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민주당 소속인 허정태 대전시장과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국회와 민주당 지도부, 청와대 관계자 등은 ‘중기부 세종시 이전’ 철회를 요청하고 있다. 여기에 대전지역 시민단체까지 가세해 대규모 이전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황운하 의원의 경우 26일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박 장관에게 ‘중기부 세종 이전’ 철회를 재차 촉구할 방침이다.
대전에 지역구를 두고 있어 앞선 국감에서 중기부 대전청사 세종시 이전을 반대해온 황운하 의원과 박영선 장관의 '2라운드 공방'이 예상된다.
23일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세종 이전 의향서‘를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종 이전 추진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박 위원장은 황운하(중구)‧장철민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이낙연 대표를 만나 지역 우려를 전달했다. 박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서 중기부 이전 반대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통해 중기부 이전 반대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민주당 소속인 허태정 시장도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장에서 피감기관장 자격으로 중기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중기부가 세종청사로 이전하는 것이 결정됐냐“고 물었다.
이에 박 장관은 “국가 전체의 운영과 관련된 문제기 때문에 주무 부처는 행안부”라며 “행안부가 여러가지 효율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내린다"고 답변했다.
황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에는 황운하 국회의원,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장, 장수현 문화예술의거리 대흥동상점가상인회장, 김진호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회장,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 김호근 삼성 스마일안과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운하 국회의원은 “스타트업의 목적은 기술 혁신과 창의성을 통해 우리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도하고 감독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있어 강제로 의료인을 차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발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4일 황운하 민주당 의원은 재난 관리 책임기관이 비축·관리해야 하는 장비·물자·시설에 의료인이 포함된 '재난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맞물려 논란은 더욱 커졌다.
정부가 의료인을 공공재 취급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다.
의원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공수처가 신속히 출범해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수처법의 관련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고, 9월 중에는 반드시 공수처 출범 문제가 정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개정안은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황운하, 김남국, 김승원, 최강욱, 오영환, 전용기, 천준호, 한준호, 최혜영, 장경태, 고민정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황운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지만 그렇게 해결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불가피하게 4차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내총생산(GDP)의 10%가량을 코로나19 대처용 추경으로 편성하는 외국 정부에 비하면 우리의 추경 규모가 그렇게 크다고 볼 수도 없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와 실업에...
다만 그는 황운하 의원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부분도 있다”고 항변했다.
앞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전날 민주당 황운하ㆍ박주민ㆍ이재정ㆍ김용민ㆍ김승원ㆍ김남국 의원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당시 TV에서 대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진 속 참석자들이 웃고 있어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대전에...
지역구인 대전에서 홍수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다른 국회의원들과 모임에서 ‘파안대소’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TV에 물난리 뉴스가 나오는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연합뉴스, 경향신문 등과의 인터뷰에서 “(지역구에)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는...
덜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대전제를 가지고 부동산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김영배, 김영주, 김원이, 김회재, 노웅래, 문진석, 민병덕, 박영순, 서삼석, 양기대, 윤영덕, 윤재갑, 윤준병, 윤후덕, 이개호, 이규민, 임호선, 정필모, 한정애, 황운하 등(가나다순) 2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24일 검찰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의 선거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경찰의 명예를 더럽힌 것도 모자라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황 당선인을 선택한 국민까지 우롱한 셈"이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성원 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핑계 삼아 경찰직을...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원 개인정보가 부당 활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황운하 당선인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대전지검은 24일 대전 중구 용두동 황 당선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황 당선인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고발 사건 수사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이 기소한 13명의 피고인 가운데는 한병도ㆍ황운하 21대 총선 당선인과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있다.
피고인 측 변호인들은 “방어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수사기록 열람ㆍ등사를 못 하면 재판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송철호 울산시장 측 변호인 차태강 변호사는 “관련 사건이 수사 중이라면 기소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동구 이장우 후보와 중구 이은권 후보, 대덕구 정용기 후보는 현역 의원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장철민 후보, 황운하 후보, 박영순 후보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로써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대전 의석수는 민주당이 모두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충북 정치 1번지인 청주에서도 통합당은 쓰디쓴 패배를 맛봤다. 민주당은 현역 의원들이 모두 자리를 지킨 반면...
민주당 중진들이 대거 포진한 대전에서는 장철민 후보(동구)와 황운하 후보(중구)는 각각 대전역과 서대전네거리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범계 후보(서구을)는 월평역 네거리 유세로 하루를 시작해 지역구를 구석구석 다녔고, 이상민 후보(유성을)는 반석역 네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한 뒤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선거공약 등을 소개했다....
이어 오전에는 대전 중앙시장에서 중구 황운하·동구 장철민·대덕구 박영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대전의 동구·중구·대덕구는 원도심이며 새로운 발전이 필요하다"며 "그것을 추진할 지도자도 새로운 사람이 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들 세 사람의 신임을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공약인 혁신도시...
이 대표는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 후보를 만나 "선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전국적으로 기선을 잡았고 분위기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절반을 넘기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한 공주·부여·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