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일 때에 발령하는 공습경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행정기관은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고 경계를 강화하게 됩니다. 각 경찰서는 주민의 안전 보호, 교통통제를 시행하죠. 일반 국민은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리 대피하게 되는데요. 이 내용은 앞서 서울시가 보낸 경계경보 문자...
위급재난문자는 전시 상황, 공습경보, 경계경보, 규모 6.0 이상의 초강력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보내지며 60dB 이상의 소리가 동반된다. 긴급재난문자는 태풍, 화재 등 자연·사회재난이 발생한 경우, 안전재난문자는 겨울철 안전운전 등 주의가 필요한 경우 발송된다.
재난문자 오발송 사례는 최근 들어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경계경보는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낙하물 우려가 있을 때, 공습경보는 실제 미사일 공격이 있을 때 발령된다는 차이가 있다.
이날 오전 백령도 일대에는 사이렌이 20분 넘게 울렸다. 백령면사무소는 마을 방송으로 "공습경보와 관련해 주민들은 대피해 달라"고 전파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울시는 경계경보를 시민에게...
수도 키이우서도 폭발음 보고자포리자 원전 송전선 끊어져전력 공급원 10일 안에 회복시켜야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에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9일 NHK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수도인 키이우를 비롯해 동부 하르키우와 남부 미콜라이우 등 각지에서 러시아군에 의한 미사일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는...
이날 수도 키이우의 아침은 공습 경보 없이 밝았지만 러시아가 침공 1주년을 맞아 미사일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기업 근무도 집에서 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인들을 전쟁으로 사망한 수만 명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집회 등 행사를 열 예정이다.
철통보안 속 22시간 여정 끝에 키이우 도착‘골프 토너먼트 도착 안내’ 암호명 쓰기도러에 사전 통보에도 방문 중 공습경보 울리기도기시다 총리, 우크라 방문 의사도 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나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철통 보안 속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다. 미군 병력이 주둔하지도 않은 전쟁 지역에 미국...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주간에만 곡물을 출하하고, 공습경보 시에는 터미널 내 안전장소로 대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쟁 중에도 터미널을 가동하는 배경으로 “곡물을 보관하고 있는 고객들의 출하 요청에 부응하고, 일상이 파괴된 우크라이나 직원 고용 및 미콜라이우주 지역 영농업계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특히 대성당 옆 추모 벽을 걷는 동안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서 한때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키이우에선 거의 매일 사이렌이 울리지만, 그날만큼은 긴장감을 더했다고 NYT는 설명했다. 게다가 전쟁 1주년에 맞춰 러시아가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까지 입수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사이렌이 울리는 동안에도 추모 벽 앞에서 묵념하고...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역에는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총탄과 포탄을 퍼부으며 공세 강도를 최고치로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 관리들은 새로운 공격이 경계하며 민간인들의 대피를 촉구했다. 막심 마르첸코 오데사주 주지사는 “경보를 무시하지 말고 대피소로 가 달라”고...
추가적인 공습과 미사일 공격 위험이 높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벨라루스와 접경지역인 체르니히우의 비아체슬라우 차우스 주지사도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합동 훈련 동안 체르니히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반에 항공 경보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벨라루스 국방부는 러시아와 함께 합동 군사훈련이 시작됐다고...
이날 오전 러시아의 키이우 공습은 공습경보 사이렌 없이 가해져 이 지역 주민들인 미사일 공격에 대해 미리 대비하지 못했다고 WSJ는 전했다. 다행히 키이우 시 당국은 이날 공격으로 건물 18채가 타격을 입었지만,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이번 드니프로 아파트 공격에 이동식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보고...
14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뒤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주요 기반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 왼쪽 지역...
이제껏 송출된 적 없는 ‘위급 재난 문자’는 공습경보, 경계경보, 화생방경보와 경보해제 상황에 활용됩니다. 단말 알림 소리는 60㏈(대화를 나눌 때 나는 소리 정도) 이상이어야 하고 수신 거부가 불가하죠. 그 아래 단계인 ‘긴급 재난 문자’는 테러, 방사성물질 누출 예상 등의 상황에 송출합니다.
이날 새벽 송출된 인천 강화군 지진 안내도 긴급 재난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정 직전 신년사를 발표한 뒤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선 공습경보가 울렸고, 뒤이어 미사일 포격도 이어졌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와 남부 헤르손, 서부 크멜니츠키 등지에서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물 파편은 도심에 떨어지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가...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항공기 이륙이 중단되고, 무인기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들이 있었는데도 정부에서는 아무런 입장 발표나 설명이 없었다”며 “대응 과정에서 작전상 상황 공유가 제한된다면, 적어도 그 지역 주민에게라도 상황 설명이나 최소한의 경보가 있었어야 한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지난주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때, 공습경보 후 대피 조치가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대응 체계를 재점검해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을...
특히 오전 8시 51분에는 울릉도 인근의 NLL 이남 26㎞ 지점에 SRBM 한 발이 떨어져 울릉군 전체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공습경보는 적의 공격이 긴박하거나 시행되고 있을 때 울린다.
이튿날 3일에는 오전 7시 40분과 8시 39분 2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특히 오전 7시 40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 1발은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공습경보 처음 발령된 울릉도…주민도 관광객도 영문 몰라 우왕좌왕
북한이 2일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곳은 영해 밖 속초 앞바다. 북한이 오전 8시 51분께 미사일을 발사하고 4분 뒤인 8시 55분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울렸다. 공습경보는 적의...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도발로 인해 대피 명령과 공습경보 속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울릉도 주민들을 생각하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공격 의도가 없는 연례적인 방어 훈련을 핑계로 한 했다는 점에서도 명분 없는 도발”이라고 규탄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페이스북에 “북한의 도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은...
北, 사상첫 NLL이남 탄도미사일 도발·다른 방향 10여발 발사울릉도에 한때 공습경보 발령한미 외교장관, 통화서 대응방향 논의
북한이 2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탄도미사일을 비롯해 최소 17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또 해상완충구역으로 100여 발의 포병사격을 가하는 등 도발을 감행했다.
그간 해안포와 방사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