들어가 일정표를 빼돌린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직원 오모(38)씨도 방실 침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오씨에게 접근해 박삼구 회장의 일정과 동향...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관정)는 변호사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김 의원을 추가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1심 재판에서 공개된 송씨의 '매일기록부'에는 김 의원이 받아간 돈의 액수와 용처가 적혀있다. 검찰은 매일기록부와 차용증을 토대로 김 의원이 로비자금을 빙자해 송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의...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관정)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군용지 명예회복추진위원회' 회장 한모(70) 씨와 간사 한모(63)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 사건 피해 농민들은 집을 철거당하고 내쫓겼다며 소송을 냈고 일부는 승소 취지 판결을 받았지만 1970년 국가의 강압으로 소송을 취하했다. 2008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관정)는 은을 유통하면서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부가세를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64개 업체를 적발해 업체 대표 김모(56)씨 등 16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2013년 밀수 등으로 입수한 1200억원 상당의 은을 대규모 수출업체 등에 바로...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관정)는 수백억원을 부실 대출해줘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가법상 배임)로 김종대 전 금호종금(현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와 전직 임원 2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대표 등은 2008년 필리핀 카지노호텔 신축사업 시행사인 P사에 230억원 정도를 부실 대출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김 전...
울산지검 특수부(부장 김관정)는 고리원전 납품 비리를 조사하던 중 박씨가 한수원 간부들과 로비스트 윤모씨의 인사청탁 과정에 개입해 거액을 챙겼다는 사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각종 로비 명목으로 이국철 SLS그룹 회장과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또 경남은행 대출 압력 비리에도 연루된...
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원전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울산지검 특수부(부장 김관정)는 한수원 고위 간부에게도 로비자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수원 본사 구매 담당 중간 간부였던 김모씨(현직 차장)를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김씨는 2009년 초부터 최근까지 울산의 한 중견 플랜트업체로부터 원전 부품 납품업체 등록을 대가로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