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
○…전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총파업을 시작했다. 급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학교에서 학생들의 점심을 빵과 우유로 대체하며 온라인상에는 찬반이 엇갈렸다. “학생들이 무슨 죄라고 밥을 굶기냐?”, “학교 비정규직 파업 교육공무원 되고 싶으면 당당히 시험 쳐서 정문으로 들어가세요. 지금 학교에 정규직으로 있는 사람들도 피나는...
◇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전국 급식 중단 사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정규직과의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20일 파업에 돌입해 따라 전국 곳곳에서 급식 차질이 발생했다. 급식 중단을 예상한 학교들은 도시락을 권장하거나 단축수업을 진행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해당 지역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액 급식비(월13만원) 지급...
연대회의가 정부를 상대로 요구한 사항은 '방학 중 생계보장 대책 마련', '급식비 지급',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호봉제' 등이다. 연대회의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성실한 대안을 내지 않으면 언제든 파업대책위원회의 파업 지침에 따라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6일 공공운수노조...
한편 20일과 21일에 걸쳐 진행되는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시민들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급식으로 빵먹는 아이들이나 근로자들이나 모두 불쌍하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아이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속히 잘 해결되길"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차별받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해결되길"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비정규직에 대한...
전산보조, 사무·행정보조, 초등돌봄 전담사, 특수교육보조, 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비정규직이 참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급식대란이 더 문제지","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자식 없는 사람들은 급식대란보다 이게 더 문제",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산이 한정돼 있어서 정부도 곤란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각 시·도교육청은 파업으로 급식이 불가능할 경우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으며, 빵이나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반면 경기·광주·대전교육청은 노조의 교섭에서 급식비 8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들 3개 지역 노조원들은 총파업 유보를 결정했다. 강원지역에서도 강원교육청이 급식비 8만원 지급안을...
파업으로 급식이 불가능할 때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토록 하고, 저소득층 및 도시락 준비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급식 대책을 마련하거나 빵이나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할 경우 위생·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급식비 지급, 방학 중 생계보장 대책 마련,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호봉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전국 6만명의 조합원 가운데 현재까지 2만여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파업 참가를 결의한 인원의 60∼70%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급식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파업 양일간 학교 급식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일부 학교에서는 파업 당일 학교급식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란 내용의 안내문을 학부모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4일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절반을 차지하는 학교, 아이들에게만큼은 차별을 가르치지 않아야 할 학교에서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끝장내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급식비 수당 신설, 방학 중 생계 대책 마련...
이어 학교비정규직본부는 "이에 대표적 여성 비정규직노동자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약 불이행에 대한 대통령의 답을 요구하며 11월 전국의 학교를 멈출 총파업을 선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에 ▲ 정규직과의 임금차별을 호봉제 도입으로 해결할 것 ▲ 정액급식비 지급 ▲ 교육공무직법 연내 통과 ▲ 국립학교 입금차별 문제 해결 등을...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노조는 병원의 입장 변화가 없다며 간호, 급식, 원무, 의료기사, 환자이송 등 전체 조합원 1200여명 가운데 약 3분의 1인 4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대병원이 자회사 헬스커넥트에 환자의 개인의무기록을 유출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병원이 추진 중인 첨단외래센터가 각종 부대시설을 입점시켜 공공성을 저해시킬 수 있다는 점...
파업에는 간호, 급식, 원무, 의료기사, 환자이송 등 전체 조합원 1200여명 가운데 4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환자실과 응급실 전원을 비롯해 필수유지인력은 정상 근무에 임했다.
노조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경고 파업을 했지만, 병원 측의 입장 변화가 없어 부득이하게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에 참가하는 인원은 간호, 원무, 급식, 의료기사 등 약 300∼400여명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환자실과 응급실 전원을 비롯해 부서별로 규정된 필수 유지 인력은 참여하지 않는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병원 로비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투쟁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토크콘서트와 행진 등을 통해 서울대병원 노조 측의...
반값등록금, 친환경무상급식,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서울시민복지기준선 등으로 민생을 편안하게, 시민의 삶을 바꿨습니다.
세금 먹는 하마였던 9호선 민자 사업,
수많은 서민들의 삶을 뿌리채 흔들었던 뉴타운의 정리,
4년째 방치되어 있던 은평 뉴타운 미분양 아파트,
세빛둥둥섬, 동대문 DDP 등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서울의 난제들
을 해결했습니다.
마을 공동체...
충북에서도 50개 학교의 일부 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29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져 23곳이 빵과 우유로 대신했고 6곳은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전북도 부분 파업이 진행되면서 2개교가 단축수업을, 21개교가 도시락, 13개 학교가 빵·우유를 제공하는 등 38개 학교가 고충을 겪었다.
각 도교육청 조사 결과 파업에 경기지역 117개 학교에서 59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