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노란리본, 홍가혜, 롯데월드, 부산 부성 고등학교, 에볼라 바이러스, 진학사, 우크라이나, 구원파 연예인, 말레이시아 항공 순이었다.
인물 분야에서는 김연아가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아, 류현진, 전효성, 유병언, 아이유, 걸스데이, 신해철, 엑소, 클라라 순이었다.
구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는 설국열차였다. 이어 변호인, 명량...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손석희 JTBC 사장과 함께 민간잠부수로 사칭해 인터뷰한 홍가혜씨, 그리고 홍씨 인터뷰를 내보낸 MBN의 장대환 회장, 고발뉴스 김영우 대표와 이상호 기자 등도 증인 요구했다. 역시 야당 요구 명단엔 없는 이들이다.
한편 여야는 이준석 선장 등 구속상태인 다수의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해선 한목소리로 증인으로 부르겠다는 입장이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물 분야에서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상반기 최대 사건이었던 세월호는 5위였다. 순위에는 밀렸지만 그와 연관된 ‘노란리본’, ‘유병언’, ‘홍가혜’, ‘진도 여객선’, ‘단원고’, ‘다이빙벨’ 등 세월호 관련 검색어들이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검색어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이슈 검색어 1위에는 허위 인터뷰로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 2위는 세월호 침몰, 3위 세월호 생존자, 4위 뉴스타파, 5위 에어포켓, 6위 진도 여객선 침몰, 7위 손석희, 8위 진도 여객선, 9위 단원고 교감, 10위 세월호로 나타났다.
또 4월 셋째 주 이슈 검색어 톱 10 역시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정몽준 아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구원파...
홍가혜 대구
민간 잠수부를 사칭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다 경찰에 검거된 홍가혜(26·여)씨가 최근 위층의 주민에게 골프채를 휘둘러 입건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22일 대구경찰청은 홍 씨가 지난달 20일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 주민인 40대 여성과 다투다가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홍 씨는 경찰 조사를 받은 후 폭행혐의로 지난 7일 불구속 입건됐다.
홍 씨는...
세월호 침몰, 허위발언 홍모 씨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를 자처하며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의 구조활동을 막았다"고 주장한 홍모(26ㆍ여) 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 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곧바로 홍 씨를 체포하고...
홍가혜가 MBN과 거짓인터뷰 직후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게 말이 됩니까? 홍가혜 MBN 인터뷰 이후 트윗입니다. 답답합니다'라는 글의 제목으로 홍가혜 트위터 내용이 함께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홍가혜 트위터 캡처모습으로 추정되며 "내가 MBN 출연한 게 그렇게 부럽냐. 꼬우면 너네들도 현장 와서...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인 배우 겸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63)이 세월호에 대해 거짓 인터뷰를 한 홍가혜를 언급했다.
19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제작진은 정동남을 만나 현지 구조 상황을 전했다.
정동남은 "저나 실종자 가족분들이나 생각이 같을 것 같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작업하고 있다. 우리도 거의 생명을 걸고...
이번 참사는 △선장 및 승무원의 본분을 망각한 '1호 탈출' △재난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부재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 공격 △거짓된 정보와 근거없는 추측이 난무하는 SNS 괴담 △홍가혜 거짓 파장 등 5개로 압축된다.
우선 세월호 선장인 이준석은 침몰하는 배에 승객들을 내버려 둔 채 '1호'로 탈출했다. 특히 18일 그가 첫 구조선에서...
홍가혜
18일 오전 민간잠수부 홍가혜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소식을 전하며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김귀찬 수사국장은 18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홍가혜 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누구한테 들었는지, 홍 씨가 자신이 주장한 대로 민간 잠수사가 맞는지 등을...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MBN 홍가혜 인터뷰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김창렬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가혜란 분 진짠가요??? 그럼 내용 내리겠습니다. 잘 알지 못하고 올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하루 종일 뉴스 보고 검색하고 그러는 사이에 조금 충격적인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됐나봅니다. 모두에게 특히 실종자 가족들께...
◇ [세월호 침몰 사고] MBN 홍가혜 민간잠수부 발언 일파만파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을 돕고 있는 홍가혜 민간 잠수부는 18일 M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
MBN 이동원 보도국장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홍가혜씨 인터뷰 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동원 보도국장은 18일 방송된 MBN ‘뉴스 특보’에 출연해 “오늘(18일) 아침 민간 잠수부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연결해 방송했다. 민간 잠수부 홍가혜씨가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를 막고 있으며, 다른 잠수부가 세월호 생존자를 확인했다’ 등의...
공개한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자초'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안산단원고등학교 실종자 학생 학부모들이 항의하는 장면과 정치인들의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장면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
이날 MBN 역시 민간잠수부 홍가혜 씨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정부가 민간잠수부 보고 대충 시간이나 떼우라고 했다"는 발언을 보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18일 방송된 MBN ‘뉴스 특보’에서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민간 잠수부 자격으로 출연한 홍가혜씨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한 발언이다.
앞서 18일 방송된 MBN ‘뉴스 특보’에서는 홍가혜씨가 출연해 “조류가 약해지는 상황에서 투입을 강력하게 요청했으나, 정부 쪽 관계자가 이를 저지했다”, “생존자가 배 안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등의 발언을 했다....
MBN이 홍가혜씨의 신상에 대한 재검토에 나섰다.
18일 MBN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민간 잠수부로 나섰다고 인터뷰를 진행한 홍가혜씨의 신상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며 “일반인이다보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혼선을 끼친 부분에서 분명하게 공식 사과드릴 예정”이며 “우선 개인의 신상 파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앞서 이날 오전 종합편성채널 MBN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돕고 있는 홍가혜 민간잠수부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상황을 전달했다. 민간잠수부 홍 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잠수부와 관계자들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이후 한 매체는...
앞서 이날 오전 MBN은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를 돕고 있는 홍가혜 민간잠수부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상황을 전달했다.
민간잠수부 홍 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잠수부와 관계자들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또 그는 실제 잠수부가 배안에 사람이...
세월호 침몰 사고, MBN, 홍가혜 민간잠수부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을 돕고 있는 홍가혜 민간 잠수부는 18일 M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