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3.45%로 2022년 이후 4대 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로 오는 5월 13일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시장 동향과 주요 통계, 주요 정책 등을 담은 국채 백서 '국채 2024'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지난해는 우리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확정으로 국채시장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한 해"라며 "WGBI 편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재정운용이 가능해지고 국민과 기
우리투자증권 CIB시너지사업본부 신설우리은행 이명수 부행장 본부장 겸직
우리금융그룹이 기업금융ㆍ투자은행(CIB)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2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5일 IB그룹을 담당하고 있는 이명수 부행장을 우리투자증권 CIB시너지본부장으로 겸직 발령했다.
우리투자증권은 CIB시너
◇SK
자사주 소각 의무화로 가는 길목에서
자사주 제도개선 시행되었으나 이사회의 형식적인 검토 및 승인 등으로 천편일률적인 답변 공시 ⇒ 지배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 반증
이번 대선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쟁점으로 부각⇒주주환원 측면에서 주주들 자사주 소각 요구 커지면서 동사 자사주 중 일정부분 소각 할 듯
이상헌 iM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
5월 23일부터 자립수당 압류 보호 대상에기존 아동 → 청소년복지시설로 확대 하나ㆍIBKㆍiM뱅크 참여…KB국민 “검토 중”
다음 달부터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들도 자립지원수당 압류를 피할 수 있게 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 iM뱅크는 ‘행복지킴이통장(압류방지 전용통장)’ 가입 대상을 청소년복지 지원법에서 정하는 시
KB금융 1.7조, 신한 1.5조, 하나 1.1조 증가우리금융 25% 감소한 6156억 원 기록전통 수익원 은행이 견인…NIM 소폭 상승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5조 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희비는 보험계열사가 갈랐다. KB·신한·하나금융은 주요 계열사인 보험사의 순이익 급증에 힘입어 기대 이
이자이익 견조한 성장세…비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컨콜서 "보험사 인수시 자산 건전성 최우선 목표" 강조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615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이자이익 견조한 성장세…비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증권사 인수 등으로 그룹 판매관리비 증가…"2분기 개선 기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6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다만 일회성
금융당국이 고교 내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연내 교사용 지도서와 강의안을 개발해 지원하고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학교 현장에서 널리 채택되고 고교 정규 교육과정에 안착하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은 '2025년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기아,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티움바이오, 기업 소개 및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개발 현황 등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나이벡, 회사 파이프라인 설명을 통한 투자자 이해 증진
△미트박스,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 증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사업내용 설명 등
△삼성카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현대모비스, 2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자회사 편입 여부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최종 결론이 다음 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인수를 전제로 한 조건부 승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달 28일 우리금융의 자회사 편입 승인 심사 논의를 위한 안건심사 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안건 소위를 열 계획이었으나 일부 위원의
우리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을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용 경험을 반영해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 작업은 ‘우리WON MTS’를 직접 체험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고 리테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임직원 대상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이달 18일 울산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물품 판매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37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 중이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출장 중 블랙스톤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최고위급 경영진도 만날 계획이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달 20~26일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를 방문
4대 금융 1분기 순익 전년비 13.8% 증가 전망KB 이어 올해 신한 '5조 클럽' 입성 가능성도조기대선 이후 금융권 사회공헌 요구 커질 듯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1분기에만 전년 대비 10% 넘게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 대선 이후 금융권을 향한 '상생금융'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사실상 '승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경영 건전성 개선 등에 집중하며 인수 승인에 대비한 사전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30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 여부
금융위ㆍ우리금융,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개최임종룡 "24개 국가 네트워크 활용 해외 진출 핀테크 지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금융지주의 핀테크 출자·소유 규제 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다음 주 금융지주가 핀테크 기업의 주식을 최대 15%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김 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의 핀테크 출자·소유 규제 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서 "핀테크와 금융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 네트워킹 데이는 핀테크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위가 핀테크 산업 구성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