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도 연초 인사철을 맞아 그동안 떨어졌던 동양란 시세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평년 가격을 회복 중이다. 농식품부는 설이 가까워지면 개정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 농산물 가공품의 원·재료로 농축산물이 50% 넘게 사용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우선 선물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스티커를...
7%(125명)로 집계됐다. 특히 화훼학과나 농수산가공학과, 농수산비즈니스학과와 같이 여성의 섬세함이 빛을 발하는 분야에는 남녀 비율이 5대 5로 조사됐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농수산업이 미래 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미래 농어업환경에 대응한 학과개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농축산물 소비 수요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선물세트의 95% 이상이 10만원 미만인 과일·화훼의 경우 가액조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학생에게 과일간식을 제공하고, 직장인 과일도시락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생애주기별 과일소비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
대신 감액 재원을 활용해 가뭄대책·지진대비, 가축질병 및 병해충 유입 방지, 화훼유통센터 지원 등 재원 충원이 필요한 48개 사업에 4178억 원을 증액했다. 실제 올해보다 늘어난 예산은 미미하지만,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훨씬 큰 증액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산에서다.
우선 지진과 홍수, 가뭄 등 재난재해 예방 지원에 1011억 원을 증액했다. 내진성능 점검을...
다만, 화훼 분야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지식 회장은 1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농업인의 애로를 감안하고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준 부분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입을 열었다.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이 발생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적 논의나 사후적 대책이 전혀 없이 법이 제정·시행된 결과...
특히, 과일과 화훼는 10만원 미만 선물세트가 전체 선물비중의 95% 정도를 차지해 가액조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외식분야는 식사비가 현행(3만원)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가결된 청탁금지법...
PMMA복층판 ‘스카이글라스’가 설치된 경북농업기술원과 밀양국립종자원을 견학한 후 유리온실 대체재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PMMA복층판 특허등록 이후 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수목원, 농업기술센터, 화훼 종묘장 온실 및 개인용 온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마케팅 성과로, 2018년부터는 매출을 더욱 확대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훼 업종은 김영란법 시행 후 1년간 법인카드 결제금액이 3.7% 줄었고 전체 카드 결제금액은 6.6% 증가했다. 2014년과 비교한 2015년 화훼 업종 카드 결제금액은 법인카드가 6.3%, 전체 카드가 8.2% 증가했다.
김영란법 시행 후 1년간 법인카드 사용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은 유흥주점 43만9032원, 일반음식점 4만7392원, 골프장 22만1041원, 화훼 업종...
김영랍법은 법의 취지대로 부정청탁, 접대 억제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지만 시행 1년 만에 농수축산업계와 화훼업계를 중심으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주무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한국행정연구원의 ‘청탁금지법 시행의 경제사회적 영향 분석’ 결과를 참고해 식사비와 선물비를 각각 5만 원과...
한편 대한상의는 음식점, 농축산 도소매, 화훼 도소매 등 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도 청탁금지법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소상공인들은 청탁금지법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했지만 법 시행에 따라 매출에는 타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탁금지법 시행 취지에 공감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소상공인의 68.5%가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