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 내외,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단기유형)는 5% 내외를 지원한다. 소외·보호유형 신진연구, 명저번역 대상도서 선정 시에는 연구기반 붕괴 등 국가 차원의 보호가 시급한지 여부를 따져 지원한다.
이공분야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간 융합 연구를 신설한다. 올해 12개 과제에 연 3억 원을 투입해 기초 단계의 새로운 연구 분야 도전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1월...
이어 “초·중학교 저학년부터라도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 "학습 부진이나 학습격차를 해결하려면 당장 내년 교육예산에 이 같은 부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인 해결방안으로 개별 교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학습결손이 당장...
교육부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를 학교 원격 교육시스템 등에 탑재해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대학에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대학의 경우 시설예산 배분, 다음 연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의 '대학 안전지표'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법 개정도 추진한다. 대학 내 도로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운영을 위한 교육시설법을...
필요한 예산을 늘리고 인력을 충원해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고 공교육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돌봄 지방자치단체’ 이관을 반대하며 파업을 벌였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다음 달 초 2차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학비연대 측은 “교육부의 ‘초등돌봄운영 개선 협의체’ 구성에 진전이 없고, 교육...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올해 학교는 학생들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법정 수업 시수를 지키면서 등교를 시켰지만 학교 밖 지원센터는 공교육을 체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코로나19 등 지자체 판단에 따라 대부분 휴관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밖 아이들이 교육과 방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과 예산을 늘리는 것을 검토할 것”...
교육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28억 원을 확보했다.
교육 당국은 공모를 통해 원격교육센터를 지정해다. 공모 결과 △수도권(한양대·동양미래대학교) △강원(강원대·한림성심대학교) △충북(충북대·충북도립대학교) △대전·충남·세종(충남대·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북(전북대·전주비전대학교) △광주·전남(전남대·동강대학교) △대구...
환경부와 교육부는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기후행동 1.5℃'를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후행동 1.5℃'는 모바일에 익숙하고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초등학교 고학년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앱은 만화...
교육부가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지원금 15~20만 원을 수령하지 못한 학교 밖 아동 2만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대안학교에 다니거나 홈스쿨링을 하는 등 학교 밖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이달 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령기...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누리과정, 고교무상교육,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 건물 개·보수를 위해 매년 약 3조 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
우선 누리과정에는 매년 130억 원이 추가 소요된다. 시교육청이 '교육부 2020~2024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을 분석한 결과, 현재 누리과정 지원액을 오는 2024년까지 1인당 약 40만 원으로 인상한다면 올해부터 5년간 551억 원이...
같은 교육부 산하의 국립교육기관임에도 예산을 다르게 편성해 벌어지는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없어 비합리적이라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이로 인해 반복되는 인재유출은 지역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거점국립대학교의 존폐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견해다.
이탄희 의원은 “‘벚꽃이 지는 순서대로 대학교가 없어진다’는 말은 이제 먼 미래가...
대학들은 사업예산으로 각 계획에 따라 온라인 수업 지원, 교육환경 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방역 등을 추진할 수 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특별장학금 등 등록금 감면 노력으로 대학 재정이 어려워진 만큼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각 대학의 비대면 교육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5년간 대학 내 실적물 미제출 자체 연구과제 현황'을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1개 국립대학에서 연구실적물을 미제출하고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건수는 전체 180건에 달했다. 미환수 금액은 17억여 원이나 됐다.
연구비를 대학별로 보면 부산대가 7억900만 원으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교육부의 스마트단말 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후 1438억 원 규모의 해당 사업을 5차에 걸쳐 진행했다.
1차부터 4차까지는 삼성, LG, 애플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탭 제품과 노트북 등이 지원 단말로 결정됐고 약 23만대가...
이번 지급은 교육청 요청에 따라 교육부가 지침을 변경해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자체 재원으로 외국 국적 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해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동이 제한되는 감염병 재난 국면에서야말로 속지주의에 따르는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급 지급은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