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강특위 위원에는 홍문표 사무총장과 류석춘 혁신위원장, 정주택 윤리위원장, 황선혜 전 숙명여대 총장, 이인실 전 변리사회 이사, 김성원 의원이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조강특위 위원들은 이번 당협위원장 선발이 한국당, 나아가 우파정당의 존망 결정한다는 각오로 국민 눈높이에서 엄정한 평가를 할 것을 약속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지사 후보로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야당의 경우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정진석·이명수·홍문표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국민의당에선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11일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전날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전체 당무감사 대상자 214명 중 약 30%인 62명을 상대로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다는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류여해 최고위원도 포함돼 있었다. 1권역 기준점수 55점을 미달(53.86점)해서다. 당협위원장을 박탈당할 경우 당장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권 등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일각에선 서청원, 유기준 의원 등 ‘친박’ 현역 중진 의원이 포함되면서 결과적으로 친박 인적청산으로 연결됐다는 분석도 제기한다.
한국당은 이와 관련해 18일부터 20일까지 탈락자들로부터 재심 신청을 받기로 했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3일간 이의가 있는 경우 접수를 받아서 다시 재검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당 김성태, 이철우, 홍문표 의원과 바른정당 강길부, 김용태, 황영철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약 30분 간 짧게 진행됐다.
회의 직후 황 의원은 브리핑에서 “(바른정당 탈당) 9명 의원을 포함해서 당 소속 지방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당원들의 탈당계획을 오늘 오후 바른정당에 제출할 것”이라며 “내일 한국당 당사에서 10시에 홍준표...
보수통합추진위원회 소속 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24일 오전 YTN라디오에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설과 관련해 “(바른정당 의원과) 인내를 갖고 대화채널을 통해서 (복당)노력은 하고 있지만 전체가 오긴 어렵지 않느냐”며 “그래서 (대통합이 아닌) 부분통합이라도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바른정당과 ‘당 대 당’ 통합은 사실상...
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국민의당 비공개 설문조사는) 비밀리에 했으면서 그걸 공표한 것은 잘못한 것이자 의도적인 것”이라며 “이 의도에 어느 정당이든 말려들어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은 현실정치에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최근 국민의당 자체 비공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합당할 경우 한국당 지지율을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당 측에서는 이철우·홍문표·김성태 의원이 나섰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바른정당 전당대회 이전인 다음달 13일을 통합시한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바른정당 통추위 구성 무산은 당내 자강파의 강한 반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는 자강파 진수희 최고위원과 통합파로 분류되는 주호영 원내대표 사이에 보수통합 문제를 놓고...
자유한국당은 13일 보수통합 추진위원회(통추위) 위원으로 이철우 최고위원과 홍문표 사무총장, 김성태 의원 등 3명을 임명했다.
앞서 이 최고의원은 지난달 27일과 이번 달 11일 바른정당 통합파 3선 의원들과 모임을 연달아 주도한 바 있다. 홍 사무총장은 한국당 홍준표 대표로부터 보수통합과 관련된 전반사항을 조율하는 임무를 할당 받았다.
비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