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최치준 전 삼성전기 사장은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보증실을 신설했다”며 품질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 삼성SDI 등 그룹사 대부분이 품질보증실을 CEO 직속으로 두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해 김종호 삼성중공업 사장을 실장으로 위촉하는 등 삼성그룹은 품질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같이 CEO...
자율경영 강화와 홀로 살아남기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일기획은 김재열 사장이 이번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특검의 기소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숨 돌린 상황이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글로벌 품질 혁신실을 신설하고,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인 김종호 사장을 실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글로벌 품질혁신실...
자율경영 강화와 홀로 살아남기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하고,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인 김종호 사장을 실장으로 위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조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종호 사장은 삼성전자 세트사업 전반에 걸친 품질과 제조 혁신활동을 주도할 예정”...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조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종호 사장은 삼성전자 세트사업 전반에 걸친 품질과 제조 혁신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품질혁신실 신설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와 같은 초유의 사건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최고위층의 결단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은 삼성전자 ‘품질경영’에 오점을 남겼다....
롯데그룹은 지난 21일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혁신실’이란 이름의 콘트롤타워를 운영 중이다.
미전실 해체로 미전실이 주관했던 그룹 차원의 공채시스템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삼성은 1957년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제도를 시행했으며 삼성의 ‘열린채용’ ‘직무적성검사’ 등 인사시스템은 다른 기업의 ‘가늠자’ 역할을 했다.
현재 SK는 삼성과...
또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경영혁신실장으로 선임된 황각규 사장과 경영혁신실 가치경영팀 팀장을 맡은 임병연 부사장 역시 롯데케미칼 출신이다. 롯데케미칼을 월드타워로 입주시킨 것은 롯데케미칼에 애착을 갖고 있는 신 회장이 앞으로 직접 화학사업을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SKC의 본사 조직도 오는 6월 강남교보타워와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한편 롯데는 경영혁신실 4개 팀장의 인선도 마무리했다. 윤종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HR혁신팀을 맡게 됐다. 윤 사장은 그룹 기획조정실, 롯데제과, 롯데케미칼을 거쳐 2005년부터 정책본부에서 인사업무를 맡아왔으며 작년부터는 롯데인재개발원장을 겸하고 있다.
임병연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가치경영팀장을 맡는다. 임 부사장은 롯데케미칼로 입사해...
아울러 그룹의 혁신과 대외협력을 담당할 이로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황각규·소진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경영혁신실장으로 선임된 황각규 사장은 2014년부터 정책본부 운영실장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경영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옴니채널 구축과 인공지능(AI) 도입 등 그룹의 혁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소진세 사장은 대외협력단을 맡아 신 회장이 기존에 맡았던...
롯데그룹의 새로운 컨트롤타워인 ‘경영혁신실’의 새로운 수장이 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전 정책본부) 실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동빈의 남자’로 불리며 그는 앞서 신 회장이 발표한 지배구조 쇄신방안 이행을 주도하며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의 작업을 진행해왔다.
신동빈 회장과의 인연은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서부터...
우선 기존에 7실, 17팀, 20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던 정책본부는 4개 팀(가치경영팀, 재무혁신팀, 커뮤니케이션팀, HR혁신팀)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실’과 준법경영 및 법무, 감사기능을 수행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로 재편되며 총인원은 기존의 70% 수준인 140여 명으로 축소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관련...
한편 신동빈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선임을 별도로 하지 않고, ‘황각규ㆍ소진세 투톱’ 체제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그룹의 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영혁신실을 이끌 수장에는 황각규 사장(정책본부 운영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세 사장(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그동안 그룹의 대내외적 소통에 주력해온 만큼 사회공헌위원회를 맡을 전망이다.
이번 개편에는 전사적인 혁신 지속 추진을 위해 최고혁신책임자를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존 전사혁신실은 미래전략실로 변경해 디지털, 핀테크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도록 했다.
한화생명은 본사 기구조직을 3부문 9사업본부 39팀에서 2총괄 9사업본부 40팀으로 개편했다. 이에따라 해당 부문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력 중심으로 본부장, 팀장, 지역본부장...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한 사장직속, 경영혁신실 소속 임직원 15명이 아동센터에 방문해 도서 약 1500권과 문구용품을 기증했다. 또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LED조명 설치, 냉난방기 교체, 책장 및 책상을 설치하는 공부방 시설 보수작업을 했다.
도서기증 및 시설 보수를 통해 동대문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리커창 중국 총리 등 13개국 정상, 각국 정부 관계자, 200여 개사 경영진 등 62개국 2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2013년 4월 최 회장의 후임으로 보아오 포럼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로 파견돼 디지털마케팅 팀장을 맡으며 그룹의 핀테크 사업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8월 한화생명으로 소속을 옮겨 전사혁신실 부실장을 맡았다. 지난 4월 입사 2년 만에 임원인 상무로 승진했다.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도 본격적인 후계 수업을 받고 있다. 김 팀장은 미국 태프트 고등학교와 다트머스대학교 지리학과를...
전문성과 식견을 통해, 금융분야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경제동향분석과 회사의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전무
△황진우 경제분석실장
◇상무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 홍정표 경영지원실장
◇상무보
△김상길 총무팀장
◇인적자원실장
△정하영 상무
◇신규사업팀장
△이병서 상무보
김 상무는 2014년 3월 한화첨단소재(옛 한화L&C)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으며 곧바로 한화그룹 경영기획실로 파견돼 디지털 마케팅 팀장을 맡으면서 그룹의 핀테크 사업팀을 이끌어왔다. 2015년 9월에는 한화생명으로 소속을 옮겨 전사혁신실 부실장을 맡았다.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한 김 전무는 2012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으로, 2013년에는 한화큐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