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의 외부 침입 등에 대한 은행의 사이버 위협 탐지‧방어 역량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금보원은 세부 이행점검을 수행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실전형 모의훈련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주사와 같다”며 “이번 훈련으로 금융회사의 사이버위협 대응‧예방을 위한 체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이복현 금감원장은 “아직 (H지수 ELS 관련) 검사가 완결되지 않았지만, 불완전판매 혹은 부적절판매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손실을 누가 책임지느냐를 결정하고 손실 분배 방안을 이달 중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피해자들은 은행들이 고령자, 은퇴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보호기준 없이...
한 업계관계자는 “결국 국내에서 법인의 가상자산투자가 가능해지는 것이 선결되어야 한다”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가 논의되고 있고, 이복현 금감원장이 게리 갠슬러 SEC 의장을 만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와 관련된 사항들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중소형 증권사의 본 PF 및 브리지론 관련 대손 충당금 적립 수준은 10%로 가장 높다. 대형 증권사 7%, 저축은행 6%, A급 이하 캐피탈 5%, AA급 캐피탈은 2%를 기록했다.
한편 이복현 금감원장은 올해 초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회장들을 소집해 부동산 PF 구조조정을 미룰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장을 날리기도 했다.
지난해 말부터 금감원은 부동산 PF 부실에 대비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지난달 23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PF 부실을 속도감 있게 제거해 나가야 한다”며 “단기 성과에 치중해 PF 손실 인식을 회피하면서 남는 재원을 배당·성과급으로 사용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은 같은 달 25일 2금융권...
이복현 금감원장, 자율 배상 독려 속이달말까지 책임분담 기준 마련 방침금융사, 불완전 판매 인정. 배임 우려 난색
금융당국이 이르면 이번 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2차 추가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1차 검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각 금융회사별로 점검해 이달 말까지 책임분담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복현 금감원장, “비트코인 ETF 입장 크게 바뀐 것 없다”7일 가상자산사업자 CEO와 간담회 직후 언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관련해 “금융위와 같이 발표한 기존 입장에서 크게 바뀐 건 없다”고 7일 언급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CEO와의 간담회가 끝난 직후...
이복현 금감원장, 7일 가상자산사업자 CEO와 간담회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규제 이행 준비 논의“법 시행 이후 위법사례 발견되면 엄중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규제 이행 준비와 함께 이용자 보호 등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7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해 20개 가상자산사업자(VASP) CEO와...
금감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PF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권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고, 엄격한 사업성 평가를 통한 신속한 사업장별 정상화 및 정리‧재구조화 등을 유도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충당금을 통해 확보된 여력을 바탕으로 사업성 없는 사업장은 경·공매 등을 진행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지난해 12월 채무조정 실적이 우수한 저축은행 3개사(SBI·OK·모아) 직원에게 금감원장 표창 수여했다.
금감원은 올해 10월 시행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채무조정 확대 등 채무자보호 제도가 실효성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연체채권을 매각하는 경우에도 연체차주에게 채무조정이 가능함을 충분히 안내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홍콩 ELS 관련 조사 후 제도개선을 예고했다.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콩 ELS 관련 제도개선을 검토할 것인지에 대해 질의하자 이 원장은 "홍콩 ELS 판매 경로를 점검한 후 제도개선을 검토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2019년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시행하고 영업 규준이나 다양한 모범 기준들을 운영해 왔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태영건설 하청업체의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질의 하자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산업은행을 통해 알아보니 작년 11월까지 노무비를 59억6000만 원으로 파악하고 있고 태영건설이 1월 말까지 해결한다고 했는데 노동자들은 여전히 12월 급여에 대해서는 답이 없다고고 주장하고 있다”고...
최근 이복현 금감원장은 PF 대출 부실과 관련해 리스크 관리 강화를 연일 주문하고 있다. 이 원장은 전날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PF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며 대손충당금 적립을 소홀히 해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면 해당 회사와 경영진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이어 23일 임원회의에서는 “최근 저축은행 등의 PF 연체율이 상승하고...
이복현 금감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안부가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우수지역 상점을 지원하면서도, 국민들의 물가부담을 완화해온 뜻깊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감원과 유관단체, 카드업계가 함께 의미 있는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드업계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 대한 카드혜택...
정 전 원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감원장을 역임하며, 최상목 부총리 경 기재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 부위원장과 증권선물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한미 방위분담금 협상대사와 금감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전·현직 주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의 정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단기 성과에 치중해 PF 손실을 회피하면서 남는 재원을 배당·성과급으로 사용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23일 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당부하고 부동산PF의 질서 있는 연착륙 추진...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당히 부적절한 핵심성과지표(KPI) 설정 등 운영상 문제점이 드러난 정황을 확보했다”며 “불확실성을 오래 두면 바람직하지 않아 필요한 검사를 빨리 하고 투자자 의견도 최대한 많이 듣고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
2019년 라임사태나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 배상비율 기준안에 따르면 판매사의 판매 적합성 원칙 등 여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