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종노릇, 갑질 등 은행권을 맹비난한 데 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까지 혁신없이 최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에 합세했다. 은행권을 겨냥한 지적이 끊이지 않으면서 은행권이 상반기에 추가 '상생금융시즌2'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금융지주는 16일 금융당국과 간담회를 앞두고...
이날 간담회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장석일 금감원 전문심의위원과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 및 국내 9개 회계법인 CEO들이 참석했다.
모두발언을 통해 이 원장은 “국내 회계투명성이 신외감법 시행 이후 향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도 “회계 산업이 기업 건전 경영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당부할 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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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이복현 금감원장, 30일 체결식 가져 정기보고서 및 각 기관 개별 입수 정보도 공유하기로 실무협의회 신설, 저축은행 등 대상 분기별 개최 원칙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를 30일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은과 금감원은 두 기관에 주어진 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필자도 오랫동안 출입기자로 금감원을 드나들었지만 그런 광경은 처음 봤다. 십수년전 진짜 검찰한테 털리면서 스타일 구겼던 금융검찰이, 이제 진짜 검찰이 됐구나 싶었다. 그제야 이복현 금감원장이 검사 출신이라는 게 새삼 실감이 났다.
대검찰청 아래에 서울고등검찰청이 있는데, 그 아래에는 서울지역을 나눠서 관할하는 중앙, 동부, 남부, 북부, 서부검찰청이 있다....
이에 대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 사안이) 불공정거래행위인지에 대한 결론을 이 자리에서 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다만,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한국증권회사 창구를 통해 주문이 났고 거래소에 관련 자료가 있으므로 분석은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살펴본 이후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감원에서 (외국계 불법 공매도) 발표한 걸 보고 저도 굉장히 불편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걸 바탕으로 대한민국 자본시장 위에서, 저희 투자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공매도 제도 개선 청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공식 회부돼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백혜련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 의원이 지난번 국감에서) 지적하신 직후에 바로 돌아와서 바로 검사 착수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허위보고 내지는 보고 누락, 고의나 중과실이 있었는지 검사해서 내부 통제 실패 건이 될지, (또는) 불법 내지는 은폐 이런 것들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 최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권력이나 돈이 있는 분들, 제도권에서 제도를 이용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들의 불법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경고해왔다”며 “최근 건들은 경고를 한 이후 발생했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장협 회장단 및 회원사 임원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상장사의 공시 및 회계 관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장협은 이 원장에게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유예, 지정제 합리화 등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하는 한편, ‘주기적 지정제’는 기업부담이 크므로 재검토해달라고...
해당 건 관련해서 피터 슈왈러 쉰들러 코리아 대표에 증인 신청을 했는데, 현재 질환 치료를 이유로 호주로 출국했다며 출석 불가 통보를 받았다”며 “이 부분을 금감원에서 들여다보고 적극적으로 조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대응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지는 검토 후...
금감원의 대응이 필요했는데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고 했다.
또 김 의원은 “기업이 제대로 자기를 소명할 루트를 법적으로 만들면, 굳이 내용증명까지 보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적한 부분을 잘 살펴보고, (제도화 등)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의원실에 보고하겠다. 공론화하도록...
이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겉으로 보이건 안 보이건 상식적인 선에서 노력해서 벌어지는 형태의 수수료가 저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금융자문 수수료로 보면 될 것 같다”며 “문제 제기된 사례 등에 대해 필요한 부분은 파악해서 살펴보고, 이자 상환을 탈피하기 위해 수수료 등 갑질 비슷하게 뜯어내는 형태가 있다면 그 부분은 제도적으로...
이복현 금감원장이 다주택자 규제와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완화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금융권 횡령에 대해서는 임직원의 사익추구 범죄가 반복될경우 최고경영자(CEO)까지 처벌하겠다며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다주택자와...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대구은행의 불법계좌 개설 외에도 모회사인 DGB금융그룹 지주회장 관련 비리 혐의가 나오는 상황에서 향후 시중은행 전환이 가능한가”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주로 대구은행 내부 문제점으로 보고 있고 추가적인 법리 검토를 통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책임관계도...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장이 시중은행을 방문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대해 거론했고, 그 뒤 2분기에 가계대출이 6조 원이나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장은 정부가 하는 일도 같이 하지만 견제 역할, 감독의 역할에 더 충실해야 한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3, 4월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따른 당국의 지원책에 대해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킬 만한 요인에 대해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건설사와 금융사의 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현재 정부의 대책은 부동산 PF의...
이 금감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백내장 등 실손보험과 관련한 보험금 미지급 소비자 피해에 대해 근본적 대책이 없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고령층 진료, 상급병원 관련 수술비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것들, 신속히 지급돼야 할 것들의 공통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