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회장단 8명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차기 획장 선출 문제를 논의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후보를 확정하는 자리가 아니였다”며 “오는 27일 열리는 총회전까지 차기 회장을 합의 추대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계속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홍기화 KOTRA 사장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꼰셉시온 게라 마드리드 주 부지사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뻬드로 메히야 고메스 스페인산업관광통상부 차관 ▲까를로스 페레즈데 브리씨오 스페인 전경련 부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이 한국상품전 개막식 테이프 커팅행사를 하고 있다.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전경련 차기 회장 선출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후임 회장 선출이라는 공식적인 일정 외에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전경련의 혁신을 주장하며 회장단에서 탈퇴해 내부문제까지 추스려야 하는 난국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현재 강신호 회장의 연임 포기로 인해 전경련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차기 전경련 회장은 오는 27일 결정된다.
전경련은 8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27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다음주 중 임시 회장단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추대위원회를 구성, 후보 물색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경련은 당초 9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강신호...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차기 전경련 회장 선출이 또 다시 안개 국면에 접어들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강 회장이 연임이 순탄한 듯 보였으나 아들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와의 동아제약 경영권 싸움과 최근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갑작스런 부회장직 사퇴 등으로 인해 연임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오는 9일로 예정된 총회를 2주일가량...
사절단으로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해 강신호 전경련 회장, 박용만 한국-스페인 경제협력위원장(두산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최재국 현대자동차 사장, 김종은 엘지전자 사장 등이 참석한다.
사절단은 스페인에서 '한국-스페인'간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 '양국기업인...
한편 이날 계약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상해대륙약업 양지에 사장, 상해의약집단 우지안웬 부회장이 참석한다.
상해대륙약업 양지에 사장은 “이번 수출계약이 중국 전문약 시장에 한국 신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의사들 사이에 한국 전문약에 대한 관심과 동아제약에 대한 신뢰가 높은만큼 한국에서...
김 회장의 전경련 회장단 사퇴는 강신호 회장이 아들과의 경영권 갈등 등 적지 않은 문제가 있음에도 3연임하려는 것에 대한 불만의 표출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의 차기회장 추대와 관련해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강 회장은 전경련 회장단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수락하겠다는 입장을...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동아제약 이사 후보 10여명에 대해 주주제안을 한 가운데 다시금 강신호 회장 부자간의 갈등이 증폭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일 강문석 대표가 지난달 31일에 동아제약 신규 이사진 10여명에 대한 주주제안을 해 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는 10여명의 이사 후보를 추천하고 있는 가운데...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30일 회장직 3연임 추대를 수락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강 회장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미FTA 민간대책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총회가 열리는데 회장을 계속 하라고 한다면 하겠다"며 "건강이 아직 괜찮은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건희...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81세·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재추대된 가운데 강 회장의 3선 연임이 이어질지 여부가 재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 25일 저녁 서울신라호텔에서 회장단회의 갖고 임기 만료된 강신호 회장을 31대 차기회장으로 재추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일제히 강신호...
한편 이날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는 차기 전경련 회장에 강신호 현 회장의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강신호 현 회장의 추천을 받았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으로 인해 회장직 수락을 고사하고 강 회장을 추천했다.
이밖에도 회의에 참석한 다른 재계 총수들 역시 강신호 현 회장의 연임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건희...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던 강신호 회장과 둘째 아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화해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갖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5일 "강문석 대표가 본사로 찾아와 약 40여분간 면담이 진행됐다"며 "부자간 화해의 포옹을 통해 향후 동아제약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강신호 회장과...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회장직에 오르지 않는 이상 강신호 회장의 연임이나 강 회장의 추천을 받는 회장에 동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장이 이처럼 대외활동의 보폭을 넓히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글로벌고객관리총책임자(CCO)를 맡아 경영전면에 나선 이상 이 회장은 삼성그룹의 틀을...
삼성을 비롯한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신호 현 회장이 또 다시 전경련 회장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올 한해 차기 대통령 선거부터 시작해 정치ㆍ경제적으로 많은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어서 재계 총수들이 선뜻 전경련 회장직을 수락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 지배주주인 강신호 회장과 경영권을 놓고 대립중인 2남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최근 발빠르게 우호세력을 규합해 부친보다 많은 우호지분을 확보했다.
특히 강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3월 정기주총때 까지 현 10명(감사 2명 포함)의 등기임원 중 강신호 회장과 강정석 전무 등 과반수를 넘는 6명의 임기 만료에 앞서 이뤄지고 있어 흥미롭다.
22일...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는 22일 동아제약의 지분이 10.93%(107만8877주)에서 14.71%(145만1807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충식 부회장, 우명자, 윤영두 씨 등 3인과 의결권공동행사계약에 따른 특별관계자 추가로 인한 것이며 유 부회장은 25만6131주, 우씨와 윤씨는 각각 11만4799주, 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강 대표의...
동아제약은 16일 최대주주였던 강신호 회장 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15.34%에서 9.54%(94만1303주)로 5.80%포인트(57만2922주) 낮아졌다고 밝혔다. 강신호 회장의 특수관계인도 19인에서 11인으로 줄었다.
임원 퇴임 및 강신호 회장의 차남이자 수석무역 대표인 강문석씨와 특수관계인 6인이 강문석을 대표 보고자로 별도 보고했기 때문이다.
한편, 전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아버지인 강신호 회장 등 동아제약 경영진 측과의 지분 공동 보유를 해지하고 독자적으로 지분보유 신고를 냈다.
강문석 대표는 15일 특별관계자들과 동야제약 주식에 대한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을 체결, 지분 10.93%(107만887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자신의 보유 지분을 실제로 늘리진...
간담회에 참석한 강신호 전국경제인 연합회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싸고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연구 개발을 위해 시설을 확대해야한다"며 "자본 관계를 제한한다면 국제경쟁력이 약화되는데 출총제 등을 완화해줘 고맙다"는 말은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 부총리, 강신호 회장, 손경식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