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취업준비자, 구직단념자 등 실업자로 잡히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늘어 실제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수는 2440만2000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27만7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서비스업 등에서...
다만 높은 휘발유 가격과 불안한 고용시장, 소득정체 등으로 내년에도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으로 베인앤컴퍼니는 전망했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에 평균 갤런당 3.74달러로 1년 전보다 10% 높았다.
현재 실업자와 구직단념자들을 감안하면 미국 홀리데이시즌 쇼핑객의 14.7%가 고용시장 불안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베인앤컴퍼니는 분석했다.
실업통계에 잡히진 않지만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이라고 불리는 사실상 실업자들인 구직단념자와 취업준비자도 동반 상승했다.
8월 구직단념자는 22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5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7월 1만9000명 상승했으나 그동안 쭉 마이너스였다. 하지만 지난달 1년1개월만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됐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의사와...
특히 U6는 취업능력은 있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구직단념자 등을 모두 실업자에 포함시켜 지표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가 주장하는 ‘사실상 실업자’를 정부 공식 통계 로 내놓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선미 연구위원은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등도 사실상 실업자”라며 “공식 실업자 이외에 ‘회색지대(gray area)...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는 고용통계가 구직단념자와 취업준비생 등을 포함하지 않는 등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른 해명이다.
우 청장은 이와 함께 “불완전취업, 저임금, 미스매치 3가지 문제 반영할 수 있는 통계기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오는 2013년이면 완성된다”고 말했다.
우 청장은 이와 함께 기상, 식량, 에너지 분야 통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남성은 여성보다 실업자,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가 많지만 추가취업희망자는 더 적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초반(20∼24세)과 20대 후반(25∼29세)의 체감실업률 격차가 더욱 커졌다.
실제로 2011년에는 20대 초반(28.5%)과 20대 후반(18.0%)의 격차가 10.5%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의 체감실업률이 대졸 이상보다 더 빠르게 올랐다....
구직단념자가 늘어났다는 점도 고용 양극화의 한 예다. 6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21만5000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3000명 증가했다. 이들은 비경제활동인구로 포함되지만 취업의사도 있고 능력도 있어 지난 1년간 구직을 해봤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포기한 사람들이다.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청년실업 대해...
고용시장의 상황은 개선됐지만 경기불황의 여파로 구직단념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은 '2011년 5월 고용동향'에서 5월 고용률은 60.1%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취업자는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3만7000명 감소에도 불구, 민간 부문에서 39만2000명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35만5000명...
취업준비생, 구직단념자 등을 모두 포함할 경우 체감 실업률은 20%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 젊은이들 중 1/4이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단 얘깁니다. 더욱이 대학 진학률의 가파른 상승과 함께
대학생 수는 급격히 늘었지만 졸업생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 수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실제로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같은 양질의 일자리는 1995년...
구직 단념자와 시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실업률은 16.7%에서 16.1%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폭은 3만6000건을 기록해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폭설의 영향으로 고용증가세가 둔화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긍정론이 우세했다.
구직 단념자와 시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실업률은 16.7%에서 16.1%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티모시 그리스키 솔라리스애셋매니지먼트 수석투자책임자는 "경기회복세가 느리지만 지속적"이라며 "이날 시장은 이집트 소요사태에도 굳건한 모습을 나타내며 미국 경제의 펀더멘터(기초체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 구직단념자, 취업준비 비경제활동인구 등을 합치면 청년실업자는 116만명 수준이며,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3%나 된다. 청년 4명 중 1명은 사실상 실업 상태에 놓여 있는 셈이다.
정부는 1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계획에 따라 5년간 42조2000억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세계 최저수준이다. 설비 투자율은 전년 동월대비로 지난해 5월 24....
실업률은 9.9%로 최근 3개월간의 9.7%를 상회했고 전문가 예상치 보다도 악화됐지만 이는 구직 단념자들이 고용시장으로 복귀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독일 상하 양원은 224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지원 법안을 승인했다. 이어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동,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과 국제통화기금(IMF)의...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에서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들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자는 25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4000명 49. 8%가 증가했다.
구직단념자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희망근로일자리에 참여한 60세 이상이 새로 비경제활동인구로 포함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공식 실업자에 취업준비생이나 구직단념자 등을 포함한 `사실상 실업자'는 11월 300만명을 넘어서고 사실상 실업률이 12.6%를 기록,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 실업률(3.3%)의 4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땜질식 일자리 대책에 대한 비판도 높다. 청년인턴 사업에 지난해 6만6000명이 혜택을 봤지만 다시 일자리를 잃은 상태가 됐다. 때문에 경제살리기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형’ 청년니트족을 15~29세의 인구 중 무급가족종사자, 실업자,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지금은 쉬고 있으나 장래 취업의사가 있는 자로 규정해 그 규모를 측정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청년니트족은 113만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공식적인 실업자수 32만8천명의 3.4배에 이르는 규모다.
공식 실업자 이외에 취업자 가운데서 ‘불완전 취업’ 곧 반실업 상태와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단념자’ 뿐 아니라 ‘장기 실업자’와 취업 준비생, 그냥 쉼 인구의 성격 규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고용보험, 연금 DB와 국세청 DB와의 연계성을 높여 ‘고용 지표의 즉시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고용구조가 변화되는...
통계청 자료에 잡히지 않는 장기 취업준비생이나 구직단념자들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틈새직업은 백수탈출을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자격증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틈새직업을 공략할 수 있는 이색자격증 5종을 소개했다.
◆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이는 청년층 실업자 32만8000명의 3.4배에 이른다.
니트(NEET)족이란 만족할 만한 최적의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 장기간 취업 준비상태에 머물면서 적극적인 구직활동도, 일도 하지 않는 청년 구직자를 일컫는다. 통계청 분류상 15~29세 인구 중 무급 가족 종사자, 실업자, 구직 단념자, 취업 준비자, 사정상 쉬지만 장래 취업 의사가 있는 자를 총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