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새 그룹 브랜드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언제나 고객과 사회를 최우선으로 두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우리금융그룹의 의지가 담겨있다. 광고 배경음악으로는 밴드 잔나비의 '외딴섬 로맨틱'을 사용했으며, 그룹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신규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동양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 ABL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GA) 부문 대표를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 후보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과 공적자금관리위
NHN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6001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196억 원을 기록했다.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시즌1’의 성공적 개최와 ‘한게임포커클래식’의 길드전 고도화 효과
주요 금융지주사가 잇달아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조달금리가 낮아지자 자본 확충과 유동성 강화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져 조기상환(콜옵션)이 지연되면 자본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13일 4000억 원 규모의 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50대 이상 장노년들의 슬기로운 디지털 금융 생활을 위해 ‘도전!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의 ‘도전! 금융골든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에서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이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현명한 투자를
기술보증기금은 우리금융그룹,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항공우주 분야의 우수 기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연계한다. 기보는 별도의 세부협약을 체결해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과 보증료 지원을 바탕으로 최대 1130억 원 규모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리금융그룹,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KAI·우항협과 협력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마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우리금융 자회사는 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추진하고, 기보는 우대조건을 적용한 대출 약 1100억 원을 지원한다.
은행 의존도 여전⋯증권ㆍ카드 등 자회사 실적 뒷걸음밸류업 목표 달성 위해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집중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1분기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들이 핵심 경영 목표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달성을 위해 비은행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
실적 개선·정책 기대·관세 회피 수혜 3박자KRX증권·은행지수, 1개월간 상승률 1위·5위
증권주와 은행주가 반등세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데다 실적 개선과 정책 수혜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증권지수는 최근
우리금융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KAI와 협력기업, 협회 회원사에 총 2조 원 규모의 포괄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협업에 참여한다.
임종룡 회장은 “
나이스신용평가가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신평은 등급 전망 조정 사유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 부담 지속으로 2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시현했다는 점을 꼽았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23년 41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부담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9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5월 금융시장 브리프'를 통해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소는 최근 경기상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7일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 적정한 수준의 자본력을 유지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금융당국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앞서 2일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지분 75.34%)과 ABL생명보험(지분 100%) 인수를 통한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금융위
7일 한화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보험사 인수로 주주환원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2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7720원이다.
지난 2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과 ABL생명보험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우리금융지주가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 및 중장기 자본관리
'비은행 포트폴리오' 마지막 퍼즐 완성…7월 거래종결 목표로 후속 절차 착수'우리라이프' 상표 출원 만반의 준비 …자본건전성 강화·경쟁력 확보 과제
우리금융그룹이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 체제로의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금융당국이 최근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조건부 승인하면서, 은행·카드·증권에 이어 보험업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ㆍABL생명보험 인수는 임종룡 회장이 취임 초부터 수익성 강화를 위해 줄곧 밀어 붙여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의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증권업 재진출에 이어 올해 보험업 진입까지 성공시키며 우리금융은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제8차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의 동양ㆍABL생명
금융위, 보험사 인수 조건부 승인…"내부통제 강화"은행ㆍ증권ㆍ카드 이어 종합금융그룹 발판 마련
금융위원회가 2일 보험사 인수를 승인하면서 우리금융은 숙원 사업인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커다란 발판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이날 제8차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의 동양생명ㆍ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에
금융위원회는 제8차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ㆍ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내부통제 개선계획 등 이행실태를 금융감독원에 2027년까지 반기별로 보고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앞서 우리금융은 1월 15일 금융위에 동양ㆍ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승인을 신청했다. 금융당국은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건전성, 금융
5년간 내부통제 인프라 구축 1000억 원 투입회장 3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절차를 신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일 "그룹사 모두 그간 준비해온 여러 과제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동양생명ㆍABL생명) 자회사 편입 이후 협업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미리 빈틈없이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임 회장은 이날 금융위원회의 동양ㆍ
금융위 조건부 승인…자산 기준 5~6위권 대형 생보사 탄생화학적 결합 시간 단축 과제, 낮은 킥스 비율 개선도 시급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다. 금융위원회가 2일 동양생명과 ABL생명 조건부 인수를 승인하면서 자산 기준 5위인 NH농협생명을 바짝 추격하는 대형 보험사의 탄생이 가시화됐다. 출범 이후 첫 과제로는 물리적·화학적 통합과 건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