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수도권 분양시장에 큰 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전문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8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전체 분양 물량 중 64%인 2만5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해 동기간 5864가구에 비해 250% 증가한 물량이다.
여름 휴가시즌인 8월에는 수도권 중 위례신도시와 광교신도시 등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총 6개...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분양시장에 '실속형 중대형 아파트'들은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분양되는 중대형 아파트들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분양가가 저렴해진데다 건설사들이 중대형 규모를 예전보다 줄이고 각종 계약조건을 완화해 중소형 아파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상품을 설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 파격적인 조건을...
한편 대전지역 분양시장 역시 이번 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GS건설은 대전 중구 대흥동 ‘센트럴자이’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11~13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5.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과학벨트 지정으로 계약률 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건설은 이달 말부터 대전 노은4지구에서...
방학철,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새 아파트 물건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전셋값 상승에 부담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이참에 분양이나 매입을 통해 내집을 장만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들이 높은 관심 속에 청약마감에 성공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6월 서울 분양시장에는 무주택 서민을...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면서 안정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0.01%)은 지난해 가을 이후 시작됐던 오름세가 39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동(-0.15%), 강남(-0.10%), 서초(-0.05%), 양천(-0.03%), 송파(-0.01%) 등 겨울방학 이후 학군수요가 크게 줄어든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신도시(0.03%)와 수도권(0.07%)은 안정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3...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심리적인 도움을 받을 것이고 민간 공급이 더 위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현재와 같은 주택시장의 흐름 속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하다고 본다.
▲김영곤 = DTI 완화가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는 결국 주택구매를 계획하는 국민들 입장에서 집을 매입할 상황인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향후...
◆전셋값 최대 2배↑..‘전세난민’ 급증=15일 부동산114와 현지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월 입주를 시작한 동판교 봇들마을 1,2단지의 전용면적 85㎡(분양면적 106~109㎡) 초기 전셋값은 1억3000만~1억5000만원이다. 그러나, 현재 전셋값은 2억9000만~3억원을 호가한다.
2년 전 전세를 싸게 구했던 세입자들은 재계약을 하려면 가격을 2배나 올려줘야 하는...
정부가 대책을 세운다 하더라도 효과가 시장에 전달되려면 2~3년은 족히 걸리기 때문에 당분간 전세시장의 혼란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봄·가을 계절적 수요나 이사철이 더해지는 경우 전셋값 상승은 최악으로 치닫을 수 있다”며 “역세권이나 도심지역은 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전세수요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만큼 신규전세 수요자나...
◇2010 결산-전체적으로 약세장 면치 못했다
국내 골프회원권 시장은 점진적 매수세 증가에도 불구하고 약세장이 형성됐다.
이유는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초고가대 종목 추락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들 수 있다.
올해 회원권시장은 개별적 호재보다는 대외 악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약세를 타개할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건설사들은 올 여름이나 가을에 분양할 예정이었던 대부분의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건설사들이 보유한 미분양물량이 여전히 많고 부동산 장기침체로 인한 건설업계 구조조정과 연평도 사태로 분양을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건설사들인 여전히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에 선뜻 분양에 나서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방의 경우 이처럼 민간 아파트 공급량 자체가 많지 않다보니 부산 지방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는 이유가 되고 있는 것.
심지어 올 여름이나 가을에 분양예정 물량을 여전히 내놓지 않은 건설사들도 적지 않다. 수도권의 경우 건설사들이 보유한 미분양물량이 여전히 많은 데다, 부동산경기 장기침체로 인한 건설업계 구조조정과 최근 연평도 사태로 분양을...
부산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면서 1순위 마감되는가 하면, ‘떴다방’도 등장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그동안의 침체 분위기가 옅어지고 있는데,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주택시장이 상승 반전되고 있다고 속단하기는 이르다. 가을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지난 8.29 대책이...
10월 셋째 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은 가을에 걸맞게 풍성하다.
전국 11개 사업장에서는 총 697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5개 사업장에서 3816가구는 일반분양되며 임대주택으로는 4개 사업장에서 3156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지역에서는 성남 여수지구에 휴먼시아 1039가구가분양을시작한다.23개 동, 최고 15층 높이로 전용면적 74-84㎡형의 중소형 아파트가...
가을 상가분양 시장은 신규공급과 준공후 미분양 공급 물량의 혼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도 요구되고 있다.
11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이 침체 분위기를 국면하고 있지만 최근 공급된 LH 단지내상가로 100억원이 넘은 시중자금이 유입된만큼 신규 분양상가와 더불어 가격적 이점이 높은 준공후...
하지만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며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은 그동안 일정을 미뤘던 사업장이 속속을 분양을 준비하며 공급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말에는 곳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채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10월 둘째주 전국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5개 사업장에서 4576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3개 사업장에서 3823가구는...
이달 마지막 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4개 사업장 1799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 922가구는 일반 분양되며 임대주택으로 462가구가 공급된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광역시부터 신규분양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이번 주에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번 주 분양아파트는 모두...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8.29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내 놓았지만 '기다리면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기대감과 가을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주택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방향을 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0.06%), 신도시(0.01%), 수도권(0.15%)이 일제히 올랐다.
서울은 용산(0.38...
8.29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 아파트 등 주택시장이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전세는 물건이 없어서 못구할 지경이다. 이는 전세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는 이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전세시황은 중랑(0.17%), 동대문(0.15%), 영등포(0.14%), 마포(0.13%), 성북(0.1%), 구로(0.09%), 양천(0.09%)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 매물이 부족해 오른 가격에도 출시되는 대로...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는 가을 상가 분양시장은 신도시(택지지구)간 분양대전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투자군들의 이목이 집중될 지역으로는 판교, 광교, 청라, 강일 지구 등을 꼽았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판교 신도시는 알파돔 사업 불안과 고분양가 핸디캡 등을 극복해야 하나 지역적 관심도가 여전히 높아 투자자들의...
신규분양 시장도 규제완화의 영향을 받아 인천 청라지구를 비롯해 수원 광교 등 수도권 일부 택지지구에서는 청약 과열현상 조짐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분양한 광교신도시 삼성레미안은 최대 775대 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선제적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도 가격 하락을 멈추고 본격적인 상승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