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위원은 과거 감사원 지방세부분 자문위원, 건설교통부 토지부담금제 자문위원, 기획예산처 신활력사업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지방의 조세와 재정, 국가균형발전 등에 관해 다양한 논문을 썼다.
새정부는 청와대 직속 위원회 18곳 가운데 지역발전위원회 1개만 남긴 만큼 지역발전을 중시 여기고 있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지방재정...
또 대우경제연구소 금융팀장, 기획예산처 기금평가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등을 지내며 경제전문가로 이력을 쌓아왔다.
강 의원은 지난 4·11 총선에서 고승덕 전 의원의 서울 서초을 공천 탈락으로 전략공천의 행운을 잡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당시 인재 영입 차원에서 새누리당에 깜짝 발탁된 케이스였다.
강 의원과 박 당선인의 인연은 2007년 한나라당...
정부조직법이 확정되려면 국회 통과 절차가 남아 있지만 기재부의 이름이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상당수 기재부 직원들은 이후 조직개편에서라도 명칭변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기재부는 5년 전 이명박 정부의 출범 당시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가 합치면서 이름이 정해졌다. 경제기획기능과 재정기능을 총괄한다는 의미를 그대로 나타내는...
김대중 정부 시절 기획예산처 공공 1팀장을 시작으로 법사행정예산과장, 관리총괄과장, 균형발전재정기획관, 공공정책관을 두루 거친 류 의원은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자동차나 전기 등의 기계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08년에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특허를 취득한 특이한 경력도 갖고 있다.
기획예산처 시절에는 500억 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에는 반드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도록 해 국가 예산 절감에 큰 획을 그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최 의원과 더불어 유승민·안종범·강석훈 의원 등은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린다. 새 정부 5년 ‘근혜노믹스’를 지탱할 경제정책 브레인으로 이들 ‘위스콘신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대구 동구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18대 대선 과정에서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정부개혁추진단에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옛 기획예산처 공공1팀장...
지난 8월 국회예산처는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거래세 도입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세율 적용시 5년간 각각 6599억원, 2673억원의 세수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선물 0.0003%, 옵션 0.03%를 부과할 경우 거래량은 40% 정도 감소하나 세수효과는 각각 1조 2813억원, 6323억원으로 늘어난다고 추정하면서 거래량이 40%가 감소하더라도 옵션의 경우 여전히...
실제로 최근 국회예산처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 채무비율이 2035년에는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 수준(73.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를 내다보면 국가재정 상황이 우려할만한 수준이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연말 대선을 앞두고 표를 겨냥한 퍼주기식 복지포퓰리즘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반값 등록금, 무상 급식...
국회예산정책처는 26일 ‘2012~2060년 장기 재정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장기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거시경제와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매년 급증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34.2%(448조원)에서 2021년 40%(890조원), 2027년 51%(1540조원), 2043년 103...
부사장으로 선임된 안자옥씨는 1956년생으로 동국대 경영학, 일본 동경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기획예산처 법사행정재정과장,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 경기도 재정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김회구씨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정치학 석사를 거쳐 국회 정책연구위원,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및 정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영과 사장은...
예산전문가로서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재선의 장병완 의원과 세무사 출신으로 광명시장을 역임한 백재현 의원이 대표적이다.
초선 중에는 비례대표로 당선된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 출신 홍종학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행보가 벌서부터 눈길을 끈다. 진보개혁 성향의 홍 교수는 재벌개혁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하다.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재벌 총수가 출석하는...
행시 17회인 그는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에는 기획예산처에서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예산통들이 19대 국회에서 어떤 대결을 펼칠지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정치권서 재정부 출신 인기 왜? = 그렇다면 이들 예산통들이 정치권에서의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 의원실은 재정부 예산 전문가들이 정치권에서...
지난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역대 장관출신 중 무려 3명이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저력을 보였다.
예산행정 분야의 전문가인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은 광주 남구에서,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광주 광산을에서 당선됐고 특히 이 당선자는 74.7%의 득표로 광주 선거구 최다 득표율 기록도 세웠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그는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대통령 비서실 등을 두루 거친 경제통이다.
금감원 고위 인사들 중 일부가 내년 총선 때 정치권에 등장할 것이란 얘기도 금융권에서 나돌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분리 독립시키기로 결정하는 등 금감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 금감원은 은행·증권·보험 등 권역별 조직을...
역대 경제기획원(기획예산처 포함) 장·차관 출신들은 주로 기업이나 경제단체에 ‘둥지’를 텄다
일부는 정부 부처 산하기관과 경제연구원, 교수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한때 경쟁관계였던 재무부 출신 장·차관들이 재취업한 곳과 비교해 보면 명성이나 수준은 확실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우선 남덕우 전 장관은 주로 대학 교수를 하다가...
그는 1995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1997년 공정위원장, 2000년 기획예산처 장관, 2002년 재경부 장관을 지냈다.
2003년에는 감사원장을 맡는 등 진 전 장관과 함께 직업이 장관이라는 말을 듣는 몇 안되는 경제 관료 중 한 사람으로 지금은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석좌교수다.
행시 6회인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경제부총리)은 재무부 재정금융심의관을 끝으로...
22일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학교무상급식 재정소요 추계’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할 경우, 올해 6955억원을 비롯해 향후 5년간 3조58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의무교육대상인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올해 4436억원을 비롯해 앞으로 5년간...
국회 예산처의 ‘공기업 부채의 급증 원인과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1개 공기업의 총 금융부채는 △2004년 56조5000억원 △2005년 67조원 △2006년 80조6000억원 △2007년 91조8000억원 △2008년 124조1000억원 △2009년 155조6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금융부채가 5년 동안 무려 175.4%나 증가한 셈이다.
2009년 현재 LH공사가 75조원으로 가장 많고, 한국전력(22조원), 한국도로공사...
국회 예산처의 ‘공기업 부채의 급증 원인과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1개 공기업의 총 금융부채는 △2004년 56조5000억원 △2005년 67조원 △2006년 80조6000억원 △2007년 91조8000억원 △2008년 124조1000억원 △2009년 155조6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금융부채가 5년 동안 무려 175.4%나 증가한 셈이다.
2009년 현재 LH공사가 75조원으로 가장 많고, 한국전력(22조원), 한국도로공사...
민주당은 10일 서갑원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의 야당측 간사에 장병완(초선.광주 남구) 의원을 선임했다.
장 의원은 기획예산처 예산실장과 장관을 지낸 예산 정책 전문가다.
장 의원은 "날치기 예산통과로 예결특위가 무력화된 힘든 시기에 간사위원에 선임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33년 예산분야 공직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