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지난 25일에 이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핵심개혁과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것과 관련, “이번 주에도 여러 과제를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금까지 몇 개월의 성과는 무엇이고 연말까지는 어떤 성과를 이루겠다는 것이 분명하게 제시되고 오늘 오후에도 얘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또 “모든 개혁이나 핵심과제들은...
최 부총리는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서도 부처별로 추진상황을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핵심개혁과제를 중심으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 장관님들이 직접 정책현장을 방문해 정책성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국민들께서 체감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하는 등 기존의 업무도 그대로 챙겨야 한다.
애초 최 부총리는 4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안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주요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직기강 확립·규제개혁·국정과제 이행 여부 등 총리 업무까지 챙기기 때문에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실제...
간부회의를 마친 뒤 이 총리가 제일 먼저 챙긴 업무는 최대 국정 현안인 세월호 인양과 시행령 수정 등 시행령 후속조치에 대한 점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총리는 박근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개혁과제인 공무원연금 개혁의 논의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입법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는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에는 세종시가...
공공기관 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총리가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총리의 이런 발언은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원점에서 타당성과 장래성 등을 재점검, 사업 중단과 계속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이 총리는 최근 감사원의 해외자원개발 관련 감사 착수 사실과 국정조사 등을 언급하며 "이들...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양회’는 중국 국정 최고 자문기구인 정협과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올해 전인대는 정협 개막 이틀 뒤인 5일부터 시작된다.
양회는 경제와 정치, 사회, 안보 등 전반에 걸쳐 중국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제활성화와 개혁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동력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고, 공직사회 기강이 바로서지 않고서는 이들 과제를 이룰 수 없다"며 “공무원 기강확립, 부정부패 척결, 활기찬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경제활성화와 개혁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동력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고, 공직사회 기강이 바로서지 않고서는 이들 과제를 이룰 수 없다”며“공무원 기강확립과 부정부패 척결, 활기찬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정 핵심과제 같은 중요한 사안은 비공식이긴 해도 정부와 청와대가 많은 시간 의견을 조율해왔다.
청와대 주례정책점검회의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가 열리고 있고, 주기적이진 않아도 대통령 실장 주재로 수석들이 참여하는 회의도 한다. ‘옥상옥’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여론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대책으로는 잠시 소나기를...
이 회의체는 △여러 부처가 관련돼 전체적 관점에서 점검이 필요한 정책 △정책갈등 및 리스크가 예상돼 조율이 필요한 정책 △종합 점검이 필요한 국정아젠다 △핵심 국정과제 및 개혁정책 등을 대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의체를 통해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기존의 '현안점검조정회의'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긴밀한...
아울러 박 대통령은 “새해 국민께 약속드린 여러 국정과제를 달성하고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대부분의 공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방산비리를 비롯해 일부 공직자들이 공직기강을 무너뜨리는, 그래서 공직자 전체에 먹칠을...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2014년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새해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좀 더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이날 정부는 통일준비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에 보내 당국간 대화를 제의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통준위 정부위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내년이 분단 70년이라 남북관계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2014년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새해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좀 더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이날 정부는 통일준비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에 보내 당국간 대화를 제의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통준위 정부위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내년이 분단 70년이라 남북관계에 있어...
기업은 과세 방침에도 투자를 꺼린 채 사내유보금을 500조원 훌쩍 넘게 쌓아둬, 사상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의 평가는 민심과는 멀리 동떨어져 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등이 가진 ‘2014년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투자활성화의 불씨를 살렸다”고 자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정부는 항상 국민을 믿고 국민의 편에서 개혁을 추진해왔고 앞으로도 그런 자세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불합리하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나가야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 수석과 부처 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핵심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개혁, 창조경제 등 38개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보고받았다.
국무조정실은 이 자리에서 경제혁신 등 4대 국정기조에 따른 주요 국정과제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고,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도 공공기관 개혁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2014년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다.
이 회의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각 부처가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핵심 국정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과제는 △노후생활보장 △국민의료비부담 경감 △공공기관 개혁 △창조경제...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가치정책 △국회개혁 △정당개혁 △공천개혁 등 4개 소위원회별 논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가치정책 소위는 당 강령에 북한인권 문제를 포함하는 것을 비롯해 새누리당이 지향하는 가치를 충실히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회개혁 소위는 국정감사 제도개혁과 의원외교 가이드라인 설정, 대정부 질문 효율화 등 대책을 마련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개 핵심과제들이 내년도 예산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국회의 이해를 구하고자 설명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 제도와 관행 등 과거의 적폐를 과감히 바로잡아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우선, 국가의 기본책무인...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 위민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교육·보건복지·고용노동·환경·안행부 5개 비경제부처 장관, 안종범 경제수석 등 일부 경제 관련 수석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국정 과제와 정책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비공개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복지예산 부정수급에 따른 재정 누수와 관련해 “이런 걸 계속 보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