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 야간산행·비박 집중단속

입력 2013-05-16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오염 적발시 과태료

국립공원 내에서 야간산행이나 비박이 어렵게 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야간산행과 비박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야외휴양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침낭이나 텐트와 같은 야영장비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국립공원에서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야간산행이나 비박을 즐기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비박은 고성능 침낭을 이용해 바위나 나무와 같은 자연물 밑에서 숙박하는 것을 뜻하며 부수적으로 취사행위를 하게 돼 산불이나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비박을 하다 적발되면 1년 동안 1차례 적발시 10만원, 2차례 20만원, 3차례 3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8,000
    • +1.78%
    • 이더리움
    • 5,31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09%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0,500
    • +0.13%
    • 에이다
    • 632
    • +0.64%
    • 이오스
    • 1,145
    • +1.51%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1.07%
    • 체인링크
    • 25,100
    • -1.68%
    • 샌드박스
    • 648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