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홍가혜 모욕 네티즌 선고 유예…"반성하고 주의하겠다"
홍가혜 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네티즌이 선고 유예됐다.
27일 울산지법은 세월호 참사 직후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홍가혜 씨가 모욕 혐의로 고소한 A씨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는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합의부에서 1심 재판을 한 증선·인가 뇌물 사건도 항소심 공판에 들어갔으며 다른 재판들도 속속 공판 일정이 잡힐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밖에도 목포지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홍가혜씨는 형사 단독 사건으로 분류돼 광주지법 항소부에서 항소심을 진행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14일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을 빚은 홍가혜씨를 토론회 발표자로 초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홍씨는 이날 행사에는 불참키로 했으며, 자료집에만 자신의 입장을 실었다.
새정치연합 ‘표현의 자유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월호 1년, 국가권력에 희생된 표현의 자유’ 토론회를 연다. 행사에는 홍씨를 포함해...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홍가혜(27·여)씨를 비방하는 댓글을 11차례 썼던 대학생 등 2명이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3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홍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올린 혐의로 고소된 순천의 대학생 A(25)씨 등 2명에 대해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홍가혜씨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신에 대한 비방 댓글을 올린 800여명의 네티즌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검찰이 11차례 비방 댓글을 쓴 대학생 등 2명에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3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홍가혜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올린 혐의로 고소된 순천 대학생 A(25)씨 등 2명에 대해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최근 악플러를 고소해 구설에 오른 홍가혜씨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홍가혜씨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직후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가 있다", "정부 관계자가 막말을 한다"는 식의 발언을 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홍가혜씨에 대한 악성댓글이 이어졌고 홍가혜씨는 최근 800여명의 네티즌을 모욕 혐의로...
홍가혜 최근 근황 "머뭇거리던 나를 반겨준 사람들…나는 여전히…"
악플러 800여명을 고소해 구설에 오른 홍가혜씨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홍가혜씨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뭇거리던 나를 반겨준 사람들. 그리고 다른 사람 시선에 담긴 나. 나는 여전히 괜찮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홍가혜 측 변호인 "고소의 하한선 XX년, 골라서 진행"
"고소의 하한선은 'XX년'이라는 표현이었다. 그보다 중한 내용에 대해서만 고소를 진행했다".
홍가혜씨 측의 최모 변호사가 26일 악플러를 무더기 고소한 뒤 거액의 합의금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 변호사는 "기준을 정해 정도가 심한 욕설에만 대응했다"고...
홍가혜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홍가혜씨가 악플러 800여명을 고소한 가운데 그가 암투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홍가혜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그립다, 아프다, 슬프다, 괜찮지 않다, 좀 알아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람들이 그저 부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가혜씨는 이어...
홍가혜 "합의금 16억원? 내 손엔 한 푼도 없다" 반박
홍가혜씨가 '악플러' 800여명을 고소해 합의금으로 16억을 받아냈다는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가혜씨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돈을 쥐어봤으면 억울하지도 않다. 일부 합의를 하기는 했지만 대부분 소장비용 등 변호사비용으로 충당하느라 현재 내 손에 들어온 돈은 한 푼도...
홍가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밑바닥 기는 상태…세상이 두려워진다"
지난해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홍가혜 씨가 최근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홍가혜 씨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죽지도, 이렇게 살지도 못하는 아무런 희망 없는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로 있다 보니, 가끔씩 나가는 세상 밖이 점점 두려워진다"라는...
지난해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홍가혜씨가 자신을 모욕한 네티즌 800여명을 모조리 고소했습니다. 피고소인들은 향후 취업 불이익 등을 우려해 홍가혜씨에게 합의금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욕설 정도에 따라 2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합의금을 받는다고 하니 최저 200만원씩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원을 받는 셈입니다. 홍가혜씨 측은 형편이 어려운...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에 휩싸였던 홍가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한 매체는 “홍가혜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인터넷 이용자 80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가혜가 인터넷 이용자를 고소해 검찰...
홍가혜, 진중권도 고소하나? 과거 발언 보니 "홍가혜 정신이 좀 이상하다"
홍가혜 씨가 자신을 모욕한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한 가운데 과거 그를 비난했던 진중권 교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4월 20일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허위 인터뷰' 홍가혜, 과거 MBC 뉴스에도 출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홍가혜(27) 씨가 네티즌 80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이 민간잠수사들의 구조활동을 방해했다고 말하는 등 허위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24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홍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신에 대한 비방 댓글을 올린 800여 명의 네티즌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눈코입 무단 도용, H.O.T 이재원 암 진단, 국제시장 900만 돌파, 홍가혜 무죄 선고, 스파이 레옹, 의정부 아파트 화재
10일 온라인상에선 의정부 아파트 화재, 조영철 골 아시안컵 한국 오만, 눈코입 무단 도용, H.O.T 이재원, 국제시장 900만 돌파, 민정수석 사표 수리, 스파이 레옹, 홍가혜 무죄 선고,류현진 LA로 출국 등의 소식이 네티즌의...
홍가혜 무죄 선고
홍가혜의 무죄 선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가 남긴 SNS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가혜는 재판부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땐 참 호기로웠는데.. 할 말 다 못하고 살아야 하는 어른들의 세계에서 살다보면, 그랬던 때가 생각 날 때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가혜는 이어 "그때가 그리운건지...
세월호 구조작업 등과 관련한 인터뷰가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던 홍가혜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홍씨의 SNS 글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인다면서,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번...
홍가혜 무죄 선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해경이 민간 잠수부 구조활동을 막고 있다"고 주장한 홍가혜(27·여)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형법상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