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년 연속 영국 소비자 선택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입력 2023-06-2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 매체 ‘위치’ 선정…성능, 서비스, 혁신성, 고객 만족도 등 인정
제품평가서 LG 올레드 TV가 1~11위 석권…LG 사운드바도 성능 호평

▲LG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들이 '위치 어워드 2023'에 참석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들이 '위치 어워드 2023'에 참석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영국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영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최고의 TV와 AV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부문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올해도 애플, 파나소닉 등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위치가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선정을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LG전자 측은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고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가격 대비 가치,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모두 평가해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했다.

위치는 LG전자의 TV와 사운드바는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추천제품(BEST BUY)에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최근 위치가 선정한 ‘올해 구매해야 할 TV 브랜드’에서도 최고 브랜드로 꼽힌 바 있다.

LG 올레드 TV는 위치의 TV 성능평가에서 평점 78점으로 총 256개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11위까지 석권했다. LG 사운드바도 총 98개 성능 평가 대상 모델 톱5 가운데 4개를 차지했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10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진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빛 제어기술을 적용했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화면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이 줄어든 게 특징이다.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영국의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LG 올레드 에보에 최고 평점 10점과 최고 등급인 ‘Best in Class’ 로고를 동시에 부여하며 “이미지 품질, 영상 처리, 게이밍 기능 및 HDR 등에서 확실한 최고 TV”라고 호평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도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한 달 동안 체험해 본 결과 다시는 LCD TV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든 세계 최고의 TV”라며 극찬했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범섭 상무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며 “10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74,000
    • +0.22%
    • 이더리움
    • 5,294,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85%
    • 리플
    • 719
    • -1.1%
    • 솔라나
    • 228,800
    • -2.22%
    • 에이다
    • 623
    • -0.8%
    • 이오스
    • 1,123
    • -0.44%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47%
    • 체인링크
    • 25,600
    • -1.23%
    • 샌드박스
    • 623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