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황 부진한 배추 비축·계약재배 물량 활용 논의 양파 수급대책 점검·농안법 개정 따른 위원회 기능 확대 추진 김장철을 맞아 정부와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계가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배추·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민간
2025-11-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