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시각] ‘알뜰주유소’ 브랜드의 무게
중동 전쟁이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고유가는 시차 없이 바로 체감할 정도로 국민들에게 부담을 안겼다.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은 빠르게 반응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초유의 상황이 고스란히 전이됐다. 소비자들은 민영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저렴한(혹은 그렇다고 믿은) 알뜰주유소에 몰렸다. 기름을 넣기 위해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이런 풍경은 언론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벌어진 알뜰주유소의 일탈이다. 한국석유공사가 관리하는 일부
2026-03-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