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일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직무대행이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프로야구 출범 전, 전북야구협회장과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이 전 총재 직무대행은 한국 프로야구 창립 과정에 큰 힘을 보탰다. 리그 창립 기획 실무를 맡는 등 프로야구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그는 1981년 12월 KBO 사무총장으로도 임명, 1991년 2월까지 초창기 프로야구의 기반을 다지며, 당시 리그에 6개뿐이었던 구단이 8개로 늘어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졌다. 이후에는 쌍방울 그룹 부회장(1991~1995), 쌍방울 고문(19
2025-09-0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