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예산안 처리 후 다른 야당과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규탄대회를 가진데 이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주의 사망', '국회 해산', '이명박 독재'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대여 전면전을 선언했다.
손학규 대표는 "유신 독재 때도 이러진 않았다"면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 독재의 마각을 드러낸 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남은 것은 국민과 야당의 심판"이라며 국회 중앙홀에서 당 차원의 규탄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이날 ▲국가재정법 등 예산부수법안 18건 ▲국군의 아랍에미리트(UAE) 파병연장 동의안 ▲소말리아 파견 연장동의안 ▲친수구역활용특별법안(친수법안) 등도 처리했다.
경제 5단체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지난 7일 G20 정상회의를 규탄하고 노동관계법 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고 민주노총 등은 이후 서울 한복판에서 불법적인 가두행진을 시도하는 등 불법행위를 강행했다”며 “일부 과격 노동운동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의 이러한 행동은 자신들의 주장 관철을 위해...
휴일인 7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된다. 행사 주최자인 민노총은 집회 신고를 마쳤지만, 경찰은 행사 후 행진을 금지한 상태여서 경찰과 집회 참가자의 충돌이 우려된다.
8일부터 사흘간 서강대에서는 국제민중회의가 열리며, 이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에는 보신각에서 G20 규탄 촛불문화제가 예정돼 있다.
G20 개막일인 11일에는 서울역...
오는 11일 G20 정상회의 때 KEC 노조의 농성을 지원하기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금속노조는 이날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금속노조 구미지부장의 분신을 야기한 경찰의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속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3일 간부 파업을 벌이고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는 7일 총파업 출정식을 하기로 했다.
파주 운정3택지지구 주민들도 지난달 29일 시민회관에서 보상촉구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LH공사가 부채를 이유로 개발사업을 연기하거나 취소한다면 국가 정책을 원칙적으로 뒤엎는 것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사업 취소가 예상되는 안양 냉천지구와 새마을지구 재개발사업 주민들도 사업을 취소를 강력 규탄하며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를 즉각...
한편 기아차 노조 집행부는 지난 2일 화성공장 본관 앞에서 계란을 투척하고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노조 전임자 대부분인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 확대간부 순회 규탄대회'를 열고 회사 전임자 무급 휴직 발령 등에 대해 항의했다. 노조 집행부는 5일에 소하리 공장 본관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난달 30일 평양에서 열렸던 `천안함사건 규탄 10만 군중대회'의 '보고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 김일성 주석 시절 노동당의 핵심 부서인 조직지도부 책임지도원(1956)과 부부장(1967)을 거쳐 당 경제부서 부장(1971)으로 승승가도를 달리다 1973년 김 주석의 책임서기로 처음 발탁돼 만 7년 넘게 자리를 지켰다.
1980년 당 경제부서 부장으로 자리를...
한편 전국유통상인연합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업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전국적인 규탄대회등 물리적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신세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종합소매업(대형마트, 백화점)에서 도매유통분야까지 장악하려는 숨은 의도가 있다”며 “이미 신세계직원들이 수퍼마켓을 돌아다니며 이마트로 구매루트를...
정비업계에서는 이미 입증된 공정한 결과를 발표하지 않는다고 연일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신뢰와 양보에 대한 입장이 무너지면서 점차 가지 말아야 할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형국이다. 현 시점에서 몇 가지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조치를 취하여야 할 것이다.
우선 연구결과에 대한 입중이 확인된 만큼 국토해양부에서는 조속히 보험 정비수가를 공표하여야 한다....
이에 GM대우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오전 11시부터 새 고객센터 번호(080-3000-5000)를 개통할 예정이라고 공지해놓은 상태다.
한편 대우차판매는 지난 18일 7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GM대우 부평 본사에서 일방적 계약해지에 대한 대규모 항의 규탄대회를 가진 바 있다.
지난 10일 GM대우자동차로부터 일방적 계약해지를 통보받은 대우자동차판매가 18일 부평에서 대규모 항의 규탄대회를 가진다.
18일 대우차판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대우차판매 산하단체인 관리직 협의회와 영업직노사협의회 1000여명이 대우차판매 부평본사와 GM대우 부평공장 정문 앞에서 '불공정 계약해지 및 GM 하청기지화 음모 분쇄'를 위한...
부산여성NGO연합회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6일 오후 2시 해운대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앞에서 부산국제모터쇼 참가를 외면하고 있는 수입차 업체에 대한 2차 규탄대회를 열고 수입차 불매운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에서 막대한 이익을 내고도 이를 환원할 줄 모르는 수입차 업체들이 부산국제모터쇼 참가를 거부하면서...
이에 키코 피해기업 130여개 회사들은 10일 긴급회동을 갖고 '키코판결 규탄 및 형사고발 결의대회'를 개최, 형사고발을 통해 은행들의 부도덕한 행태를 바로잡고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대응키로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대위는 ▲불공정한 상품계약인 키코계약의 무효화 ▲키코상품 판매시 충분한 설명의무 및 위험고지 위반 등 은행측의 과실을...
대우조선 노동조합은 23일 오후 '산업은행의 일방적 매각추진에 대한 규탄과 바람직한 매각 촉구'를 위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상경집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대의원 이상 노조간부 80여명이 참여했다.
최창식 위원장은 “전체 구성원의 삶의 터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국가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대우조선을 구멍가계...
발전노조는 지난 9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파업을 유보하는 대신 19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광장에서 성실교섭 촉구와 단협 해지를 규탄하는 총력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발전노조 관계자는 "10일 열린 발전노사 실무교섭 회의에서 자체 양보안을 전달했지만 노사간 입장 차만 확인했다"며 "19일 이전...
대우건설 노동조합원 200여명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정문에서 '먹튀자본 자금지원 산업은행 규탄 대우건설 2차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 궐기대회에서 대우건설 노조는 "산은이 매각주간사 역할을 철회하고 실체도 불분명한 인수업체에 거액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며 "1조원 이상의 국민재정이 먹튀자본에 흘러 들어갈 것...
노조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우건설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을 규탄하고 신중한 매각 추진을 촉구하는 의미의 궐기대회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용규 노조 대외협력부장은 "대우건설이 투기자본에 매각되는 것만은 막자는 게 노동조합의 입장"이라며 "투기자본으로 대우건설이 매각된다면 쌍용자동차의 전철을 밟게 될...
쌍용자동차는 7일 쌍용차 및 부품 협력사, 대리점 협의회를 포함한 관련 종사자 직원 및 그 가족들 약 1만명이 여의도 공원에 모인 가운데 노동조합의 불법공장 점거 및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7일간 지속되고 있는 노동조합의 불법공장점거 파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