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론 보도로 나온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총리 기용설'은 대통령실이 공식 부인했다. 박영선 총리설과 관련 정치권 안팎에서 '비선 의혹'까지 나오면서, 대통령실이 박 전 장관을 총리로 기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비선 라인 의혹'과 관련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인 것이고...
열악한 근무 여건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다루는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지역사회는 원도심 발전을 위해 소진공의 잔류를 주장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오는 6월 대정 유성구 지족동으로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 원도심인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의 약...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의 차주별(대기업·중소기업·가계주택·가계일반) 대출태도지수는 -1로 1분기(-3)보다 하락폭을 좁혔다. 대출행태지수의 플러스(+) 부호는 대출태도 완화, 신용위험 증가 및 대출수요 증가를 의미한다. 마이너스(-) 부호는 그 반대로 해석된다. 대출태도지수가 마이너스(-) 영역에...
신보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평가시스템을 통해 보험가입 절차가 크게 간소화됐다”라며 “안전한 상거래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 미회수로 인해 연쇄도산하지 않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신보에 위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중앙회은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와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44개 단체표준 인증단체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기중앙회와 함께 민간의 단체표준 인증 자율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특히 20개 상주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체계 구축(KOSHA-MS 인증취득)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점도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Zero’의 안전보건 목표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의 날 정례화, 안전보건 우수인력 포상제도 도입, 안전 교육장 확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림대학교와 업무협약은 광역을 아우르는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형 K-바이오랩허브사업 안착을 위한 성장과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보가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보를 찾아주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중소벤처기업 덕분”이라며 “고객과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기보 전 임직원들은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기용설과 관련해서는 국무총리직을 제안 받은 것 같지만, 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박 당선인은 18일 오후 ‘YTN24’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저에게 와서...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는 현지 사정에 따라 재외공관, 현지 진출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변호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실리콘밸리 K-스타트업 대표 단체인 82스타트업이 참여했고, LA의 경우 전북 등 5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1차 회의에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수출·수주와 관련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2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직구 증가가 기업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는 응답이 80.7%에 달했다.
'싼 게 비지떡'으로 불리던 중국산 제품은 최근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급부상 중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수준의 품질까지 갖춘 중국산 제품이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
이른바 중국발(發) '헐값...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양 기관이 맺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CEO와...
또한, 서민과 중소기업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 수요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가계·개인사업자에 대한 사전적 채무조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률,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 시장 충격에 대비한 부실자산 신속 정리 및 선제적 자본확충을 지속해서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현재...
중소기업중앙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18일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다.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이날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기관들이 세종시에 있으나, 소진공만 대전시에 있어 부처 간 업무 소통과 연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소진공은 “직원들이 바라는 가장 큰 복지가 ‘청사이전’이었기에 사옥을 대전시 내 다른 장소로 이전하는 것을 오래전부터 검토해 왔으며,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찰청과 18일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 및 기술유출 수사,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등 안전망 강화 등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벤처기업 기술 보호 지원 및 기술유출 수사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등...
서부발전과 IBK기업은행은 2014년부터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동반성장 협력 대출 사업’(상생펀드)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대상을 태안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늘렸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이 IBK기업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4월 현재 300억 원가량이며 150여 기업·소상공인이 대출 시 최대 3.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또한 “미국의 높은 생산비용으로 인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동반 진출이 어려운 점도 대미 FDI 확대에 따른 수출증가의 지속성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남석모 과장은 “과거에 우리나라가 중국에 FDI를 늘렸을 때 중소기업이 함께 진출하면서 우리의 생태계를 조성한 측면이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따라가지 못하면 진출한 신성장산업의 대기업은...
윤석열 정부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