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5513억 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25-07-25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금융이 올해 상반기 1조551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6% 줄어든 실적이다. 다만 2분기만 놓고 보면 0.3% 늘어난 9346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4조5140억 원을 기록했다. 첨단전략산업·신성장 기업 중심의 여신을 확대하고, 실수요 기반의 가계대출이 증가한 덕이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7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0.1% 증가한 8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율하락과 지수 상승으로 관련 수수료가 늘어난 덕이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76%로 지난해 말보다 약 63bp 개선됐다. 자산 리밸런싱과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자본적정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연말 목표인 12.5%는 물론 13%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분기 균등 배당 정책에 기반해 2분기 배당금을 1분기와 동일한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동양생명·ABL생명을 편입해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만큼 은행·비은행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본격적인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그룹의 수익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47,000
    • +2.45%
    • 이더리움
    • 3,570,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52%
    • 리플
    • 2,187
    • +1.3%
    • 솔라나
    • 131,200
    • -1.06%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64%
    • 체인링크
    • 14,210
    • +0.28%
    • 샌드박스
    • 12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