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유치(제주시을 한덕규 예비후보), 구덕운동장에 부산지방합동청사 유치(부산 서구 곽규택 예비후보) 등 각종 유치전도 유권자를 현혹하는 대표 사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는 결국 유권자의 몫”이라며 “후보자별 선거 공보물 등을 꼼꼼히 살펴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선고공보물 등에 게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양천구의원 2명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위현석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동만(60), 임정옥(51) 서울 양천구의원에게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두...
이 후보자는 또 강남지역 부동산 집중투기와 선거 공보물에 대학 강사 이력 허위 기재, 차남의 건강보험료 2400만원 미납 의혹 등을 추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그동안에 쏟아져 나온 의혹을 토대로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 새누리당에선 청문회에 당력을 집중해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겠다는 입장에서 아직까지 기류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결국 선거 공보물을 받아 보고 나서야 비로소 후보자들의 정보를 꼼꼼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그런데 참 놀랍다. 웬 전과자들이 그렇게 많은가. 기초의원 후보자부터 시장, 심지어 교육감 후보자에 이르기까지 얼핏 보아도 대여섯 명 정도가 전과자다. 폭력행위와 위증, 사문서 변조, 명예훼손, 정치자금법 위반, 음주운전 등 전과 기록도 가지가지다. 아뿔사, 자세히...
각 가정에 배달된 두 후보의 선거공보물에도 추대단체가 표기돼 있지 않은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며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두 후보를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고 후보는 아들의 병역문제에 관해 답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고 후보 측 관계자는 "고 후보의 아들이 법적으로 아직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고 아들이 나중에라도...
정만규 새누리당 사천시장 후보(73)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합성 사진을 선거공보물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무소속 송도근 사천시장 후보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조작된 사진임을 주장했고, 이에 바로 정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해당 사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사천시선관위는 정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금지 규정을...
백 의원에 따르면 선관위 홈페이지의 문제점으로 △종래의 홈페이지 메인이 아닌 지방선거 특별 메인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데 분명하게 표시돼 있지 않아 혼란을 일으킬 수 있고 △선거구를 찾기 위한 정보가 일반현황에 있는지 이용자들은 알기 힘들며 △후보자는 기본현황-일반현황 검색을 이용해 선거구를 찾아봐야 하는 불편이 있고 △홈페이지에 공보물을 스캔한...
안전행정부가 6.4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선거공보물에 새 도로명 주소와 함께 과거 지번 주소도 중복 수록해 발송할 것을 지시하자 일부 공무원은 혼란스러워 하면서 발송을 중단했다. 또한 공무원들이 한꺼번에 자료가 처리하면서 시스템 오류도 발생했다.
22일 안행부와 일선 지자체 등에 따르면 안행부는 일요일이던 지난 18일 ‘선거 공보물 발송에 지번주소...
김 내정자는 지난해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 출마할 당시의 선거 공보물에 “국가안보의 보루와 통일의 선봉, 건강한 국민의식 확산 선도, 종북세력 척결의 결사대가 되겠다”고 했다. 한 나라의 장관으로서 보수색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내정자는 북한은 가까운 시기에 급격한 변화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내정자가 한국대학생포럼에서 ‘북한...
이번에 정해진 슬로건과 엠블렘은 각종 공보물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취임식은 다음달 25일 0시 새 대통령의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국립묘지 참배, 국회의사당 앞마당 취임식 행사, 경축연회 및 외빈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는데서 시작하겠다는 당선인의 뜻에 따라 광화문 광장과 취임식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박 후보의 지난 성북동 집 세금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선 “다른 사람 공격하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라”고 맞받았다.
박 대변인은 “박 후보는 집을 팔고 사는 데에도 거래가격으로 전부 신고하고 공개했다는 사실을 다 기억할 것”이라며 “이 후보의 선거공보물을 보면 본인과 남편 명의로 세금을 내지 않은 기록이 그대로 있다”고 꼬집었다.
안 원장은 투표 기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공보물을 열심히 잘 보고 어떤 분이 더 좋은 분인지 판단했다"며 "인물 중심으로 판단했다"고 답했다.
안 원장은 이날 검은색 정장에 흰색 줄무늬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김 교수는 흰색 가디건에 회색 치마 차림으로 투표장을 방문했다.
앞서 안 원장은 지난 9일 '안철수의 투표약속'이란 제목의...
강원도 강릉에 출마한 무소속 노승현 후보는 자신이 한의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드라마‘대장금’을 이용해 선거공보물을 만들었다.
길거리 유세 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나오는 검은 두루마기 차림에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 계양에선 한나라당 김해수 후보가 인천 스포츠의 상징인 프로축구 ‘유나이티드’와 프로야구...
박 후보는 선거공보물에 황 후보의 18대 총선 공약 이행률이 전국 평균에도 못친다고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황 후보는 “전문가도 아닌 참모 몇 사람이 모여 분석한 자료가 어떻게 공신력이 있겠느냐”며 “굳이 싸울 가치를 못느끼겠다. 민생에나 신경을 좀 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대책위 대변인 출신인 송호창 후보도 “내가 아는 송호창은 늘 함께 하는 사람이며, 온유하고 다정한 사람이다. 아울러 공동체에 대한 선의와 넘치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다”라는 안 원장의 글을 공개했다.
인 후보와 송 후보는 안 원장의 응원 메시지 내용을 자신의 유권자에게 발송되는 선거 공보물에 실었다.
이 글은 인 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안 교수님이 응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례를 링크하면서 알려졌다. 인 후보 측은 이 같은 지지문구가 담긴 선거 공보물을 배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교수는 김근태 상임고문 장례식 때 고인의 빈소를 찾아 추모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18일 오후 3시 사당동 한 커피숍에서 이해학 목사와 최갑수 교수가 함께 단일화 논의를 하기로 했지만 오지 않아 양 측 핵심 인사들이 계속 협상을 진행했다"며 "박 교수가 예비 후보 등록 이후 당시까지 쓴 비용으로 7억원을, 유세차 계약금과 선거공보물 종이구입비 및 선거사무소 보증금으로 3억원을 요구했다"고...
서초동 S아파트에서는 일부 동의 우편함에 있던 선관위 공보물이 사라지는 등 비슷한 사건이 19일에서 23일에 걸쳐 4건 일어나 수사 중이다.
또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문자를 보낸 단체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트위터에서 주민투표가 25일 진행된다는 거짓 내용이 급속하게 퍼졌던 사건도 내사 중이라고 경찰 측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