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개포지구 5개 단지(개포시영, 주공 1·2·3·4단지) 재건축안에 대한 심의를 해 주공 2, 3단지의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소형아파트 비율은 2단지 34.2%, 3단지 30%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는 작년 11월 도시계획위원회에 재건축안이 상정된 이후 소형아파트 비율을 둘러싸고 큰...
개포 주공1단지는 현재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로 위임돼 검토 중인 개포 주공2·3·4단지 및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과 함께 소위원회 논의를 거쳐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택재건축정비예정구역 면적을 1.6㏊에서 2.6㏊로 확장하려던 안암1 주택재건축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 보류됐다. 작년 5월 도계위 사전 자문 내용을 충분히...
지난해 11월 개포주공2·4단지, 개포시영 등의 정비구역 지정 보류로 개포동 주공1·2·3·4단지, 시영 아파트값이 떨어졌고 그 여파로 대치동 은마, 청실1·2차, 국제 등도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다.
닥터아파트는 또 지난 1년 동안(2011년 2월 ~2012년 2월)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5000만원 이상 떨어진 가구가 3만5638가구에...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개포 주공 2단지와 4단지를 비롯해 개포 시영아파트 등 개포동 지역 3곳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잇달아 보류했다.
소셜믹스(부분임대 및 소형평형 확대) 관련 시와 주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승인 보류의 가장 큰 이유라는 게 조합 및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다수 개포 주민들은 시의 소셜믹스 정책에 대해 강하게...
장덕환 개포지구 재건축추진위연합회장(개포4단지 재건축조합 추진위원장)은 “16년째 정비구역지정조차 해주지 않는 서울시의 행정에 주민들이 폭발하고 있다”며 “고덕지구나 가락시영 등에는 적용하지 않으면서 왜 개포지구에만 적용 시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박 시장이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재건축 소형평형을 확대하는...
지난해 11월 개포주공2·4단지, 개포시영 등의 정비구역 지정 보류로 개포동 주공1·2·3·4단지, 시영 아파트값이 떨어졌고 그 여파로 대치동 은마, 청실1·2차, 국제 등도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다.
대치동 은마 112㎡가 4개월 동안 1억7000만원 떨어지면서 현재 9억5000만원이며, 개포동 시영 56㎡도 9000만원 떨어져 7억6000만원이다.
서초구...
장덕환 개포지구 재건축추진위연합회장은 15일 “개포주공1~4단지, 개포시영, 일원대우, 일원현대 등 7개 단지(1만2985가구) 주민들이 다음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다”며 “집회신고서를 준비하는 대로 남대문경찰서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날 강남구청을 찾아 서울시의 소형 확대 요구 수용 거부를 전달하고 구청...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가 개포2~4단지와 시영 일대에 종전 소형 가구수의 절반 이상을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배치하라고 권고하면서 해당 단지 조합원과 서울시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3일 서울시는 시 도계위 소위원회는 최근 개포주공 2·3·4단지와 개포시영 등 4개 단지의‘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하면서 기존 60㎡ 이하...
기자가 지난 16일 오후 4시쯤 개포주공4단지를 찾아갔다. 개포주공 2·3·4단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고 있으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거래가 실종됐다. 이곳에서 집을 구하겠다는 손님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거래가 실종된 가운데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주일 전에 개포주공 4단지 41㎡형의 매매호가가 4000만원...
단지별로 보면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강선건영 126㎡이 4억65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신도시인 군포시 산본동 한라주공2차4단지 53㎡은 1억3400만원에서 1억3600만원으로 뛰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버블세븐을 중심으로 12·7대책의 효과가 반감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수도권에서 공급이 없었던 만큼 올 하반기부터 이 지역...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9㎡가 11억8000만~12억원 선으로 대책 전보다 2500만원 가량 내렸고, 대치동 은마 102㎡도 8억6000만~9억2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하락했다. 강동구 둔촌주공4단지 82㎡도 4500만원이 빠져 6억1000만~6억300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거래 또한 늘지 않았다.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12월 서울 강남4구(강남, 강동, 서초, 송파구)의 1000가구 이상...
이 중 1억원 이상 하락한 가구수는 7802가구로, 개포주공1~4단지의 하락폭이 컸다.
송파구는 총 2만1051가구 중 1만4987가구의 가격이 하락했다. 1억원 이상 가격이 하락한 가구수는 4278가구였고, 잠실주공5단지와 미성의 하락폭이 컸다.
강동구는 총 2만198가구 중 1만8241가구의 가격이 하락했으며, 1억원 이상 가격이 하락한 가구수는 2545가구였다. 둔촌주공1...
강남구는 개포주공2,4단지와 개포시영 등 지난달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역지정안이 보류되면서 개포지구 일대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개포동 주공2단지 83㎡가 6000만원 하락한 12억4000만원, 주공1단지 50㎡가 4500만원 하락한 7억8000만원이다.
강남구나 송파구 등에 비해 하락세가 크지 않던 서초구도 이달 들어 비교적 큰 폭으로...
서울시는 강남 개포동 주공2~4단지, 개포시영 아파트 등 4건의 재건축안이 모두 보류된 것과 관련해 의도된 ‘속도 조절’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그대로 믿지 않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 인근 K공인 관계자는 “사실 개포주공이 첫 심의를 통과할 거라고 기대한 주민은 별루 없기 때문에 서울시의 해명도 일리는 있다”면서도 “하지만 박 시장의...
지난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동 주공2단지, 주공4단지, 시영 아파트 재건축안 심의를 보류하자, 시장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취임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속도 조절’로 이해하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자 시는 이번 심의결과가 결코 의도된 속도 조절이 아니라, 추가 논의사항이 있어 보류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문 부시장은 개포지구의...
특히 강남구 재건축의 핵심인 개포동 주공1~4단지와 대치동 은마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다.
개포동 주공1~4단지는 8조686억원에서 7조7772억원으로,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4조4869억원에서 4조3629억원으로 각각 2914억원, 1240억원으로 감소 폭이 컸다.
이어 서초구의 시가총액 감소 폭이 컸다. 24조6746억원에서 24조4390억원으로 2356억원이...
이런 가운데 16일 열린 제1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지구단위계획구역내 개포2·4단지와 개포시영 등 3개 단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이 보류되면서 술렁이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개포지구 재건축에 세대수의 20% 정도를 부분임대 아파트로 짓기로 했다. 이에 대한 주민공람이 끝났음에도 대다수 개포지구 주민들은 여전히 부분임대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4건은 개포동 주공2단지(1천841가구), 주공4단지(3천129단지), 시영 아파트(2천148가구) 재건축안과 동대문구 제기1주택 재건축안이다.
이번 위원회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뒤 처음 열린 것이어서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을 속도조절 하겠다는 그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일각에서 나온다.
일반적으로는 위원회에 상정되는 안건 10건중 4∼5건이...
강남구의 경우 개포동 시영, 주공1·2·3·4단지 일부 주택형, 송파구는 가락시영 1·2차 일부 주택형의 전셋값이 LH에서 정한 지원한도액을 넘지 않는다.
인천시는 △계양구 7354가구 △연수구 3518가구 △부평구 2770가구 △남동구1546가구 △남구 1236가구 △동구 1076가구 순으로 많다. 계양구의 경우 작전동과 계산동에 대상 주택이 많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