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자를 복당을 시켜주지 않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붙잡고 있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해 ‘무조건’ 복당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홍문표 사무총장 역시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체적 조직이 없으면 믿을 것이 아무것이 없다”며 “우리가 지방선거에 출전시키려고 하는 많은 분들이 나름 있을 것이다. 그 분들 역시 전부 영입 대상으로 체크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우리는 정권을 빼앗긴 야당”이라며 당 조직 외연 확장과 진성당원 확보를 주문했다.
끝으로 한국당은 야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공세를 막고 나아가 당의 통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당은 정부·여당의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고, 현 정부가 더 이상 편향된 길로 가지 않도록 당당히...
홍문표 사무총장은 “우리는 정권을 빼앗긴 야당”이라며 당 조직 외연 확장과 진성당원 확보를 주문했다. 홍 사무총장은 “당헌·당규에 따르면 유권자의 0.5%를 책임당원으로 둬야한다”며 “일반당원은 그 2배를 모집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 보좌진의 당원 가입을 언급하며 “전 보좌진 964명을 전원 책임당원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날 비공개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예상보다 높은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며 “20대 28명, 30대 60명, 40대 67명, 그래서 20-40대가 156명으로 약 절반 가까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겨냥한 전체 정치대학원에 젊은 층이 많이 호응했다는 것은 그만큼...
호자토레슬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을 받아 이란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양국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기업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벌였다. 이번 순방에는 정병국 의원, 김동철 의원, 홍문표 의원, 백재현 의원, 안규백 의원, 이원욱 의원, 정성표 국회의장 정책수석, 박장호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 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3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은 우리가 잘못해서 대선에서 패배했다. 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부터 내부적으로 혁신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한국당은 우선 일반·책임당원을 늘리고 체육·직능 등 생활조직과 청년·여성조직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당원협의회 조직에도 메스를 들이댄다. 당원으로...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11일 당 개혁의 첫 번째 과제로 ‘중앙당직자 구조조정’과 ‘비활동 당원 정리’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 쇄신의) 첫 단추로서 우리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부터 재고를 하고 구조조정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적쇄신과 조직, 정책을 상상치 못할 정도로...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이 연이틀 바른정당을 흔들고 있다. 홍 사무총장은 “한국당이 혁신과제를 처리하면 바른정당이 서 있을 존재가 없다”며 한국당의 바른정당 ‘흡수통합’론에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홍 사무총장은 11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가까운 시기가 되면 바른정당은 존립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본다”고...
홍 대표가 사무총장에 홍문표 의원, 대표 비서실장에 염동열 의원, 대변인에 강효상·전희경 의원 등 측근 인사들에 당직을 모두 맡기면 논란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홍 대표가 혁신위 구성을 통해 연말까지 당협위원장 전원을 재심사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지방선거 공천을 마무리 짓겠다는 시간표를 제시한 데 대해서도 회의적인 전망이 퍼지고 있다.
당의...
자유한국당은 6일 당 사무총장에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을 임명했다. 홍 의원은 당내 비박(비박근혜)계 의원으로 분류된다. 사무총장은 당의 살림을 담당하는 역할로, 향후 홍 대표가 당을 장악하는데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인선을 발표했다. 김 부총장은 “당 사무총장에는 전 국회예결위원장을...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신임 사무총장에 홍문표, 당 대표 비서실장에 염동열 의원을 각각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비박계로 분류되며 바른정당 창당 때 합류했다가 한국당으로 돌아왔다. 염 의원 역시 계파 색이 옅다고 평가받는다. 홍 대표가 인선을 통해 당을 빠르게 장악해 나갈 것으로 보여 앞으로 한국당의 노선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김 회장은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와 함께한 자리에서 “우박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범농협 차원의 종합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위로했다.
농협은 농작물 재해보험피해조사 시 우박 피해농가를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착과량과 피해정도에 따라 추정보험금의 50%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후 선지급할 계획이다.
또 우박 피해를 입은...
이날 복당이 확정된 의원들은 먼저 바른정당을 탈당한 이은재 의원과 이후 집단 탈당한 김재경·이군현·권성동·김성태·김학용·박순자·여상규·이진복·홍문표·홍일표·장제원·박성중 의원 등 13명, 자진 탈당한 친박 정갑윤 의원 등 총 14명이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기존 93석에서 107석을 확보하게 됐다. 반면 바른정당은 20석만 확보해 원내교섭단체의석수를 간신히...
앞서 이날 바른정당 소속 의원 12명(김재경, 이군현, 권성동, 김성태, 김학용, 박순자, 여상규, 이진복, 홍문표, 홍일표, 장제원, 박성중)은 한국당에 입당원서를 냈다.
한국당은 이들의 입당이 대선 전 결론이 나기 어려운 이유로 연휴 기간에 시ㆍ도당 입당 심사와 중앙당 의결 등 절차를 밟으려면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정우택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이후 홍문표 의원이 탈당 선언을 함께한 의원들의 탈당계를 모아 당에 제출했지만, 황 의원은 탈당에 대한 비난 여론과 친박의 복당 반대 입장에 부담을 느껴 탈당계를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에선 서청원 의원을 필두로 윤상현, 김진태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황영철 의원의 입당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황...
2일 홍문표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바른정당 비(非)유승민계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당 후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으로의 복당과 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바른정당은 1월 24일 창당 이후 99일만에 소속 의원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위기를 맞게 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은재(서울...
권성동 김제경 김성태 김학용 박순자 박성중 여상규 이진복 이군현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 등이다. 여기에 정운천 의원 등도 조만간 가세할 것으로 전해진다.
바른정당 13명 의원의 한국당행이 확정되면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자유한국당 107석, 국민의당 39석, 바른정당 19석, 정의당 6석, 무소속 8석으로 바뀐다. 한국당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앞서 비유승민계 바른정당 소속의원 13명(권성동·김재경·김성태·김학용·박순자·박성중·여상규·이진복·이군현·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은 이날 바른정당에서 탈당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자유한국당 복당과 무소속 신분 중 최종 판단을 내린 뒤 3일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