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산화물 1㎏당 부과단가는 그동안 산업계의 의견수렴 결과와 사업장의 오염물질 처리비용 등을 감안해 2130원으로 정했다.
부과금 산정에 필요한 요소들은 이미 시행 중인 먼지, 황산화물과 동일하게 설계했다.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하는 날부터 시행되며, 기본부과금이 부과되는 배출허용기준 이내 최소배출농도를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설비 보강에 투자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16% 수준으로 대폭 저감시켜 나가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있어서도 2030년까지 6조2000억 원을 투자해 회사가 생산하는 전체 전력 생산량의 25%를 친환경 전원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해사기구...
굴뚝에는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총부유먼지(TSP) 측정장치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부는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배출량을 굴뚝에서 측정되는 SOx과 NOx, TSP 배출량을 바탕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정확한 미세먼지 배출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최 의원은 설명했다.
정부는 2017년 기준 33개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2만8318톤으로...
약 2개월간의 탈황설비 개조공사를 통해 2017년 6월에 설치를 완료한 결과 배출농도가 황산화물(SOx)은 9.4ppm, 먼지는 3.6mg/S㎥을 기록, 우리나라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는 수도권의 석탄화력 배출기준 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발전은 태안 1호기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태안 3호기에도 신기술...
탈황설비는 화력발전소의 배기가스 내 대기오염 원인 물질인 황산화물(SOx)을 제거해, 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수증기 수준으로 정화해주는 친환경 설비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에 공급계약을 맺은 탈황설비 기술은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환경기준과 세계 최고수준의 황산화물 배출저감 설계기준이 적용됐다”면서 “이번 수주를...
IMO는 2020년부터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기로 했는데, LPG를 사용한 이중연료엔진은 디젤을 연료로 사용할 때보다 질소산화물(NOx)은 20~30%, 황산화물(SOx)은 90~95% 적게 배출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 스마트화 사업에도 힘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대표이사로...
이와 함께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미세먼지 유발 원인물질 차단을 위해 물이나 기름을 도포해 오염물질을 막아주는 초발수·초발유 필터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실제 주택 환경에서 생활보호제품이 미세먼지에 얼마나 대응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도록 ‘실환경 평가 인증규격’을 만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밖에도 정부는 미세먼지 솔루션...
국제해사기구(IMO)의 결정에 따라 2020년부터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량이 0.5%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탈황장치 부착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보다 더 친환경적인 LNG나 LPG 추진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추진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등 국내 주요 선사를...
먼지(Total Suspended Particles)는 공기 중 떠다니는 액체 또는 고체인 입자상 물질로, 연소공정이나 물질의 파쇄, 퇴적 등 기계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것을 말한다.
먼지 총량제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미 지난 2008년부터 질소산화물·황산화물 총량제와 함께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배출시설 형태가 다양하고 배출량 측정상의 기술적...
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강화 결정(황산화물 함유기준 강화)에 따라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는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올해 초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다.
해수부에 따르면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세계적으로 선박연료를 친환경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LNG 추진선 운항...
배출량 저감 분석은 가동 중지된 충남 화력발전(보령ㆍ서천, 4기)의 국가 배출량 자료와 실시간 굴뚝원격감시시스템(TMS)의 측정 자료를 활용했으며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2차 생성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전구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분석했다.
충남지역 대기 중 농도 측정은 반경 70km 내에 국가ㆍ지자체 측정망, 발전소 측정망 9개소, 측정차량...
보령항에는 연간 180척의 유연탄 수송 선박이 입항하고 있으며 정박 중에도 황 함유량 3.5%의 고유황유를 사용하는 발전기를 이용해 선내 소비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연간 247톤의 황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고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황 함유량 0.1% 저유황유 사용 의무화로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94%인 약 232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남동발전은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기 위한 탈질설비와 황산화물(SOx)을 없애는 탈황설비, 먼지를 없애는 전기집진기 등 설비를 갖춰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농도와 배출량이 타사 주요 석탄발전소 대비 40~80% 수준으로 낮다. 연간 운영비만 640억 원에 달한다.
영흥발전본부는 74.6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보유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선도적...
선박 연료인 벙커C유에 함유된 대기오염 물질황산화물은 경유에 포함된 것보다 3500배가량 많다. 또 질소산화물, 초미세먼지를 다량 발생시킨다. 이 때문에 인천항의 경우 미세먼지(PM10)가 연평균 55㎍/㎥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등 외국 선진 항만에서는 선박 유류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IGCC는 기존 석탄화력 발전방식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고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 등의 대기환경 오염물질 발생량이 매우 적어 친환경 발전기술로 알려져 있다.
향후 CO2 포집설비와 연계될 경우 기존 석탄 화력보다 적은 비용으로 온실가스를 포집할 수 있으며, 화학연료 생산ㆍ석탄액화ㆍ합성 천연가스 생산 등 적용분야가 다양한 기술적인 특성도 지니고...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액체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비롯해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이 다량 배출될 우려가 높은 곳이다.
환경부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불법 면세유 사용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전국 약 2400곳의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 중 1000곳을 점검한다. 지난해 6월 불법으로...
가스공사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디젤엔진이 장착된 국내 소형 선박을 친환경 선박인 LNG연료 선박으로 전환하려는 요구가 커졌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LNG 추진 선박은 소형 선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디젤 엔진이 다량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황산화물을 100%, 이산화탄소를 20% 저감시키는 등 환경보호 효과가 있다....
또 오는 5월까지 액체연료유를 사용하는 10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진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을 다량 배출할 우려가 있는 불법연료 사용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농번기가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농어촌에서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주범인 도로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유차 매연에 대한 특별단속과 도로...
정부가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지난해대비 50% 감축하기 위해 11조 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나노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32분 현재 나노는 전일대비 100원(5.05%) 상승한 2080원에 거래 중이다. 나노는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화력발전소와 디젤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제어...
지난 2005년 설립된 대영씨엔이는 촉매 및 도료사업을 중심으로 탈황, 탈진, 설비, 촉매 기술을 통한 대기오염 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질, 미세먼지)을 제거하는 기술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력발전소에 납품하고 있는 골판지타입(Corrugated Type)의 배연탈질(SCR) 촉매 제조기술은 독자 개발 제품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 제품은 그동안 화력발전소에서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