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육성할 것"…우리은행, 업계 첫 '가업승계 전담조직' 신설

입력 2025-11-04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영기획그룹 산하 애자일 신설…기업·WM·IB 유기적 협력
"생산적금융 통해 중소·중견기업 일자리·경쟁력 강화 기여"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가업 승계를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담 팀을 만들었다.

4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가업승계 금융서비스의 원년으로 삼아 더 많은 100년 기업이 나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은 우리은행을 포함해 17개 사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세금부담, 후계자 육성의 어려움, 제도의 복잡성으로 인해 경영의 지속성과 세대 간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들을 돕기 위해 경영기획그룹 산하 ACT(프로젝트 단위 핵심사업․업무 추진을 위한 애자일 실행 조직)를 신설하고 기업·자산관리(WM)·투자은행(IB) 등 여러 그룹이 유기적 협업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환경과 제도적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 컨설팅 모델을 개발하고 권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업승계 △지분 이전 △자산관리 등 민감 이슈와 △자산관리 △자금지원 △인수합병(M&A) 중개 등 전문 금융서비스를 우리은행이 보유한 기업, WM, IB 조직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원한다.

지원이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기업금융 전담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비롯한 우리은행 기업 창구 또는 투체어스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생산적 금융을 한층 넓혀 중소·중견기업의 일자리와 경쟁력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0,000
    • +1.61%
    • 이더리움
    • 4,625,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905,500
    • -1.79%
    • 리플
    • 3,045
    • +1.1%
    • 솔라나
    • 209,700
    • +1.85%
    • 에이다
    • 580
    • +1.58%
    • 트론
    • 442
    • +0.45%
    • 스텔라루멘
    • 329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20
    • +0.95%
    • 체인링크
    • 19,560
    • +0.77%
    • 샌드박스
    • 172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