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농산물 가격 불안이 걱정되는 현장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강원도 고랭지 배추산지와 이천 aT곡물비축기지를 방문했다. 신 차관은 이 자리에서도 “요새 들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말을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11일에는 탈북민 고용 사회적기업인 한 외식업체를 찾아 “탈북민의 남한 사회정착을 돕는 이러한 사회적 기업이 잘...
농협이 고랭지 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고랭지배추 특별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고랭지배추 재배농가와 사전 계약 재배한 4만6000t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적정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고랭지배추 생산의 일시적 집중으로 인한 가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파종시기를 5~10일 간격으로 조정했기 때문에 가격을...
저장 배추가 아닌 대관령 등 강원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고랭지 배추로 10만 통을 사전 계약 재배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낮췄다.
같은 기간 상추는 150g 들이 한 봉지당 1180원에 판매한다. 산지에서 직접 거래하거나 유통단계를 줄여 기존보다 23% 낮춘 가격이다. 이밖에 정읍·고창 등 전국 유명산지 건고추는 1.8㎏당 5만8500원에, 흙대파는 봉지당 2180원에...
고랭지 대파가 출하되는 8월말 이후 공급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정부는 할당관세 외에 국내 양파의 조기생산을 장려하고 내년도 시장접근물량을 조기에 도입해 양파의 수급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이번 할당관세 규정안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말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고랭지 배추와 마늘 수매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양파의 할당관세 추천을 시기별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이밖에도 정부는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서지 물가 점검반 운영 및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수능을 앞두고 하반기 발간 예정인 총 31책의 EBS 교재의...
고랭지 배추는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배추의 수매·비축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사전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대파와 감자는 가격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농협유통을 통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대파의 할당관세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중국이 향후 농산물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하게 되면 국제 농산물 가격상승을 견인하게 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특히 파리바게뜨는‘여름엔 믹스베리’에 강원도 양구 지역의 농가 12,000평에서 수확한 고랭지 딸기를 이용했다. 한여름 지열(地熱)을 피해 땅에서 1m 정도 높이에 만든 시설에서 키우는 고랭지 딸기는 제철 과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건강에 좋아 최근 고급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는 약 80톤의 제철 딸기 물량은 100% 전량 파리바게뜨로...
봄배추는 수확중에 있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나, 고온으로 꽃대가 발생하는 등 품질이 다소 떨어지고 있으며, 고랭지배추 재배지역에는 가뭄이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고추는 현재 열매가 달리는 시기로서 대부분 비닐멀칭 재배를 하고 있어 가뭄영향이 적은 상황이다.
마늘은 수확이 끝난 남부지역은 가뭄영향이 적지만, 수확직전에 있는 충남 등 중부지역...
이천일 유통정책관은 “우선 올해 봄배추와 고랭지배추 1만1000톤 수준을 수매·비축할 예정”이라며 “가격이 하락세인 봄배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6500톤을,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고랭지배추 수급불안에 대비해 오는 8~9월 중 고랭지배추 4500톤을 각각 수매·비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시비축제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국내산 고추와 마늘에도...
조사분야 으뜸이 직원은 중국산 채소류 31억상당(1천만명분)을 수입한 후 대관령의 비밀작업장에서 국산 고랭지 채소인 것처럼 원산지를 세탁하여 판매한 일당을 적발한 조사3관실 정신수 행정관이 선정됐다.
정 행정관은 이들 일당 4명을 1년 2개월간의 잠복?미행 및 비밀작업장 등 6곳 압수수색, 피의자 신문 등 끈질긴 조사로 검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0일 중국산 양배추 등 1500톤을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국산 고랭지 채소인양 판매한 주범 A(남, 51세)씨 등 일당 4명을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강원도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국고지원 혜택까지 받아온 이들은 실제로는 2009년 7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수입업체에서 구매한 중국산 등 외국산 채소를 국산...
이어 "고랭지에서 재배한 손바닥만한 배추로 담근 총각무김치, 배추 김치, 동치미, 보쌈김치, 갓김치, 알타리김치등 다양하게 즐긴다"며 김치에 곁들인 요리로는 "고향인 제주도에서 올라온 갈치 고등어에 김치와 무를 썰어넣고 조린 것을 잘해먹고, 우럭구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요리에 대한 일가견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전체 분량의 90%이상을...
황병산 아래 아름다운 눈꽃과 숲, 계곡을 지닌 이곳 마을은 주민들이 고랭지 감자와 산나물을 채취하고 덕장에서 황태를 말리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다. 눈꽃마을에서는 겨울이면 봅슬레이 썰매, 전통썰매 타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활을 쏘며 수렵하던 황병산의 옛 사냥 민속 체험도 복원해 재현하고 있다.
역동적인 레포츠 대신 산책이 곁들여진 조용한...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의 진행으로 40년 뒤인 2050년에는 현재보다 온도가 2도 상승해 쌀 생산량 4.5%, 고랭지배추 재배면적 70%, 사과 재배면적 66%가 각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농식품부는 오는 2020년까지 1조원을 기후 관련 R&D에 투입하는 ‘기후변화 대응 세부실천계획’을 1일 발표했다.
당국은 기후변화에도 2010년...
배추는 현재 절임 배추와 준고랭지 배추 등을 중심으로 포기당 1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영남권 주민들이 김장 배추로 선호하는 해남 배추의 출하량이 산지 작황 호조로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에는 포기당 10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갈 전망이다.
무도 올해는 기상조건 호조로 산지 출하량이 늘면서 산지 시세가 18㎏ 기준으로 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개당...
유기농 고랭지 절임배추 10kg은 2만4000원에서 1만9200원으로 20% 할인한다.
이에 질세라 경쟁사들도 가격 경쟁에 나섰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NH쇼핑에서는 이번주 풍산절임배추 10kg을 1만5900원에 이마트몰 보다 1000원 싸게 내놨다. 이번주 행사가 끝나면 1만6900원으로 정상가격을 받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이마트...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상품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표 품목으로 고랭지배추 20만통, 백오이 150만개, 상추 30만봉, 시금치 20만단, 고구마 200톤을 준비했다.
10일에는 농민대표 3인이 이마트 용산점에 직접 방문해 우리 농가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한다.
이마트는 매봉, 민둥산 등지에서 재배된 고랭지 배추 20만통을 1780원(통)에 판매할 예정이며, 행락철 등산객을 위한 백오이 150만개를 시세대비 30% 저렴한 1980원(5개)에 판매한다.
또한 양촌 농협을 통해 최대산지인 논산 양촌과 계약 재배한 상추 30만봉을 시세대비 20% 저렴한 880원(150g/봉) 에 판매하고 이천·여주 산지에서 직송한 시금치 20만단을 980원(단)에...
배추는 지난해 가을 공급 부족을 경험한 농민들이 재배 면적을 작년보다 10%가량 늘렸고 고랭지 배추 출하량이 30% 정도 증가하고 있다.
무 가격도 1개당 지난달 3329원에서 3232원으로 97원(3%) 감소했다.
오이(가시계통) 가격은 10개 기준으로 지난 8월 8905월에서 이달 8795원으로 110원 떨어졌다.
또한 호박(조선애호박) 가격도 하락했다. 지난달 2036원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