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의 자격신고는 매 3년마다로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관계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인의 면허신고 요건이 강화되는 등 면허관리제도가 개선된다.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유형을 구체화하고, 자격정지기간은 기존 1개월에서 최대...
청년 구직자들은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기술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개발’(14.1%), 서비스 분야에서 ‘간호조무사’(16.0%), 사무 분야는 ‘세무, 회계, 재무’(39.7%) 교육이라고 답했다.
반면 중장년 구직자들은 기술 분야는 ‘주택, 빌딩시설관리’(15.1%), 서비스 분야는 ‘컨설턴트·강사 양성’(23.4%), 사무 분야는 ‘OA사무자동화’(35....
앞으로 산후조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나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의료인, 간호조무사는 의무적으로 연 1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산후조리업자,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의료인 및 간호조무사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연 1회...
미국 병원과 의료센터에서 단순 업무인 간병인과 간호조무사로 일을 배우면서 근무하다 업무가 익숙해지면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해외 취업 및 비자 관련 외국계 컨설팅 법인업체 ‘엔터투월드㈜’ Enter2World 관계자는 “과거에는 미국 취업이민이라고 하면 육체적 노동을 해야 하는 3D업종을 떠올렸다. 또 1년이라는 의무적 근무기간이 있어...
복지부에 따르면 A 요양시설은 요양보호사 13명에 대해 실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근무한 것으로 신고ㆍ청구하고, 물리치료사ㆍ간호조무사는 근무시간을 늘려서 신고하는 등 24개월 동안 4억원 부당청구해 적발됐다. 부당청구 금액도 123억8800만원에 달했다.
재가기관도 절반에 가까운 49.2% 허위청구(서비스 미제공ㆍ증량 청구)로 적발됐다.
B 재가기관은 장기요양...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의료기관은 시행규칙으로 정하는 시설, 인력, 운영 기준을 지켜야 한다.
하위법령 개정안으로는 병원 종류별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기타 간병 인력의 수와 환자 안전을 위한 전동 침대 구비 등을 정했다.
복지부는 개정안 시행을 통해 병원의 감염병, 의료관련감염 대응역량이 강화돼 제2의 메르스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병원이나 의원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방사선기사 등 비의료인이 의사의 지시나 감독을 받지 않고 의료행위를 하거나 의료인이 면허 범위를 초과한 의료행위를 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례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제약업체는 자사 의약품 처방에 대한 대가로 678곳 병원이나 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의사 273명을 포함해 305명이 형사입건되기도 했다....
경찰은 또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병원을 거쳐 간 간호사, 간호조무사 30여명 가운데 PRP 관련 업무를 했던 직원들을 최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계속 불러 주사기 및 PRP 키트 재사용 여부를 집중 캐묻고 있다. 한양정형외과는 PRP 시술을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원주시내는 물론 외지에서도 손님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조모씨는 환자에게 척추 등에 나타나는 불균형을 교정하는 '추나요법'을 시행했고, 주사기를 이용해 통증 부위에 여러 성분의 주사제를 투여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다. 이후 2012년 4~9월 조씨에게 주사제를 투여받은 환자 243명 중 61명에게 비정형 마이코박테리아 감염, 화농성 관절염, 결핵균 감염 등 집단...
◆주사기 재사용 병원서 집단감염…수천만원 배상 판결
주사기 재사용 등 간호조무사의 비위생적인 시술로 박테리아 등에 감염된 환자들이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이겼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서울의 한 의원에서 통증 치료 주사를 맞았다가 질병에 집단 감염된 김모씨 등 14명이 병원장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A씨는 환자들에게 각...
복지부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 주사기 등 의료기기 재사용 의심 기관에 대한 공익신고를 받겠다고 밝혔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장 1명에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2~3명이 일하는 동네의원의 특성상 내부 신고자의 신분이 금방 드러날 수 있는데다 ‘고발자’라는 낙인까지 찍히면 재취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간호직군(간호사·간호조무사)의 39.5%는 눈치가 보여 임신시기를 자유롭게 결정하지 못한다고 답했고 여성전공의의 경우 71.4%가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전공의 가운데 79.3%가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했다고 답했지만, 육아휴직을 사용했다고 답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임씨 등은 소장을 통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가 자신이 결핵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신생아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계속해 (이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30명이 결핵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
사건 발생 후 산후조리원의 공식적인 사과가 없었고, 위로금 50만원을 지급하겠다던 것도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고 철회했다는...
또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들을 상대로 주사기를 재사용한 적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양천구보건소는 간호조무사 출신 원장 부인이 원장을 대신해 일부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지난달 23일 원장 부부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보건소는 병원 간호조무사들로부터 수액주사의 주사기를 재사용했다는 일부 진술을 확보하고 이 같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28일 다나의원 간호조무사를 통해 피하주사때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했다는 진술을 받았다. 29일부터 의원 이용자들에게 주사기사용 실태를 재확인하고 있다.
앞서 전화통화에서 수액주사를 맞지 않아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도 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은 이들에 대한 피하주사나 독감예방 주사 등 모든 주사처치 유무를...
원장 부인과 간호조무사 등 내부 관계자에 이어 병원 원장도 C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다나의원 원장의 경우 (최근 검사에서) 항체는 없지만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며 "급성감염 상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C형간염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적어도 2주 정도 걸린다"고...
한편 원장 부인과 간호조무사 등 내부 관계자에 이어 병원 원장도 C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다나의원 원장의 경우 (최근 검사에서) 항체는 없지만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며 "급성감염 상태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감염자는 모두 이 의원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바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날 다나의원 원장과 원장 부인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23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원장 부인은 의사 면허 없이 간호조무사에게 채혈을 지시한 이유로, 원장에 대해서는 무면허 의료 행위가 병원에서 행해진 데 대한 책임을 물었다. 무면허 의료행위는 의료법 87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