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으로부터 구인회 LG 창업회장 기념메달의 석고 모형 액자를 전달받았다.
한국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구인회 LG 창업회장은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끈 대표적인 기업인으로서 LG그룹을 창업,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수많은...
‘일등LG’의 캐치프레이즈는 이전 구자경 명예회장 시절까지 40여년 동안 LG의 기업문화를 대표했던 ‘인화’와 비교해 달라진 LG의 모습을 상징한다.
실상 ‘일등LG’는 1995년 구본무 LG회장이 취임 후 내걸었던 ‘LG웨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LG웨이가 ‘고객을 생각하며 바른 길을 걷는 따뜻한 경영’이라면 일등LG는 기업의 정체성을 ‘추격자’...
높다는 매력이 있는 만큼 당장은 아니더라도 기회가 되면 LG그룹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신사협정'에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회 창업회장과 '만석꾼' 허만정 씨의 인연으로 출발한 구-허씨 양가의 동업관계는 2세대인 구자경 LG명예회장과 고 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 3세대인 구본무 LG회장과 허창수 GS 회장으로 이어져 왔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은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1회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교수 25명에게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연암해외연구교수로 선정된 교수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성영은 교수 등 25명으로, 올해 LG연암문화재단의 해외연구교수 모집에는 72개 대학에서 총 260명이 지원해 10대1의...
구본무 회장이 구자경 명예회장을 이어 LG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1995년이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우량 LG’를 약속했다. 이어 인터넷, 홈쇼핑, 이동통신, 통신 등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종합그룹 LG를 키워냈다. 필립스와의 합작으로 LCD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것도 구 회장의 결단이 있어서 가능했다.
취임 10년 뒤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 회장은 지난 26일 종가로 주식 평가액이 3698억원에 달해 '소띠' 재계 인사중 으뜸을 차지했다.
부친인 구자경 명예회장도 699억원의 주식을 보유하며 소띠 인사중 6위에 올라 '띠동갑' 부자(父子)가 주식부자(富者) 상위권에 동시에 올랐다.
구 회장에 이어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3453억원으로 2위에 올랐고 조양호...
지난 2월 구 회장은 지난 95년 구자경 명예회장에게서 그룹의 바통을 이어받은 지 13년을 맞았다.
그의 취임 후 1994년 말 계열사 50개의 럭키금성 그룹은 2007년 말 현재 36개 계열사로 줄어든 LG그룹이 됐다.
36개 계열사의 시가총액도 50개 계열사일 때(6조 8000억원)보다 815% 늘어 62조 2000억원에 달한다. 외형은 줄었는데 경쟁력은 오히려 강화됐다.
그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사진)이 최근 골프경기에서 '에이지 슈트(Age Shoot)'를 기록해 화제다.
'에이지 슈트'란 18홀 골프경기에서 본인의 나이와 같거나 더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으로, 에이지 슈트를 기록한 사람을 ‘에이지 슈터(Age Shooter)’라고 부르며, 보통 70대 이상의 골퍼로서는 흔하지 않은 일이다.
특히, 에이지 슈트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구본무 LG그룹 회장 일가족 6명(부친 구자경 명예회장 포함)은 상장사 지분 3조448억원과 비상장사 지분 938억원 등 모두 3조1386억원 상당의 주식지분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각각 구 명예회장이 1373억원, 구 회장이 1조5066억원 그의 부인인 김영식씨가 6197억원, 구 회장 아들인 구광모 씨가 7349억원, 딸인 구연경 씨와 구연수 씨가 각각 1275억원, 55억원...
최 회장은 LG그룹 구자경(82) 명예회장의 차녀이자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미정씨 남편이다.
또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차녀 구자혜(70)씨의 남편인 이재연(76) 전 LG카드 부회장도 34만여주 중 3만1000주를 지난 12일 처분했다.
이와함께 이 전 부회장의 차남인 이지용(44)씨와 장녀인 이혜정(39)씨도 각각 28만여주, 11만여주 가운데 3만5000주...
LG복지재단(이사장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어린이 40명에게 소아내분비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지원된 '유트로핀'은 LG생명과학이 1992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 호르몬제로, 그동안 치료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년간의 치료를 통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여섯 형제 중 유일하게 LG그룹의 ‘우산’ 속에 있던 고(故) 구자승씨 일가의 LG패션이 계열분리의 마지막 수순이다.
LG상사는 지난해 11월1일 무역부문과 패션부문을 각각 57대 43의 비율로 ‘LG상사’와 ‘LG패션’으로 분리됐다. 주주 지분율은 그대로 유지되는 인적분할을 통해서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첫째 동생인...
구 신임 대표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로 그동안 LG전자 상무, LG화학 전무를 거쳐 지난 99년부터 LG필립스LCD 대표를 맡았었다.
LG상사는 이날 강유식 (주)LG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준석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강주명 서울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여섯 형제 중 유일하게 LG그룹의 ‘우산’ 속에 있는 고(故) 구자승씨 일가의 LG패션이 계열분리의 마지막 수순인 대주주간 지분정리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LG상사-LG패션 지분 10% 개인간 대량매매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LG상사 개인 보유주식 388만주가 지난 26일 장마감후...
엑사이엔씨의 회장인 구자극씨는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이다. 구씨는 현재 아들인 구본현 사장(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사촌)과 함께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들 부자는 장외 LCD장비업체 예림인터내셔널을 경영하다가, 지난 2004년 6월 당시 코스닥기업이던 이림테크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했고, 그해 10월 상호를 엑사이엔씨로 변경했다....
같은 날 LG그룹 구인회 창업주의 넷째딸이자 구자경 명예회장의 여동생인 구순자(64)씨는 보유주식 66만658주 중 19만주를 장내 처분했다.
LG가(家)에서 LG그룹 지주회사인 LG 주식 19만주를 놓고 매매가 이뤄진 셈이다. 이번에 구자극 회장이 사들인 LG 주식은 매매일 종가(2만9500원) 기준으로 58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은 구자경...
실제로 서브원 소유의 곤지암리조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산 40번지를 제외한 주변의 땅들의 소유자를 살펴보면 도웅리 산20번지(구본무 회장의 사촌동생 구본걸 LG상사 부사장), 산25-1번지(구자경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 구자극 엑싸이엔씨 회장), 산30번지(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원 넥스원퓨처 회장, 구자두 LG벤처투자 회장), 산33번~3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