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침공 1주년 아침 밝자...젤렌스키 “반드시 승리” 다짐

입력 2023-02-24 15:45 수정 2023-02-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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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위치한 러시아 영사관 앞에 23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들고 우크라이나 지지를 하고 있다. 뉴욕/EPA연합뉴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러시아 영사관 앞에 23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들고 우크라이나 지지를 하고 있다. 뉴욕/EPA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정확히 1년 되는 24일 새벽,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올해 전쟁 승리를 다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지난 한해를 고통과 슬픔, 믿음과 통합의 시기로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인은 아무도 꺾을 수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올해 승리의 해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날 수도 키이우의 아침은 공습 경보 없이 밝았지만 러시아가 침공 1주년을 맞아 미사일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기업 근무도 집에서 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인들을 전쟁으로 사망한 수만 명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집회 등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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