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 센트럴볼룸에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회 창립식을 열고 국내 대학 최초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한양대는 1980년대부터 말레이시아 정부 장학사업(MARA·JPA)과 자체 장학 제도를 통해 현지 우수 인재를 꾸준히 유치해 왔다. 지난 30여 년간 400명이
한국가스공사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전국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온누리 나눔 박스' 4550개를 전국 11개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각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100% 구매해 구성함
정부·지자체·민간이 손잡은 농촌 재생마을·창업자 연결 재생 프로젝트 추진‘도시 복제판’ 아닌 ‘지속 가능 디지털 경제’ 추진
스페인은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한 대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농촌이 빠르게 비어 가는 문제를 겪고 있다. 4일 스페인 통계청에 따르면 81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약 40%의 인구가 5000명 미만이며, 일부 지역은 1950년대 이후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 포상 행사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고 사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양산시가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핵심 부품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대형 연구개발 예산을 추가 확보하며 미래 산업 도시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국비 73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정부안에 반영된 금액은 48억원에 불과했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4일 화성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경기지역 소공인 대표들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권석원 상임위원 주재로 기업 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 뿌리산업과 서민 일자리의 핵심이자 민생경제의 바탕이 되는 소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장애인 인권 헌장과 권리 선언의 이념을 계승해 장애인 차별 금지와 권익 옹호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해 총 7개의 개인 및 기관이 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한 해 동안 해양수산 현장에서 모은 생생한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기반 정책연구’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했다.
KMI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 본원에서 ‘2025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연구자 13개 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조선·자동차·섬유·전자·기계·방산·해운 등 산업 전반에서 수십 년간 현장을 지켜온 산업 역군들을 만나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산업 현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무역의 날을 맞이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산업 현장 최일선 역군부터 산업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산업·수출 주역 9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온라인 영상 부문 등에서 통합 3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TV·디지털·인쇄·옥외 등 광고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올해 32회째를 맞았다. 매년 약 2000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현업 광고인과 학계 교수, 전문 심사위원단이 각 작품
광주·전남의 청년 취업자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전체적인 구직난도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고용현황 및 시사점'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광주의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2020년 대비 2.5%p 감소햇다.
광주를 제외한 5개 광역시 평균(-1.5%p)보다 크게 축소됐다.
광주는 202
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이 본격화된다. 40년 넘게 지하철 차량 정비·대기 기능을 수행해 온 창동차량기지가 이양되며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차량기지 시험 운행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더불어민주당이 연내 정년 연장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청년 태스크포스(TF)가 본격 출범했다. 정년 연장 입법에 청년 목소리를 담아 정년 연장이 세대 갈등으로 번질 것이란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민주당 정년연장특위 청년TF 위원장을 맡은 모경종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청년 TF 출범식에서 “정년 연장이
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추진돼온 창동차량기지 이전이 본격화됐다. 40년 넘게 지하철 차량 정비·대기 기능을 수행해 온 창동차량기지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차량기지로 기능을 이양하면서 해당 부지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차량기지 시험 운행 개시
데이터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주요 정책과의 연계 활용 방안' 발표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소득 있는 사람 10명 중 7명은 청년층수도권·충청권은 유출보다 유입 청년 더 많아...부울경 등은 타지역行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일하러 온 청년들은 지방에 남아 있었을 때보다 돈을 더 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청년이 남성보다 소득이 더 많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잡코리아는 윤현준 대표이사 겸 한국직업정보협회장이 1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강원 이어 제주서 간담회 개최…특화보증 프로그램 소개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됐던 노동조합 지원 예산이 복구됐다. 다만, 내년에 추진되는 일부 신규 사업은 효율화 필요성 등을 이유로 감액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노동부 예산이 37조6761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조3309억 원(6.6%)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대비로는 604억 원 증액됐는데, 심의 과정에서 24
부산시가 지역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곳을 선정하고 3일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중심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디지털테크, 미래모빌리티, 에너지테크, 융합부품소재, 바이오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