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공안통답게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낼 정도로 공안 업무에 정통하다.
특히 황교안 내정자는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강정구 교수 불구속 수사 지휘’ 사건 당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구속수사’를 강하게 주장, 첫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된 이력이 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3월 실시된 검사 인사에서는...
대표적 공안통답게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낼 정도로 공안 업무에 정통하다.
특히 황 내정자는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강정구 교수 불구속 수사 지휘’ 사건 당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구속수사’를 강하게 주장, 첫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된 이력이 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3월 실시된 검사 인사에서는...
평검사 시절부터 공안사건을 처리해온 그는 '공안통' 세가 약화됐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안사건을 처리해온 '정통 공안통'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2012년 진보당 부정경선 사태 때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 사건을 지휘했다.
한편 지난해 검찰 인사에서 '여성 최초 검사장' 타이틀을 달았던 조희진(53·19기) 서울고검 차장검사는 제주지검장에 임명되며 이번에는...
한편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수석은 경북고와 연세대를 나와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검 공안1부장과 대검 공안 1·3과장, 일선 검찰청 공안부장검사를 두루 맡은 전형적인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제3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 때 임명됐다. 당시 김 수석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서는 그에 대해 상황 판단력과 조직 장악력이 우수하고, 옳다고...
황 장관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국정원·안기부 불법도청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는 등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는 김관진 현 국방부 장관과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방·안보분야 민간 전문가들도 후보군에 올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공안통’ 출신으로서 국민적 과제로 자리잡은 국정원 개혁의 방향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서 전 2차장을 경질한 다음 날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환골탈태'를 강도높게 주문한 바 있다. 부산 태생인 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시 22회 출신으로 법무부 공보관과 서울 중앙지검 1차장, 법무부 보호국장...
황 장관은 대검찰청 공안 1·3과장과 서울지검 공안 2부장을 거쳐 공안을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지낸 정통적 ‘공안통’으로 꼽힌다. 지난 1998년 ‘국가보안법 해설’을 직접 집필할 정도로 공안 업무에 정통했다는 평가다. 더구나 위헌정당해산심판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경우’가 요건이다. 공안검사 출신인 그가 나서지...
검찰 안팎에서는 ‘특수통’으로 분류되던 윤 전 팀장 대신 공안 수사 경험이 풍부한 ‘공안통’인 이 팀장이 임명됨에 따라 검찰의 수사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검은 또 정진우(41·〃 29기) 수원지검 부부장을 특별수사팀원으로 충원했다.
이 팀장과 정 부부장은 28일부터 수사팀에 합류한다.
이번 인사로 수사 실무진은 이진한 2차장검사와 이 팀장...
황 장관과 박 후보자는 대표적 공안통이다. 황 장관은 서울지검 공안2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내 공안수사를 총괄하는 2차장검사를 역임했고 박 소장도 참여정부 때 사라진 공안3과를 부활시키기도 했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 당시 대검 공안부장이던 박 소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전경버스가 서울광장을 둘러싸고 추모행사에 참여한...
그는 대검 공안부장을 지내 공안통으로 분류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가 한창이던 2008년 당시 서울지검 공안부장으로 공안 책임자 자리에 있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한 한정 위헌 판결에서는 “인터넷 선거운동의 경우에도 후보자 간 조직동원력, 경제력에 따른 불균형이 발생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참가자에 대한 대거 형사처벌 등 ‘공안통’이었다는 점도 야권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한 핵심당직자는 기자와 만나 “박 후보자는 전형적인 공안검사로, 전관예우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낙마자 이름에 명단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의 경우 대표적인 친박근혜계로서, ‘코드인사’라는 지적을...
이들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재판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검찰 내 공안통”이라며 “헌법을 뒤엎고 쿠데타에 가담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역임하며 서슬 퍼런 공안정국 조성에 일조했다”고 비판했다.
또 “대검 공안부장 시절에도 미네르바 사건을 기소해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자유를 탄압했고, 촛불집회에 대한 무차별 기소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대표적인 ‘공안통’ 이다. 공안통이란 평검사 때부터 공안부서에서 정치 사범들을 수사하면서 경력을 쌓아온 검사를 말한다.
광복 이후 공안부는 특수부와 함께 검찰의 양대 산맥이었으나 김대중 정부들어 대대적인 물갈이 등으로 수난을 겪었다. 그러다 이명박 정부...
공안통 출신으로서 자질 시비와 1980년 징병검사에서 만성 두드러기 증상으로 면제판정을 받은 점 등은 청문회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김병관 후보자의 경우 1986년 당시 8살인 장남 명의로 경북 예천 용분 사부리의 임야를 사들인 점이 논란거리로 떠올라 있다.
다만 장관들은 국무총리와 달리 국회 인준절차를 반드시 거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박근혜 대통령...
특히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미스터 국보법’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의 공안통”이라며 “박 당선인의 검찰 개혁 의지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북핵 문제가 발생한 통일·외교·안보라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절차를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피력한 뒤, “통일부 장관 인선도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 북핵문제 대처와...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20여년간 검찰에 재직해온 대표적인 ‘공안통’이다.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황 내정자는 사법시험 23회 출신으로 대검 공안 1·3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차분하고...
안 재판관은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광주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거친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지난해 8월 새누리당 추천으로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9월부터 헌법재판관으로 일하고 있다.
안 재판관은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된 외부 출신 인사로는 유일하게 인사 검증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헌법재판관 임기가 시작된 지 불과...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공안통이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전반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안 후보자는 그다지 결점이 없는 인사로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국회의원인 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도 넘기 힘든 산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소속의원 15명씩의 서명을 받아...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온 이 부장검사는 법무부 공안기획과장과 국가정보원 파견 등을 거친 검찰내 대표적인 공안통이다.
이 부장검사는 후보자 사퇴 대가로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사건과 북한의 지령을 받는 지하당 왕재산 사건에 대한 공소 유지를 맡았다.
무엇보다 이번 돈 봉투 사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