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亞기업 최초 발행 '지속가능채권' 베스트상 수상

입력 2019-0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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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력 금융전문지로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 공로 인정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4일(현지시간)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8' 시상식에서 작년 7월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이 'Best sustainability bond'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8은 홍콩 금융전문지 The Asset이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금융 시상식으로서, 1999년부터 매년 아시아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미세먼지 저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환경 분야 투자 △일자리창출 및 중소기업지원 등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한 프로젝트 재원 조달을 위해 아시아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채권(5억 달러 규모)을 발행했다.

그 결과 The Asset으로부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투자자 발굴, 맞춤형 투자자 설명회 등을 통해 채권 발행의 경제성을 확보하는 한편, 자금 조달의 공공성을 확대하여 사회적책임 투자 관련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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