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 소속인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국립공원 탐방객은 4천96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북한산을 찾은 사람이 774만명(18.9%)으로 가장 많았고, 한려해상(608만명, 14.8%), 설악산(354만명), 경주(320만명), 지리산(267만명) 등의 순이었다.
또 월별로는 10월 탐방객이 609만명...
정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박보환(57ㆍ사진)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또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자문위원, 2009∼2010년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를 역임했다.
박...
현행법에서는 공무원이 아닌 신분으로 특별사법경찰이 되는 경우가 운항 중인 선박과 항공기의 선장·기관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으로 한정돼 있지만 이번 개정안에 따라 그 범위가 금감원으로도 확대된다.
특별사법경찰은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에게 예외적인 수사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필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국가·지방공무원(4...
지난 7월 11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팔색조의 대규모 서식지를 발견하고 산란에서 이소(離巢)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해 공개한 사진으로 보는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식에게 먹이를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어미 새의 자식사랑이 사람의 모습과 닮아 있어 보는 이를 웃음짓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국 기자협회가 '새들의 못 말리는 자식사랑...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변의 할미섬 둘레에 설치됐던 침식방지용 콘크리트 옹벽을 철거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친환경 복원기법을 적용해 자연사구로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바람아래 할미섬 해변은 1990년대 후반까지 인근해역에서 진행된 바다모래 채취의 영향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처럼 지사 조직이 많은 기관은 권역별 채용을 권고해 지역 인재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기관별로 중장기 고졸자 채용계획을 만들어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이전 지역의 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 수립도 권고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계곡범람, 물놀이 사고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여름철 특별관리 대상지역(218개소)으로 지정해 안전요원과 구조장비를 집중 배치했다.
또 △기상특보 시 입산통제 △재난안전대책 상황실(29개소) 운영 △국립공원 내 재난 예·경보제 운영 △폭염주의보 안내 및 탐방로 쉼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7~8월 피서철 국립공원 내 백두대간 등 출입금지구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연훼손 예방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공원계획에 따라 국립공원 내 지정된 탐방로만을 출입할 수 있으나 일부 산악회를 중심으로 샛길출입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추진됐다.
탐방객이 금지구역으로 출입할...
현대건설은 2011년 6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3억원을 쾌척, 지난해 9월 지리산 자원봉사센터를 완공했다.
현대건설은 향후에도 지원을 지속해 국립공원 내에 매년 1곳씩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할 예정인데, 2014년에는 충남 태안국립공원에 세 번째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 7개 구간 97㎞를 오는 6일 완전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태안해변길은 기존에 단계별로 조성된 △바라길(학암포∼신두리, 12㎞) △소원길(신두리∼만리포, 22㎞) △파도길(만리포∼파도리, 9㎞) △솔모랫길(몽산포∼드르니항, 13㎞) △노을길(백사장항∼꽃지, 12㎞) 등 5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그동안 국내 서식이 확인된 적 없는 신도해마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에서 처음 발견해 한국어류목록에 등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마는 전 세계에 약 50여 종이 있다. 2004년부터 국제 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거래에 관한 조약(CITES)에 따라 국제적인 거래가 금지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멸종위기를 뜻하는 적색목록(Red list)에...
더불어 참가자에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봉사 확인서(4시간)와 그린포인트가 발급되며,코오롱스포츠 티셔츠와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밖에 캠핑운영에 따른 장비와 식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
코오롱스포츠 윤재은 본부장은“코오롱스포츠 에코리더십캠프는 미래의 청소년과 아웃도어 리더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참가자에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봉사 확인서(4시간)와 그린포인트가 발급된다. 코오롱스포츠 티셔츠와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캠핑운영에 따른 장비와 식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 내 에코리더십 캠프(www.eco-camp.co.kr)페이지에 자기소개와 참가이유를...
이밖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림청과의 겹치는 업무가 많아 예산을 중복으로 낭비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이택주 한택식물원 원장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산림청의 탁상행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자생식물 종 보존을 위해 식물원법이 꼭 필요해 식물원법을 만드니까 산림청이 죽기 살기로 반대했다고 한다. 또 평창...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야간산행과 비박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야외휴양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침낭이나 텐트와 같은 야영장비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국립공원에서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야간산행이나 비박을 즐기는 탐방객이...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도 임원 모집공고를 내 본격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물갈이 인사가 시작한 것으로 풀이됐다.
최근 ‘MB 4대 천왕’으로 불렸던 강만수 KDB산은지주 회장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사퇴 또는 연임 포기의사를 밝혔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회장도 지난 2월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돼 이달부터 지리산 정규탐방로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겨울잠에서 깨 활동하는 반달가슴곰과 마주치지 않도록 하라고 탐방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재 지리산 반달가슴곰은 모두 27마리로 2004년 복원사업 초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새끼를 출산한 어미...
NH농협은행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공익기금 2억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마포구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방문해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을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 2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공익기금은 자연 나누리 사업 등 국립공원 홍보와 국립공원자원에 대한 조사연구, 공원 시설의 설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쓰레기 발생량이 전년(2011년)도에 비해 17% 감소해 탐방객 1인당 40.8g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12년 전국 국립공원 쓰레기 발생량은 총 1520톤이다.
이는 1년 전인 2011년 1838톤에 비해 17%, 10년 전인 2002년 6155톤에 비하면 75% 감소한 것이다.
또 2012년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은 40.8g으로...
최종원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대한 현장실사를 필두로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본격 착수했다. 경영평가단은 5월 중순까지 평가대상 기관·기관장·감사를 인터뷰하고 필요한 현장점점을 실시하게 된다.
현장점검은 각 기관마다 1주일 이내로 △리더십 △경영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