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과거 경찰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진술을 받으면서 조서에 적절한 이유 없이 가명을 사용했는데,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이제는 황운하 청장이 답변을 내놔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전 실장은 전날에도 밤 9시 경부터 약 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황 청장을...
앞서 특위는 이날 강남일 대검찰청 차장검사, 임호선 경찰청 차장,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사건 관련자인 건설업자 A씨를 불러 간담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전원이 불참하기로 하면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특위 위원장인 설훈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특위 회의를 마친 뒤 검찰과 대화를 계속해보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경찰하고도 결국...
홍 수석대변인은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음해하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메모 자료'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업자 김모씨가 검찰과 경찰 등에 투서한 것으로 알려진 이 내용은 지역 브로커와 매우 가까운 황 청장이 김 전 시장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숨진 채 발견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신청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5일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가 전날 서초경찰서가 사망한 A 수사관의 휴대전화에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휴대전화는 선거 개입 등 혐의와 변사자 사망 경위 규명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의 첩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비리 첩보를 제보한 것은 양심 걸고 단연코 사실 아니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은 5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4일 청와대의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제보 경위 이첩 결과 발표에 대한 저의 입장을...
그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사망 당일 오후 6시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9장 분량의 유서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죄송하다. 가족들을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검찰의 편파 수사와 수사권 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사건을 한 차례 조사도 없이 1년 넘게 묵히다 청와대 하명 수사 프레임을 씌워 민정수석실을 타깃으로 삼은 수사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지난해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수사를 지휘한 김 전 시장의 사례뿐 아니라 경상남도 사천·양산·창원시장 후보에 대한 '표적수사'를 이용표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주도했다면서 "현 정권의 선거 개입은 '헌정 농단',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이른바 ‘장어집 회동’을 비롯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제기에 “저급한 허위 보도”라고 비난했다.
황 청장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어집 회동에 송철호(현 울산시장)와 서울에서 온 인사(특감반)가 같이 있었다는 명백한 허위보도가 나왔다”며 “강력히 규탄하며 정정 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검찰이...
검찰은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수사가 이뤄질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운하 현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고소ㆍ고발사건을 울산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로 넘겼다.
검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김기현 전 시장 관련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물증과 진술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내비치며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18일 황 청장은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제 삶의 전부였던 경찰을 떠나기 위해 명예퇴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힐 수는 없지만 (출마계획이 없다고) 거짓말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황 청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국가를 위한 부름이...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공동체 치안의 파트너로서 치안 활동에 협력해 ‘시민이 곧 경찰’임을 몸소 보여준 시민 영웅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 시민 정신이 한 나라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치안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석화 SK매직 설치마스터는...
이는 한국당 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사정기관의 잇단 수사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의혹(드루킹 사건) 조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검사장이다. 또 서울경찰청장 이주민은 드루킹 수사, 울산경찰청장 황운하는 한국당 소속인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일단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으로 감찰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청장은 지난해 11월 19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컨트리클럽에서 경찰 협력단체인 청소년안전추진위원회...
특히,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을 겨냥해선 “지역 기관의 수장으로서 선거를 앞두고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며 “한국당 김기현 시장의 공천이 확정된 날을 골라 잔치집에 재를 뿌리듯 압수수색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황 청장이 경찰 수사권 독립의 신봉자라는 점과 별개로, 한국당은 국회 사개특위 논의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와 균형감을...
그는 "A경찰이 김기현 울산시장 비서실장의 친형에게 두 차례 찾아가 '김 시장의 친동생이 연관된 고발 사건이 있는데 일이 잘되면 한 몫 챙길 수 있고, 김 시장 동생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A경찰을 수사팀장으로 발령했다가 최근 수사팀에서 제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양이에게...
이 자리에서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과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치안감 4명에게 임명장을 줄 예정이다.
장관의 임명장 직접 수여는 김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의 논의 끝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경찰에 대한 수사 지휘권한을 가진 문무일 검찰총장이 경찰청을 먼저 방문해 검찰-경찰 간 협업 문제 등을 논의해 '파격'이라는 말이...
'경찰수사권 독립'을 주장해 온 황운하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정부는 28일 울산지방경찰청장(치안감)에 경찰 내 대표적 수사권 독립론자인 황운하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경무관)을 승진 내정하는 등 경찰 경무관 4명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또 허경렬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은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이용표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은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