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밀어준다"…신한·우리·BNK금융, 회장 연임 가능성 무게
우리금융, 임종룡 등 4인 숏리스트⋯신한금융, 4일 최종 후보 확정 "생산적 금융, 속도가 성패…연임으로 추진력·안정성 확보해야"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신한·BNK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후보군을 압축하면서 차기 수장 인선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권은 실적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정부 금융정책 기조에 발맞춘 행보 등을 고려할 때 현 회장들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임종룡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외부 후보 2
2025-12-02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