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근 주춤한 서울 부동산시장을 비롯해 수도권, 전국으로 다시 부동산 침체의 그늘이 드리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다음달을 끝으로 가을 분양대전이 끝나기 때문이다.
여야 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점도 장애요소로 꼽힌다. 현재 새누리당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를 찬성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반대 의사를...
가을 분양 대전은 내주에도 계속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4~18일) 전국 1만 5131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특히 민간물량(오피스텔 등 포함)은 전체의 73%인 1만1103가구에 달하는데다 대부분 수도권과 충남 일대로 집중돼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청약하는 사업장은 위례신도시, 경기 수원,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지난...
가을 성수기에 접어든 분양시장에 활기가 감도는 분위기다. 10월에도 알짜 물량이 쏟아지면서 ‘청약 흥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달 ‘덕수궁 롯데캐슬’, ‘관악 파크 푸르지오’, ‘유승한내들 퍼스트뷰’ 등 세 곳에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 = 롯데건설은 9일 서울시청 인근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
실제 8·28 대책 발표에 이어 가을 성수기까지 도래하면서 분양시장은 모처럼 시끌벅적한 분위기다.
지난달 청약에 들어간 ‘래미안 잠원’과 ‘위례 아이파크’는 각각 평균경쟁률 26.1대 1, 16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대구 월배2차 아이파크’도 평균 9.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서울...
가을 분양시장의 화두로 꼽혔던 마곡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당첨자가 발표된다. 미곡1~7단지와 14,15단지 일반분양 총 2097가구에 6238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2.97대1을 기록했다.
전용 85㎡이하의 국민주택은 모두 청약이 마감됐고 85㎡초과의 민영주택의 경우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마감됐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11일에 발표된다.
롯데건설이...
가을 분양시장의 관심사는 래미안 잠원과 논현 경복, 신반포한신1차, 역삼자이 등 강남 재건축시장이다. 다만 주변시세와 비교해 객관적으로 싸지 않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 위주의 접근이 필요하다. 이밖에 위례신도시와 강서 마곡지구, 지방 혁신도시 물량이 주목할 만하다. 분양시장은 과거처럼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데다 형성된다고 해도...
사업기간이 비교적 짧은데다 고분양가로 이어질 수 있는 조합원의 무리한 요구가 없기 때문이다. 또 일반 건설업체의 경우 조합 측에 비해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점에서 경기에 따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가을 공급되는 단지들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요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은 강동구 천호동 일대 ‘래미안 강동...
[IMG:CENTER:CMS:509116.jpg:SIZE500]지방 분양시장도 뜨겁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월배2차 아이파크'는 대구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구름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8000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둘째 날에는 1만여명이 방문했다. 회사 측은 개관 사흘 동안 방문객이 2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남기업이 충남...
추석연휴 이후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 신규 물량 공급 소식이 풍성하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 총1만2312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을 비롯해 수도권 유망지역에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며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도 2곳이 선보인다.
SH공사는 25차 장기전세 공급을 통해 총...
신규 분양시장도 온기가 돌고 있다. 위례신도시에 최근 선보인 주상복합아파트 '위례아이파크'가 평균 경쟁률 16.2대 1로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삼성물산이 서울 잠원동에 선보인 '래미안 잠원'은 25.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설사들이 적극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1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강영관 기자
이 중 일반분양은 472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기준) 59㎡ 109가구, 84㎡ 353가구, 114㎡ 10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지하철 이용 시 강남 및 중심업무지(CBD)로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은...
올 가을 수도권 분양시장은 위례신도시와 미니 신도시급 단지의 경쟁 구도를 갖출 전망이다. 특히 이들 단지는 대형 건설업체들이 공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기업들은 다음달부터 위례신도시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동탄2신도시에 분양 예정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이 파격적인 분양가를 앞세워 가을 성수기 아파트 흥행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로 구성됐다.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착한 분양가가 큰 장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
8·28 대책 발표 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부동산시장이 추석연휴 이후에도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올 가을 서울 중구·강남 등 도심에 대형건설사가 짓는 재개발·재건축 분양 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피해 건설사가 분양 시기를 앞당기면서...
또 수도권 중소형 주택이 보합에서 상승세로 돌아서고 서울 강남 재건축과 신규 분양시장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방에선 경북 구미와 대구, 세종시 등 집값 강세가 추석 연휴 이후 연말까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수도권에서 일차적으로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형성되고 투자심리 개선추세가 이어지면 6억원 이하 중대형...
올 가을 충청권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종시 후광 효과와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은 충청권 분양 시장에 알짜 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대전과 세종시, 충청남북도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12곳 1만1891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7곳 7129가구...
센투몰 상가분양 관계자는 “송도와 센투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빛의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깊어지는 가을 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빛의 거리’를 걸으며 송도의 달콤한 야경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트라건설, 하반기 임원 인사 통해 영업 강화
울트라건설이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영업강화에...
또 분양성에 따른 보증료 등급을 3등급에서 5등급으로 확대해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업체라도 분양성이 좋으면 분양성이 나쁜 대형업체보다 낮은 보증료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당면한 가을 이사철 전세난 완화와 세입자 보호 강화는 물론 단기 수급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려 주택시장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분양시장에 활력이 감지되고 있다. 8.28대책 기대감에 실수요자들이 움직이면서 주말 주요 분양아파트 견본주택마다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의 '위례 아이파크'와 울트라건설의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도 견본주택 오픈 이후 각각 2만5000명과 1만5000명이 방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